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남편의 베트남 발령 따라가야 하나?

머털도사 오경준 2015. 10. 5. 17:29

0 0 공장에서 기술상무로 근무하던 남편이 베트남으로 발령이 났다.

두명의 아들 또한 싱가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가족들이 전부

뿔뿔이 흩어져 지내고 있으니 차라리 나도 남편을 따라 베트남으로 가는 것이

어떤가? 베트남과 싱가폴은 거리도 가까워 아이들도 자주볼수 있으니...

奇門 占局으로 판단하였다.


남편의 베트남 근무는 장기적인 것이라 따라가려 하나 나 자신도 국내에서

일본어 강의, 그리고 건물 임대업등 벌려놓은 일이 많아 당장 떠나기는 어려운데

서서히 일을 정리해햐 하는가 혼란해 하고 있다.


일단 奇儀복음으로 움직이는 것은 좋지않다.

음둔국이므로 乙奇가 兌宮에 있는 것은 內宮인 국내에 있음이요

남편인 庚은 巽궁에 있으니 外宮으로 먼곳(외국)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乙이 庚을 克하니 남편을 따라 베트남으로 가는것은 어렵다.

다만 乙에 天馬가 동궁하니 남편이 있는 외국을 왔다갔다 하는것은 자유롭겠다.


베트남에 가있는 남편을 보니 庚이 손궁에서 生地가 되고 生門,天輔.太陰등

길문,길성을 달고 있어 그 자리가 매우 괜찮은 자리임을 알수 있다.

남편은 국내에 있을때 보다 더 큰 권한이 주어져 매우 만족해 한다고 한다.

중궁의 己가 時干으로 자식인데 出坤하여 일간인 壬과 동궁하는 모습이라

자식과 함께하는 모습인데, 아들이 군에 입대하기 위해 조만간 귀국하게

된다고 한다. 


상담을 요청한 고객의 기문 사주는 아래와 같다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생일은 지우고 올린다)


일간 乙이 태궁에서 앉은 자리의 沖을 받고 있어 하는일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옮겨다닌다.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에서 주관하는 일어 강의와

학교 방과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에서 주관하는 일본어수업

강의를 하고 있다. 임시직이라 늘 새롭게 계약을 해야 하는 상태다.

비록 일거리가 안정되어 있지는 못하나 관공서인 開門이 건궁에서 일간과

비화되니 관청과 좋은 관계로 도움을 받고 있다.

천예가 수업을 받는 학생들로 곤궁에서 일간인 乙을 생하니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艮宮의 戊가 현금인데 生門을 달고 있으니 부동산이나 임대업으로 돈을

버는데 그 능력이 뛰어나다. 부동산 인연이 매우 좋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능력이 좋다 했더니 그렇다고 한다.

건물임대업을 해서 돈을 벌고 있는데 능력이 좋다고 한다.


洪局을 간단히 살펴보니 중궁에 鬼(편관)이 동했고 진궁과 간궁에 서

3.8목의 孫이 겸왕으로 동하여 자기일을 하는 사람이며 중궁의 鬼를 극하니

주로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다.

자신의 일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주이며 孫動克官(손동극관)하는

사주가 어지 모두 일을 집어치우고 남편을 따라 베트남에 가서

밥하고 빨래나 하며 보낼수가 있겠는가? 

자기일을 열심히 해야하는 사주라 설명해 주고 베트남을 가지 말라고 했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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