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미혼모의 사주

時	日	月	年	구분
辛 亥	丁 亥	戊 辰	甲 戌	坤 命 22세
		戊		당령

 

78 68 58 48 38 28 18 8 運 路 庚 申 辛 酉 壬 戌 癸 亥 甲 子 乙 丑 丙 寅 丁 卯

2010년 17세에 미혼모가 된 사주이다.

丁亥일주는 일지가 官으로 천을귀인에 해당하니 사주의 格이 우수하면

현모양처가 되고 남편복이 있는 명조이나 이 사주는 貴格과는 거리가 멀다.

남편궁이 복음으로 재혼의 가능성이 높은데 년지와 월지의 진술충으로

官庫인 辰이 또한 열렸으니 亥수 官은 모두 辰에 入墓(입묘) 된다. 

亥수 官이 旺하니 死別은 아니고 모두 남편과의 이별이다.

甲子대운에 이르기 까지 많은 남자와 인연을 맺겠으나 모두 이별하게 된다.

丙丁화의 일간은 卯대운이 도화 대운이며 卯는 또한 官庫인 辰이 動하며

일지와 반합을 하니 남자를 만나는것을 나타낸다.

이사주는 辰월에 戊토가 투강하였으며 戌토에도 통근되어 있어 상관의

기세가 旺하나 진술충으로 傷해있고 亥水 官또한 旺하여 水와 土가

백중세를 이루고 있으며 辰戌沖 으로 인해 상관인 土가 官殺을 제복(制伏)하지

못한 모습으로 격이 매우 下賤하다.

丙寅대운은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기로 그나마 안정적인데

乙丑대운에 이르면 다시 험난한 세파와 남자 문제로 시달리게 된다.

비록 일지이 남편궁이 亥亥로 복음이 되었더라도 상관이 능히 관살을

제복(制伏) 했더라면 사주는 한층 격이 높아지며 유능한 사람으로 좋은 직장과

직책을 지니게 된다.

자식궁인 시지의 辛亥도 흉신이고 子息星인 상관도 충으로 상해서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니 자식복 또한 크게 기대할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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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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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을 살펴보면 일지 世효 10토가 비록 辰월에 乘令(승령)하였으나 亥의

水方에서 약하고 上數 3목의 극을 받으니 신약하다. 

父爻(인수)가 非動處로 인수의 생을 받음이 없고 중궁의 4.9금 겸왕된 孫에의해

설기되니 더욱 신약해졌다.

坤宮의 6수 편재가 공망이니 장사를 한다면 별소득 없이 돈만 날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곤궁은 시가팔문의 生門이 자리하였는데 공망이니 장사로써 이득을

남기는 것이 없음을 나타낸다.

離宮의 3목 정관이 남편인데 이궁에서 死地로 공망이며 손궁의 鬼(편관)는

중궁의 4金에 의해 충을 당해 깨져 있으니 정관,편관 어디를 봐도 남편이

온전할수 없는 사주다.

중궁의 4.9금으로 겸왕된 孫爻가 재를 생하지 않고 손궁의 편관을 극하는 사주다.

巽宮의 격국은 戊/庚으로 직부비궁 조주위학(直符飛宮 助紂爲虐)의 흉격으로

청룡이 太白殺을 만나고 폭군을 도와 학정을 편다는 흉한 뜻이다. 

손궁은 또한 時干인 辛금 자식이 중궁에서 나와 자리 하였으며 시간이 손궁에서

입묘되는 자리로 자식 또한 흉하다. 

아래는 미혼모가 된 17세 때의 신수국이다.

일지 世효가 간궁에서 공망이며 庚/丙으로 태백입형 점적필래(太白入熒 占敵必來)로

흉격인데 중궁에 財가 동하여 巽宮의 4.9금 관귀를 만나니 남자를 만나는 운인데

乙/辛의 흉격으로 남자가 도망가는 형국이다.

兌宮이 자손궁으로 일간인 癸(甲寅)가 임했는데 生門이 동궁했으니 반드시

자식을 낳는 운이다.

다시금 건궁을 보면 행년궁이며 일간 癸가 지반에 임했으며 건궁은 시지궁이니

반드시 자손출산의 문제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기문둔갑의 1년 신수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사주명리나 기타 다른 점술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다.

이 사주는 필자(머털도사)가 직접 감정한 사주는 아니며 모 역술인이 구성학을

강의 하면서 <17세에 미혼모가 된 사주다>라고 간단히 언급한것을 사주명리와

기문둔갑으로 상세하게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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