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辛丙甲
寅丑子辰
음둔 7국
먼저 煙局을 살펴보면 일간 辛이 巽宮에서 死,墓地가 되고 일주 기준 공망이다.
甲辰생이니 煙局으로 볼때 대운이 辰,巳의 巽궁에서 출발하여 離宮→坤宮으로
진행하니 墓,死→病→衰地 로 이동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왔다.
일간이 공망을 맞고 墓,死地에서 대운이 시작되니 출생 때부터 집안이 가난하여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였고 이 생활은 14살되어 집을 떠날때 까지 계속되었다.
(1977년 14살때 공장에 취직해 집을 떠날때도 가족들은 공동묘지 옆에 비닐하우스
움막에서 등잔불을 켜고 살아았으며 근처의 군부대 안으로 들어가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날라서 식수로 사용할 만큼 궁핍한 생활을 하였다.)
일간이 文曲星인 天補星을 달고 있어 공부는 잘하였다. 중학교 입학당시 한 학년이
대략 370~375명 정도 되었는데 반편성을 위한 입학시험에서 2등을 하였다.
그러나 가정 형편으로 등록금을 내지못해 1학년인 14살 7~8월쯤에 스스로 학교를
자퇴하였고 14살 때부터 공장에 취직하여 일을 하였고 이때부터 끼니 걱정을
면하게 되었으니 15세 전후로 공망이된 巽궁의 死,墓地를 겨우 벗어났기 때문이다.
9살때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
년지인 辰이 巽宮으로 일간 辛과 동궁하였는데 공망이고 홍국수 또한 巳火方에서
매우 약하고 중궁의 2火와 6-2(亥-巳)충을 이루고 있다.(년지궁=모친궁)
다시 모친궁인 坤궁을 보니 격국이 庚/庚으로(중궁 庚이 出坤)
太白同宮 伏吟戰格(태백동궁 복음전격)의 흉격이다.
시가기문(煙局)에서는 시주인 庚寅이 甲申旬에 속하니 午未가 공망이라 곤궁이
공망이 된다. 흉격에 공망이 겹친셈이다.
<연파조수가>에 太白入乾坤 父母早年歿(태백입건곤 부모조년몰) 이라 하여
태백성이 건곤궁에 들면 부모를 早別하게 된다 하였으니 9세때 모친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부친은 년간의 甲辰으로 遁甲하여 卯 震宮에 壬으로 나타나 있는데 壬은
震宮에서 死地가 되어 無力하며 壬/壬 伏吟地網으로 흉격이라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경제력이 전혀 없어 가정이 극도로 빈곤하였다.
일간에 開門이 동궁하였으니 직장이나 관운이 좋와야 할것이다.
그러나 건궁의 開門이 巽宮에 자리하여 있으니 門이 巽宮의 宮오행인 木을
克하는 지라 門迫이 되니 開門의 吉意가 도리어 凶으로 변하였다.
40대 중반까지 공장생활과 막노동, 길거리의 좌판행상등을 전전하며
안정된 직업을 갖지 못하였고 38세부터 3~4년정도 은행의 청원경찰을
한것이 그나마 안정된 직장생활의 전부였다 하겠으나 이시기 또한
경제적으로 궁핍하였으니 財爻인 6수가 巽宮에서 太弱하며 공망이 되고
중궁과 6-2충,1-7충으로 交沖이 되니 財가 완전히 깨져 있는 모습이라
청원경찰을 그만둘 무렵쯤(2004년,庚辰대운 甲申년 末)에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직장도 그만두게 되었다.
38세에 결혼하여 2008년 45세에 처를 死別하였다.
손궁의 태약한 財가 공망으로 깨져있고 간궁의 일지世爻가 가정궁이 되며
또한 남자 사주에서 乙奇가 妻가 되는데 世와 同宮하였으니 世宮의 乙이
妻가 되는데 死門과 白虎를 달고 있으니 巽宮 妻財의 태약함과 공망과 교충을
겸해서 살펴보면 반드시 처가 몸이 약하고 질병이 있게 되니 45세때 처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煙局에서 2009년인 46세에 대운이 兌宮에 이르니 死,墓地에서 출발한 辛일간의
대운이 病地와 衰地를 지나 46세가 되어 비로소 건록지를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2007년에 시작한 철학관 영업이 다소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상은 본인(머털도사)의 사주를 연국과 홍국을 혼합하여 간략하게 해석한 것이다.
辛苦의 세월을 지내오며 절박한 상황속에서 이치를 궁구하다 보니 命을 들여다 볼수 있는
작은 지혜를 얻기는 하였으나 본래 타고난 財福이 넉넉치 못해 사주 실력과는 상관없이
큰 돈을 벌기는 다소 어려운 사주이다.
돈을 벌려는 투지나 욕심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는 煙局에서 자영업자의 생업인 生門이 곤궁에 있는데 일간인 辛이 巽宮에서 생문을
克하니 돈벌이인 생업에 전념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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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壬辰년에 대통령선거가 있기 1년전쯤인 2011년 9월 17일
박근혜 사주풀이와 ☞ http://blog.naver.com/ilsim64/10118935789
☞ http://blog.naver.com/ilsim64/10137562956
이로인해 2012년 12월 대선후 잠시 몇달간 호황(?)을 누렸으나 방송을 탄것도 아니고
인터넷 블로그가 지닌 한계성 때문에 그 약발은 몇달 못가서 사그러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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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壬辰년에 식상이 氣勢를 얻어 財를 생하는데
사주의 원국에서 甲목 財는 子월생이라 본래 水를 반기지 않으나 마침
대운이 辛巳대운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壬午,癸未대운은 財運이 좀 더 좋다고 할수 있는데 이는 납음오행의 이치가
은연중 작용하는 점도 적지않게 있다.(壬午,癸未=楊柳木)
년지의 辰이 인수 화개 공망이며 일지 편인으로 종교성과 철학성이 되니 20대부터
수행과 기도를 통한 구도자의 삶을 살고 있기에 세속적인 성공과 재물에 대한
욕망이 약해 일반적 가치 기준으로 보면 무능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庚辰대운의 辰운에 인수 공망이 전실(塡實)되니 역술을 공부하여 철학관을 개업하였다.
♣ ♣ ♣
古人傳訣에 辰戌丑未 화개가 공망이면 僧道의 命이라 했다.
신약사주에 일지 丑토를 용신하며 년지 辰토는 화개 인수 공망으로 淸高한 僧道의 命이니
본래 재물과 큰 인연이 없고 다만 삶을 깊이 관조하는 지혜가 발달되어 있다.
내가 기억하는 과거(전생)의 기억 또한 3번 가운데 2번은 승려의 삶을 살았었다.
(한번은 일본에서, 한번은 조선에서 승려로 살았고 그 다음생은 조선에서 살았던
전생에서의 큰 사건때문에 그 부정적인 에너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휴가처럼 편안하게
다녀간 삶이라 큰 의미는 없으며, 기억하는 전생 가운데서는 한번도 결혼을 하지
않았었다.
45세때 死別한 처는 조선에서 승려로 살았던 전생의 큰 사건의 원인 제공자
였으며 휴가처럼 다녀간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났었으나 다음 생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삶으로 예정이 되어 있었기에 과거의 큰 사건을 풀어낼 수 없었다.(30대 초반에 죽었음)
현생에서 부부로 만나 7~8년을 함께 살았으나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내지 못했고
-연애 기간을 포함해 대략 10년을 함께 했다- 처는 2009년에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처를 만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힘겨웠고 그 결말은 비극이었으나 그것은
피상적인 껍데기의 모습일뿐 그 본질은 깨달음을 향한 치열한 求道의 과정이었고
고통과 비극적 결말은 단지 지나치는 차창밖의 풍경처럼 그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처가 세상을 떠나고 3년이 지난 2012년 초여름 무렵에야 처와 얽혀있는 커다란
숙제를 풀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또한 아직도 진행중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복잡한 인연의 실타래와 고통의 문제는 인간 생명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깨달음을 얻을때만 복잡한 인연이 정리되고 고통이 해결될 수 있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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