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지혜의 글

수행과 주문(呪文)

머털도사 오경준 2015. 3. 23. 12:49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온갖 법음(法音)으로 가득 차 있다.

법상(法象)에서 발산되는 소리 그 자체가 생명의 소리요 존재의 소리다

생각의 작용을 잠시 멈추고 귀를 기울여 한번쯤 그 소리를 들어 본다면-.

새봄의 단비에 종자의 싹이 트듯 깨달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소리에는 보이지 않는 힘과 권능이 서려있다.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우리의 존재안에 그 권능의 힘을 확립 시킬 수 있다 

인간은 그런 대자연의 힘들을 삶 속에 투영시켜 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은 이러한 법음(法音)들을 독특한 형태의 문자들을 정형화 시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든 소리의 힘과 에너지를 문자(언어)속에 집어넣게 되었다

마치 제우스가 <판도라> 상자를 만들어 그 속에 모든 신들의 권능을 집어 넣듯이

인간은 문자(언어)속에 모든 대자연의 에너지와 신들의 에너지를 응축 시켰고

그결과 문자(언어)는 특이한 힘을 보유하게 되었다  

 

주문이란 우주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는 소리로 천지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呪 文 이란 입(口)을 크게(兄=大也) 벌리고 우주의 에너지를 빨아 들이는 글월이란 뜻이다

태을주(太乙呪)는 우주생명의 뿌리인 태을천의 기운을 받아내려 인간 완성을 이루게 하는 주문이다

태을천의 지존지령(至尊至靈)이신 태을천 상원군(太乙天 上元君)님은 생불생선지조(生佛生仙之祖)로써 우주안의 모든 부처를 낳고 신선을 낳는 할아버지 자리이다. 仙佛之祖位

모든 성인과 신선은 상원군님의 인증을 받아 최종적으로 부처와 성인의 경계에 들어서게 된다

 

<태을천 상원군>에 대한 이해는 우주의 주재자(主宰者)이신 상제님(上帝)에 대한 이해가 선행 되어야

가능하다

성인께서 가르치신 하늘은 원래 세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自然 의 하늘이요

둘째는 易理의 하늘이요

셋째는 上帝의 하늘이다.

그런데 후세에 이르러 성즉리(性卽理)라하여 易理의 하늘만 남게 되었다

그결과 착한자 에게 복을 주시고 악이 에게 禍(재앙)를 내리시는 하늘(主宰天-상제의 하늘)대신

애매모호한 관념의 하늘(易理天)만이 공부하는 선비와 학자들의 머리에 남게 되었다.  

판소리 <심청전>을 보면 옥황상제께서 사해용왕(四海龍王)을 불러 "내일 인당수에 심청이가 들것이니 잘모셔라"하고 하명(下命)하시는 내용이 나온다

 

태을주는 3,000년의 역사를 거치며 최종적으로 이땅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에 의해 그 주문 23자가

완성이 되었다.

 

태을주는 그 주문을 받아내리는 예식을 거친후에 태을주 주문 수행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太乙呪>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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