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는 문제/사주래정과 기문둔갑 단시점

머털도사 오경준 2015. 11. 24. 14:47

손님의 래정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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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 命

壬寅일 丙午시에 방문하여 時上에 편재 丙화를 보고 일지 식신이

시지의 午와 반합을 이루니 사업이나 장사와 연관된 일이다.

기문점국은 아래와 같다.

 

찾아온 사람은 현재 회사원인데 부친이 건설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부친이 하고있는 사업을 배워서 물려받고자

하는데 가능한가? 하는 문제였다. 

일간인 壬수는 감궁에서 제왕지라 힘이 있으니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나 시간인 丙은 곤궁에서 나를 극하고 있으니 바라는 바가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杜門이니 막혀있어 바라는 바가 앞으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곤궁의 丙은 부친의 年命으로(46년 丙戌생) 부친이 반대하고 있다.

년간의 乙이 부친인데 간궁에서 旺地이며 지반인 戊토는 현금과 자본을 나타내는데

간궁에서 生地가 되니 부친은 능력이 있고 사업은 잘되고 있다고 판단할수 있다.

開門,天英,九天에 天馬를 달고 있어 사업가로써 능력있고 번듯한 모습이다.

 

그런데 년간 부친인 乙이 간궁에서 또한 감궁의 일간 壬을 극하니 부친은

<그냥 편하게 화사를 다니는게 낫지, 왜 힘들게 이일을 하려 하는냐?>

하며 아주 완강하게 반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현재는 부친의 반대로 인하여 사업을 배워 물려받는 일은

일단은 유보하여야 한다.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고 아버지일을 물려받겠다고 나서면 부자간 갈등과

대립이 커지니 일단은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서서히 부친을 설득해 보라고 했다.

부친을 설득하는 문제도 올해는 하지 말고 음력설 이후부터 천천히 하라.

 

기문둔갑에서는 부친의 반대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막혀있는 상황인데

왜 회사를 계속다니라 하지 않고 서서히 부친을 설득해 보라고 했는가?  

사주래정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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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 命

 

월주와 일주의 관계는 현재의 상황이고 시주와이 관계는 미래이 상황이니

일간 壬이 월간의 정재 丁화와 합을 하고 일지는 월지 亥수 건록과 합을

이루고 있으니 현재는 회사를 다니는 봉급 생활자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시간에 편재 丙화가 제왕지에 앉아있고

일지의 식신寅목이 財를 생하니 앞으로는 분명히 사업을 하게 될것이라는

것이 래정을 통해 이미 분명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시기가 이르지 않았을 뿐이다.

차후에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다시 한번 더 찾아와 상담을 하라 했다.

내년은 丙申년이라 丙화 편재가 개두하니 곧 시간의 丙이요

申일 일지를 충하니 寅亥합이 풀리게 되면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부부가 같이 왔는데 부인이 아직 자식이 없다고 하기에 살펴보니

시간은 곤궁의 丙화이고 일간은 여전히 감궁의 壬수인데 시간이

일간을 극하고 있으며 시간에 杜門이라 자식궁이 막혀 있는것과 같다.

震宮의 천예가 산모의 자궁인데 시간인 丙화 자식을 극하고 있으니 

결혼한지 2-3년이 되었으나 아직 자식이 없다.

천예가 시간을 극하는것은 산모의 몸이 아직 적절한 컨디션이 아니라는

뜻이다. 합궁 날짜를 택일해 주고 상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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