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35

소확행? 바보들의 합창

소확행(小確幸)이란 신조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에서 나온 단어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이다. 언제부터인가 소확행이라는 그럴듯 한 말이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고 있는 듯 하다. 아둥바둥 살지 않아도 되고, 고통을 인내하며 치열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이. . . ​ 그러나 소확행만 쫒다보면 자기 자신이 커질 수 없다. 인생에서 큰 계획이나 목표가 없이 소확행만 쫒다보면 인간은 작아지고 초라해질 뿐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가 느끼는 소확행은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느끼는 잠깐의 휴식과 같은 것이다. 작가로써 이미 정상의 자리에 서있는 '성공자'가 한 말이다. 큰 사람이 느끼는 작은 행복이 가치있는 것이지 작은 사람이 느끼는 작은 행복은 큰 가치가 없다. ​ 정신없이 바쁜 사람에게 잠시..

고딩엄빠2. . .<중딩엄빠>도 제작해서 대한민국 인구 문제를 해결해라~~

TV 체널을 돌리다 보면 가끔 라는 프로그램 이름이 눈에 뜨이곤 했었다. 보지는 않았지만 제목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알 것 도 같고 해서 본적은 없다. 그런데 오늘 낮에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식당 TV에서 마침 고딩엄빠가 방송되고 있어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리얼예능을 표방하며 고등학생들의 출산과 육아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생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그저 가볍게 웃고 떠들는 가운데 잡소리를 늘어놓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오히려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임신 출산을 재연하며 미화하거나 조장하는 적절치 않은 모습으로 비쳐진다. 대가리에 든거라고는 똥 밖에 없는 방송국놈의 시키들아~~ 가 끝나면 로 를 제작해서 방송해라~~ 그래서 대한민국의 출산 연령을 고등학생이 아니라 중학생까지 ..

굴비屈非의 由來 - 仁川李씨

굴비屈非의 由來 - 仁川李씨 굴비는 조기에 소금 간을 해서 말린 생선을 가리킨다. 적당히 짭짤하면서도 풍미가 뛰어나며 속살이 촉촉하고 쫀득해 식감도 일품이다. 굴비의 어원은 고려 중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예종, 인종 두 임금의 장인으로 권력을 휘둘렀던 이자겸은 권력다툼에 밀려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유배됐다. 법성포에서 조기 맛을 본 이자겸은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굴’ 아닐 비(非) 굽힐 굴(屈)자를 바꾼 ‘굴비’라는 이름을 붙여 진상하게 되면서 굴비屈非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비록 귀양을 왔지만 자신의 뜻만큼은 굽히지 않고 살겠다는 비장한 의지가 담겨있는 음식인 것이다. 그리고 참조기는 민어과의 물고기로 산란기 때 잡아 소금에 절여 해풍에 말린 것을 굴비라고 한다. 법성포는 전남 영광군 ..

STB상생방송 설 특집방송 안내 ‘천부경(天符經)과 홍익인간’ 2/1(화)오전10시, 오후10시

? 천상 신도중심에는 조상선령신이 계신다ㅣ통치주재로 보면 상제님이시지만 모든각자의 인간에게는 나의 부모님과 조상님이 우주의 중심적 존재다. https://youtu.be/QD45iQ8dbQo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道典 2:26:4~5) ▶ STB상생방송 설 특집방송 안내 ‘천부경(天符經)과 홍익인간’ 2/1(화)오전10시, 오후10시 https://youtu.be/L0gth5M5sEs 인류의 미래를 여는 천부경의 참뜻과 홍익인간의 진정한 의미를 깨치는 뜻깊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조상을 잘 섬겨야 열매 맺는다 https://m.jsd.or.kr/b/jsd211/23526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

추미애 법무장관 사퇴. . .대권에 한발 더 다다가나?

추미애와 윤설열 大戰이 윤총장 정직 2개월로 정해지면서 일단 일단락이 된 모습이다. 추미애의 장관직 사퇴 후 행보는... 비록 시원하게 윤석열의 목을 날리지는 못했지만 2개월간 꽁꽁묶어두면서 장관직을 사퇴했다. 추장관의 절반승 이다. 윤석열과의 지리한 싸움으로 추장관은 많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지만 추미애는 지금 속으로 웃고 있을 것이다. Why?? 들의 화살을 온 몸으로 막아가며 마지막에는 장관직을 미련없이 던져버리는 강인하면서도 자기 희생적인 모습을 소위 로 불리우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들에게 강하게 남겼으니 말이다. 이제 검찰개혁을 위해 온 몸을 던졌다는 타이틀을 달고 문재인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대권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이낙연과 이재명으로 대표되는 여권내의 대권 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