2015년 11월 24일 양력 未시.
아는 지인이 전화를 걸어와서 년말이나 내년초에 관재나
손재수가 있는가를 묻는다.
기문을 보니 특별히 관재는 보이지 않고 돈이나가거나 수입이 줄거나
할수는 있겠다고 하니 그러면 돈을 빌려주면 안되겠네! 하기에
빌려주면 받기 어려울 것이라 하니 내용을 자세히 얘기하는데
아는 사람이 자꾸 사업이 어렵다고 하면서 내년 5-6월이면 사업이 풀릴것 같으니
돈을 빌려달라고 끈덕지게 요구한다는 것이다.
빌려주면 받지못하니 빌려주지 말라고 했다.
문점자나 상대망의 사주는 따로 감정하지 않고 기문점국을 통해 판단했다.
일간은 甲辰 壬으로 진궁에서 死地에 앉아있다.
일간의 지반에는 년간 乙목이 있으니 이는 과거에 領首로, 문점자는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나 과거에는 은행의 지점장으로 근무를 했었다.
일간 壬이 곤궁의 開門을 극하니 직장을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곤궁의 시간 辛이 돈을 빌려달라는 상대방이며 시간下의 戊가 상대방이
사업을위해 투자하고 있는 사업투자금(돈)을 나타내며 건궁의 生門이 사업의
이익을 나타내는데 공망이니 사업자금은 계속 투자되더라도 이익이 발생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생문이 자리한 건궁의 격국은 丙加癸로 黑雲遮日의 흉격으로 검은 구름이
해를 가리는 격이며 공망이니 사업의 이익이 발생할 수 없다.
간궁의 천반 戊는 내가 상대방에게 빌려주려는 돈을 나타내는데 천예성이
붙어있으니 돈에 병이 들었다는 것은 빌려주면 문제가 생긴다는 뜻이다.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을 보니 곤궁에서 開門 직장이 同宮하고 개문은
곤궁의 생을 받으며 왕하고 時干 辛은 곤궁에서 旺地가 된다.
그러므로 상대방은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그가 다니는 직장은
매우 튼튼하고 좋은 직장이니 직장에 충실하는것이 좋겠다고 했다.
상대방은 10여년전 부터 이란(중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잘 안돼서 그동안 사업을 접고 있다가 얼마전부터 예전의 사업을 다시
시작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중동지역은 서북의 乾方으로 보는데 기문에서 생문이 건궁에서 공망으로
나타나 있으니 이 사업은 성공하기 어렵고 계속 자본 戊가 생문을 생하니
계속 자본만 투자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내년 양력 4-5월이 되면 손궁이 건궁을 충하여 공망이 해소 된다고
(상대방은 내년 5-6월이면 현지상황이 좋아져서 사업이 성공할것이라고 말한다)
볼수도 있겠으나 丙화는 건궁에서 입묘하니 특별히 길함을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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