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사시에 합격해서 지금 사법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청년이 상담을 요청해왔다.
2014년 갑오년에 사주감정시 올해는 합격이 어렵다. 공부가 잘
되지않는다고 감정해 주었는데 말한대로 시험에서 1점차로 떨어졌다고
한다. 나야 기억에 없지만 당사자가 그리 말하니 그런가보다 할뿐이다.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교육잘받고 있는데 무슨 고민이 있어 전화를 했냐고 하니
*등의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해서 1년후에는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데
법원으로 가야할지(판사) 아니면 검찰로 가야할지(검사) 고민이 돼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상담자의 사주를 공개할수 없으니 기문 점국으로 판단한 내용을 올려본다.
2016년 2월 16일 午시(양력) 占局
일간인 戊토는 손궁에서 건록이 되고 팔장의 九天이 임하니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된다.
景文과 天英은 각기 보고서나 문서작성을 나타내니 검사의 범인에 대한
취조서류 작성이다.
지반의 일간 무토 또한 이궁에서 천금,직부의 길성을 달고 있으니 역시 길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됨을 나타낸다.
死門이 길하게 작용할때는 生殺之權을 행사하게 된다.
판사가 될것인가? 검사가 될것인가? 를 판단해 보면 법원을 뜻하는 開門은 건궁에서
손궁의 일간을 극하고 검찰,경찰을 나타내는 杜門은 震宮에서 일간과 比和하니
당연히 검찰을 택하는 것이 맞다.
또한 도적을 뜻하는 玄武(朱雀)와 죄인을 뜻하는 辛이 손궁의 일간 戊토에 의해
극을 당하니 이는 내가 죄인들을 추궁하고 벌하는 것이라 또한 마땅히
검사의길을 택하는 것이 합당하다.
이상은 연국(煙局)의 판단이고
홍국(洪局)으로 판단하면 治鬼之神인 孫이 4.9금의 겸왕하여 진궁과 간궁에서
動하여 坤宮에서 丙의 형혹성과 庚의 태백살성을 가지고 있는 鬼(사회악)을
징벌하는것이 일간이 하는 일이다.
중궁의 6水 財는 官鬼를 생하지 않으니 만약 중궁의 財가 관귀를 생하게 되면
이는 범인으로 부터 뇌물을 받고 범죄자를 풀어주는 것이다.
중궁의 財는 上數와 6-2충, 건궁과 6-2충으로 交沖이 되어 관귀를 생하지
않으니 청렴한 사람이다.
곤궁의 鬼가 등사를 달고 있음은 요상한 짓을 하거나 거짓을 일삼는
범죄자임을 나타낸다.
등사(騰蛇)는 허위와 거짓,사기의 神으로 교활하고 겉과 속이 다름을 나타낸다.
부친의 건강이 좋지않다고 하는데 2화 부친이 亥수방에서 巳亥충을 당하고
중궁의 財와도 교충이 되는 가운데 공망까지 되니 부친에게 흉사가 있을 것이다.
丙申년에 戌이 상문살이 되고 午가 조객살이 되는데 일간 戊토가 지반에서
離宮(午화방)에 머물고 부친인 2화 가 건궁에서 또한 상문살궁에 머무니
부친에 관한 흉사는 올해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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