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기업인 사주

김한길 사주(국회의원,전 문광부장관)합종연횡의 책사

머털도사 오경준 2016. 3. 17. 18:35

<김한길 의원 사주>

김한길 전 장관은 53년 9월 17일 일본 東京에서 태어났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 당에 입당하여 야권 대통합을 추진하였으나 

안철수 대표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입지가 매우 좁아진 상태다.

일주일 전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였고 실질적으로 안철수 대표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다.

오늘(2016.3.17) 20대 4.13총선을 앞두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였으나

명분도 약하고 다소 궁색해 보이는 모습이다. 


김한길 사주 

구분




乾 命
64세
   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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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금 일간이 酉월에 당령하고 월간에 辛비견이 투간하니 월간의 辛은

동료로서 협력을 통해 合作하고 때로는 경쟁을 하는 존재로 건록에 坐하여

강한 기세를 지니고 있으며 일간인 김한길은 상대적으로 未토인 쇠지(衰地)에

앉아 그 기세는 월간의 동료에 비해 약하나 이미 건록과 제왕지를 지나온

노련함과 풍부한 경험으로 월간의 辛금 비견과 合作을 하고자 한다.

그러한 협력과 合作을 통해 일간이 얻고자 하는것은 년지의 巳화 

명예와 관직이다.  

2007년에도 김한길은 22명의 의원과 함께 열린우리당을 탈당하여 중도통합민주당을

창당하였다.(뒤에 통합민주당으로 재출범 하였다)

김한길 의원이 유독 탈당과 창당, 당의 통합등에 많이 관여하거나 주도하게 되는것은

이미 사주에 그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안철수 의원과 합작하여 새정치연합을 창당하여 공동대표를 하는 등)

이러한 과정에서 나름대로이 명분을 앞세우고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년지의 巳화 官을 시지의 丑을 통해 主位로 끌어들여 내가 취하고자 함이니

그 과정에서 월간 辛이 坐한 酉금과 사유축 금국으로 연합이 이루어지는 까닭이다.

55세인 丁亥년 2007년 9월에 전처인 이민아씨(이어령 문화부장관의 딸)와의 사이에서 

출생한 큰아들이 외국에서 사망하였다(死因 불명)

년지巳화가 관성으로 아들인데 사해충으로 관을 충하니 아들이 사망했다고

말하기 쉽다. 그러나 이 사주에서 년지 巳화를 아들로 봐야 하는가? 는 자세히

살펴봐야 알수 있다.


이 사주는 財星인 木이 나타나 있지 않고 년지 巳중 丙화가 일간인 辛과 합하는 

글자로 처가 되며 일간이 복음으로 중첩하여 나타나 丙과 두번 합하므로

재혼하게 되었다. 년지 巳는 아들이 아닌 처가 된다.

이는 재혼한 최명길씨의 사주를 보면 또한 알수 있는데 사주에서 약한 관인

巳화를 최명길 사주가 크게 돕는다.

95년에 최명길과 재혼하고 다음해인 96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음에서도 

알수 있다.


최명길 사주

구분




坤 命


아들이 사망한 해 2007년 丁亥년 

대운     세운

乙        丁

卯        亥

정해년은 세운의 亥수가 년지 巳화를 깨뜨릴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반대로 乙卯목은 亥수이 생을 받아 매우 강하고 처성인 巳화가 낳은

아들 土는 亥에서 絶,胎地가 되어 약하며 水生木으로 강해진 乙卯의 극을

심하게 받으니 정해년에 아들이 사망한 것이다. 

구분




乾 命
64세


년지巳는 木의 생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酉월 癸수의 극을 받으며 丙,戊는

酉에서 死地로 약하다.

김한길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 둘을 두었는데 둘째는 자페증 진단을 받았다.

전처는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2012년 사망하였다.


처궁의 未토가 또한 처가 되는데 未는 財庫로 충으로 열려야 有用하다.

축미충으로 열려 있으며 43세인 1995년 丁巳대운 乙亥년에 대운이 길하고

세운의 乙이 未中乙木으로 처궁이 動하여 처성이 세운에서 나타나 대운의 

丁화를 생하는 길한 작용을 하니 최명길과 재혼하였다.

대운   세운

丁       乙

巳       亥


세운의 亥수가 巳화를 충하여 흉할듯 하나 亥수는 乙목을 생하고 을목은

정화를 생하니 丁巳는 강하고 亥는 乙에 洩을 당해 약하니 巳를 극하지 

못한다. 따라서 매우 길한 해이다. 


44세인 96년 15대 총선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다.

丙辰대운 丙子년이다.

그러나 실제로 총선은 4월 11일 이라 대운이 7월 26일 전후해서 바뀌는

김한길이 사주에서 실제로는 정사대운 병자년이다.

대운    세운

丁       丙

巳       子


1998년에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자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거쳐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올해(2016)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대운은 갑인대운과 을묘대운의 교체기로 7월 까지는 乙卯대운이다.

대운    세운

乙       丙

卯       申

세운의 丙화가 대운 乙목의 생을 받음은 길하다. 그러나 丙은 申이 病地라

약하고 申금은 흉신으로 卯를 암합으로 묶으며 년지 巳를 합반하여 세운에서 

나타난 丙화는 뿌리없는 虛火에 불과하니 실속이 없다.

안철수 대표에게 야권 연대를 압박할 마지막 카드로 불출마를 선언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처음부터 서로의 셈법 너무 다르다.


김한길은 사주의 특성상 혼란한 상황속에서 합종연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 드러내는 사주다.

그것이 잘 될때는 자신이 명예가 높아지고 큰 권한을 쥐게 되나 그렇지

못할때는 보석이 어둠속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안철수 사주는  

구분




乾 命
50세


寅월의 乙목이 壬수로 목을 기르는데 庚금의 水源을 만나 미래를 준비하니 

길게 보고 가야 하는 사주인데 김한길의 사주는 그때 그때 위기와 혼란의

상황속에서 합종연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빛을 발하는 사주라 

상황에 따라서 큰 도움이 될수 있으나 서로의 결이 잘 안맞는 면이 있고

그것보다는 큰 틀에서 정치적이 지향점이 서로 다른듯 하다.


4.13총선을 앞두고 보여지는 정치권의 공천파동과 여러 모습들은 삼국지를 읽는것

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시간이 되는대로 공천과정에서 날개가 전부 꺽인듯 한없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주와 침몰직전의 더불어민주당을 위기에서

구해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사주를 살펴보겠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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