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주
| |||||||||||||||
|
19대 대선까지 19일 남은 4월 20일 현재 문재인과 안철수의 지지율은 10%정도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난다.
얼마전 안철수 후보가 잠시 문재인 후보를 앞서기도 했었으나 여전히 문재인 후보의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지지율이 10%나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사주 분석을 통한 당선 예측은 여전히 특별한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이미 지난번에 문재인 사주풀이를 통해
밝힌 바 있다.
(☞ 문재인 사주 http://blog.naver.com/ilsim64/220965473724)
물론 보수후보와의 단일화나 후보사퇴등 아직도 약간의 변수가 남아있기는 하나
실현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
안철수 후보의 사주분석은 19대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그 구조를 살펴보고자 함이다.
19대 대선과 상관없이 대통령이 될만한 그릇의 사주인가?
일간 乙목은 未토 편재를 깔고 앉아 있으며 木庫에 년월지의 寅목 겁재를 모두
자신의 일지인 未토로 입고(入庫)시켜 버린다.
이는 겁재인 寅목 경쟁자와의 관계 속에서 내가 寅목보다 우월한 존재로 그들을
나의 지배하에 두거나 내 수하로 끌어들이는 것을 나타낸다.
시간의 구성과 상관없이 매우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그 틀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간의 庚과 乙庚合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내가 을경합으로 庚금을 取하거나
혹은 庚의 지배를 받는것을 나타내는데 寅년 寅월의 乙未일주는 능히 庚금을
제압하여 내가 庚금을 취할수가 있다.
그러나 庚금의 좌하(座下)는 辰토가 되어 두개의 寅목이 모두 일지인 未에
입고되어 일간의 지배하에 두게되나 未토는 최종적으로 辰庫에 입고하므로
결국은 庚辰이 최종적인 지배자가 된다.
을경합은 그런 최고의 권력(대통령)을 자신의 수중에 넣겠다 라고 하는 乙목의
뜻까지는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만 그 것을 최종적으로 취할 수 있는가? 는
乙이 庚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경우에 한정된다.
결론적으로 戊토대운 丁酉년에 일간인 乙은 庚금을 제압하지 못하니 문재인과
대적할만한 대통령 후보로써 까지는 성장하지만 최종적인 승리는 불가하다.
식신인 丁화가 庚금을 제하기에 역부족이기도 하거니와 사주의 원국에서
이미 乙庚합으로 庚을 취하겠다고 했지 식상을 써서 庚금을 제(制)하는
사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거북이 관상을 가지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얼마전 자신의 목소리까지 중저음으로
바꿔가며 강단있는 모습을 연출하여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한때 지지율이
문재인 후보를 앞서기도 했었으나 문재인을 넘어서긴엔 다소 부족해 보인다.
2011년 9월에 서울시장 후보로 50%의 지지율을 보이던 안철수가 5%대의 지지율이던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 하였다.
丁未대운 辛卯년으로 辛이 乙辛冲으로 을경합을 깨트리니 庚금 관직과 인연이
없기 때문이다.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11월 23일 대선후보를 사퇴하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
2014년 3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격적으로 제3지대 신당창당을 선언하여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고 1기 공동대표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참패했으며,
이후 대표직을 사퇴했다. -위키백과-
2014년은 甲午년으로 寅목 겁재가 死地에 들며 午未합으로 일지의 未庫가 닫히니 겁재인
寅목이 일지에 입고할 수 없게 되니 내가 지닌 겁재의 세력이 모두 내 수중에서 벗어남
됨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하게 되었다.
2015년 12월 13일경 새정치민주연합 (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등이 중심이
되어 2016년 2월 2일에 국민의당을 창당하였다. -위키백과-
2015년은 乙未년으로 乙庚합이 응기(應氣)되어 온전한 자신의 세력을 추구하게 되는데
2016 丙申년 병화가 庚금을 제하고 세운의 申금은 時上의 庚금의 건록이 되는바 년월지
두개의 寅목이 申을 충하여 제거함은 바로 내가 거느린 겁재의 세력 寅을 이용하여
庚(申)금 권력을 내 수중에 넣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국민의 당을 창당하여 4월 총선에서 38석을 당선시키며 약진 하였고 국민의당
대주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하였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은 대권 후보자인 안철수같은 인물에게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안이기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다.)
1500억원 가량의 재산을 기부했다. '2015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및 등록사항'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의 남은 재산은 787억4931만 원이다. -위키백과-
안철수 후보가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비록 문재인 후보에게 패하지만 그렇다고
문재인 후보에 비해 그 그릇의 크기가 결코 작은 것은 아니다.
다만 문재인 후보에 비해 아직 덜 성장했다는 느낌이 강하니 차기대권에 다시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반듯하고 정직한 성품으로 거짓이 없는 선량한 사람으로 어찌보면 정치판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느낌을 받을수 있으나 안철수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다.
안철수의 사주는 寅목 겁재를 일지 未에 입고 시키는 것이 주된 주공(做功)이니
겁재를 자신의 수중에 넣고 지배한다는 것은 겉으로는 부드럽게 보여도 매우 끈덕진
승부근성을 지녀 결코 정치인으로써 만만치않은 내공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낸다.
다만 사주의 천간에 壬壬庚으로 인성과 관성이 투간하여 부드럽고 온순하며 모범생
같은 느낌을 주고 있을 뿐인데 사주의 지지를 살펴보면 외유내강의 끈질긴 생명력과
에너지를 지니고 있음을 알수 있다.
머털도사
'정치인,기업인 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경필 사주 사주예측/6.13 지방 선거와 관련하여. . . (0) | 2018.06.15 |
---|---|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사주 (0) | 2018.04.13 |
문재인 사주(19대 대선결과 예측) (0) | 2017.03.23 |
안희정 사주(충남 도지사)/ 19대 대선후보 (0) | 2017.03.18 |
홍준표 사주(경남도지사)/19대 대선결과 예측 (0) | 2017.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