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결과는 개개인의 사주의 강함이나 우수함 보다는 대세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한 측면이 많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의 인기가 워낙높고 선거를 하루 앞두고 북미대화가 열리는등
여당인 민주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국면이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세력이 엇비슷한 상태에서 치러진 선거라면 자유한국당등
야당쪽에서 당선되는 후보가 좀 더 많았겠죠!
정치적인 대세의 흐름을 간과하고 개인의 사주만을 통해서 당락을 예측하려 했던
저의 부족함이 남경필이 득권(得權)한다고 경솔한 판단을 하였습니다.
저의 안목과 공부가 부족했었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정치 흐름과 대세를 판단하는 안목이 부족한 탓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 .
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하여 거짓으로 일관하는 이재명을 보며
뻔뻔스럽게 느껴져 거부감이 들어 낙선하길 바랬었습니다.
이재명 사주; 1963년 10월 23일 음력 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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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화 상관을 쓰는 사주입니다.
상관 喜用에 더하여 지지가 자묘刑, 자유破, 유술穿 지지가 요동칩니다.
지지가 치고받고 싸우니 조용할 날이 별로 없습니다.
좋게 보면 역동성이 넘치는 사주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귀격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멉니다.
촛불정국등 거대한 변화와 변혁의 시기에 돌풍을 일으킬수 있는
요소가 강합니다.
상관은 편관칠살이라는 제거 대상의 적이 출현할때 한해서
그 위맹(威猛)을 떨치게 됩니다.
이재명 사주는 일지 편관을 戌로써 穿制(천하여 제압함)합니다.
맹렬하고 기세가 강하며 그야말로 전투력 짱짱합니다.
요즘 이재명만한 추진력과 돌파력을 가진 정치인 별로 못봤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장수가 용맹하여 威名(위명)을 떨친다 하더라도
장수의 그릇은 어디까지나 장수의 그릇이지
왕의 그릇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상관을 썻던 대통령은 대표적으로
5.16을 통해 정권을 장악했던 박정희 대통령과
12.12를 통해 권력을 장악했던 전두환 대통력이 대표적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사주
時 | 日 | 月 | 年 | 구분 |
辛 巳 | 庚 申 | 辛 亥 | 丁 巳 | 乾 命 102세 |
상관제살과 양인합살을 겸한 사주입니다.
(많은 명리책에 寅시로 나와있는데 모두 잘못된 자료입니다.
가족들의 증언에 의해 출생시가 巳시로 밝혀진바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사주는 지금 기억이 나지 않고 메모해 놓은 것이 있긴 한데. . .
상관격이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전두환 대통령 사주도 돌아다니는 사주 명식이 잘못된것이 많긴 합니다.
같은 군인출신이라도 물태우 라고 불리던 노태우 대통령은 상관격의
사주와 거리가 멉니다.
이재명 사주는 丙화를 상관으로 쓰기에 성정이 대체로 급하고
홍보와 언론플레이에 능한 강점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주
時 | 日 | 月 | 年 | 구분 |
丙 子 | 乙 亥 | 癸 丑 | 壬 辰 | 乾 命 65세 |
병화는 조후작용일 뿐 흔히 말하는 용신은 아닙니다.
년주 壬辰을 씁니다.
년은 사주의 뿌리(根)이며 조상의 자리이고
제왕의 자리입니다.
사주의 간단하고도 명징한 비법하나
공개합니다,
년주를 장악해야 제왕의 자리에 수월하게 오르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를 보고, 억지논리로
임계수가 을목을 생하고
을목이 시상의 丙화를 생한다고 하겠으나
일간은 體로서 팔다리처럼 作用을 하지 않습니다.
임계수가 병화 상관을 가려서 문대통령의 언변은 대체로 어눌하고
화려함이나 기교를 찾기 어렵습니다.
병화 상관을 쓰는 이재명 지사의 사주와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문대통령은 임수를 쓰기에 조용하고 차분하게 움직입니다.
월일시의 해자축 水가 모두 년지 辰에 입고합니다.
해자축이 모여있는 년지辰을 壬水 正印을 써서
장악 하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은 패쓰 ~)
사주가 이런 구조로 되어 있기에
인품이 반듯한 신사입니다.
정인을 쓰기 때문입니다.
(임계수,해자축으로 물이 넘치는데 壬수를 쓴다고???
뭔 개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전부 퇴장하시고. . .)
문재인을 따르거나 지지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런 정인의 인품에 매력을 느낀다고 할수 있습니다.
정치인 같지 않은 정치인이랄까. . .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는 壬수를 통해 년월일시를
모두 장악한 그릇이 매우 큰 사주입니다.
화려함이나 강렬함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그런 느낌을 잘 못받을 뿐입니다.
年을 장악한 사주
박정희 대통령 사주
時 | 日 | 月 | 年 | 구분 |
辛 巳 | 庚 申 | 辛 亥 | 丁 巳 | 乾 命 102세 |
사해충 으로 상관 해수를 통해 년주 丁巳를 제압하였고
월간과 시간에 羊刃 辛金 쌍칼을 차고 있으며
時上의 양인은 시지 巳화 칠살을
양인합살로 제압하였습니다.
비록 집권말기엔 기운이 소진되어 총기가 흐려져
차지철의 월권을 막지 못하등 유신말기의 독재와 혼란이
극에 달하여 10.26으로 비극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년주에서 시지까지 모두
제압한 大貴格이기에 18년을 통치하며 경제개발을
이룰 수 있었던 겁니다.
년주를 장악한 사주2
이명박 대통령 사주
時 | 日 | 月 | 年 | 구분 |
辛 卯 | 辛 丑 | 庚 子 | 辛 巳 | 乾 命 78세 |
보이시나요?
辛巳 自合으로 년의 관살을 제압했죠,
년을 관을 제압해서 태통령이 된것입니다.
년의 辛금은 내가 이니고 비견인디~
비견이 아니고 일간의 복음으로 보라.
일지축과 사축합하여 내 아래로 년지관 巳를 끌어왔고
일간 자신이 년간에 나타나 巳화를 合制하였다.
이재명 시장, 아니 이재명 지사는 전혀 다르죠.
문재인 대통령과는 구조와 쓰임과 전혀 다릅니다.
丙화는 甲~癸의 십간 가운데 가장 강렬하고
빠르고 신속함을 나타냅니다.
그 병화를 상관으로 용신으로 쓰는 사주가
이재명 지사의 사주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상관은 기존의 체제를
부수거나 부조리에 항거하거나 뭔가 처부숴야될
강력한 대상이 뚜렸하고 구체적으로 존재해야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마치 악질적인 범죄자가 세상을 시끄럽게 해야
경찰이 범인을 잡아 특진하고 자신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처럼. . .
지난 촛불정국때 부패척결, 박근혜 퇴진이라는
뚜렷한 척결대상이 있었기에
이재명 지사가 대권주자로 까지 부상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민주당이 대세를 장악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주도하에 남북이 화해무드로 가고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의 김부선 스캔들과 도덕성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과연 촛불정국때 처럼 큰 이슈 몰이를 통해 이재명이
더 크게 부상하거나 민심을 장악할 수 있을까요?
이재명 지사의 강한 전투력과 독기(毒氣)가 발휘될 상황이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문재인, 이재명의 사주가 전혀 다른 색깔이듯
두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나
기대하는 것들이 서로 많이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다.
천지철학관에서 머털도사. . .
010-3956-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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