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상관격 사주(丙寅 일생)이혼및 사망시기 분석

머털도사 오경준 2013. 7. 6. 14:05

坤命  

구분




坤 命
76세
      당령
12운성
月殺 地殺 安長 地殺 12신살

 

78 68 58 48 38 28 18 8








 

丙화가 寅의 生地에 않아 旺하며 未월에 생하였으니 己토 상관이 득령한 사주로

時上에서 壬수 官이 辰의 官庫에 뿌리박고 나타남이 凶하다.

혹자는 壬수는 조후작용으로 喜神이 아닌가? 하고 묻겠으나 상관을 用하는 사주에선

상관을 극하는 인성운도 꺼리고 상관견관(傷官見官) 위화백단(爲禍百端)이라 했으니

官運의 흉함 또한 말할것이 없다.

 

이 사주는 壬수가 관성으로 남편이 된다 하겠으나 일간이나 일지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 남편으로 보지 않는다.

일간인 丙화가 寅에 않아 丙寅으로 하나의 象을 이루고 있으며 寅중의 甲과 未중의 己가

甲己로 합을 이루니 이로써 혼인과 남편의 문제를 살펴본다.

년지의 寅이 먼저 未토와 합을 이루고 다시 일지의 寅이 未토와 합을 이루니 이는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것으로 볼수가 있다.

그러나 년지의 寅은 戊토를 이고 있으니 戊와 丙은 同象이라 년주인 戊寅은 곧 일주인 丙寅과

같은 것으로 일간 자신을 나타내니 이는 命主가 두번의 혼인을 하게 됨을 나타내는 것이다.

 

丙辰대운에 결혼하여 세딸을 낳았다.

40세인 乙卯대운 丁巳년에 막내딸(3녀)을 낳고 2년후인 乙卯대운 己未년에 남편과 이혼 하였다.

을묘대운은 사주가 寅卯辰 方局을 이루며 상관인 己토를 克하는 흉운인데 己未년을 만나니

이는 월주인 己未가 세운에서 나타나 乙卯에 극을 당하는 應期(응기)가 된다.

남편인 己未토 상관을 극하니 이혼하였다.

 

이혼후 다음해인 43세 乙卯대운 庚申년에 乙庚합, 卯申합으로 세운이 을묘대운의 흉을 묶어

길로 작용하니 丁巳생 막내딸을 데리고 나와 재혼하였다.

 

66세인 癸丑대운 癸未년에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하였고 이후 8년여를 병원에서 생활하다가

74세인 壬子대운 辛卯년(2011년)에 세상을 떠났다.

대운의 壬수가 일간인 丙를 충하고 대운支 子는 未토를 穿한다.

辛卯년을 만나 辛금이 일간을 합하고 세운支 卯는 未토를 극하니 사망하였다.

 

왕성한 상관이 壬水 官을 보아 상관견관이 되었다.

그러나 상관견관이 되었더라도 완전히 官을 제압하였다면(傷官去官이 되었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그렇지 못하니 남편과 사이가 좋지 못하고 상관이 旺하여 말과 욕설을 함부로하여 부부싸움이 잦았다.

寅未귀문이 강하여 선몽을 잘하였다.

특히 乙卯대운에 상관인 귀문을 克하고 甲寅대운에는 귀문이 쌍을 이루며 未토를 合克하고

癸丑대운에 귀문을 충극하니 히스테리가 심하여 평생에 걸쳐 잠시도 편한 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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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느 지방의 태수가 유명한 도인을 찾아가 <건강하게 오래사는 비결>을 물었다.

당신은 100살이 넘어서도 정정한데 , 왜 우리는 80도 안돼 골골 하다가 죽습니까?

대답인 즉 <착하게 사는 것 이 비결이라오!>

아니, 그건 세살짜리 어린 아이도 아는 일인데 그걸 어찌 비결 이라고 합니까?  

당연한 질문 이지만 도인의 답변 또한 너무도 당연했다. 

<허허, 아는 것 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오. 그래 당신은 세살짜리도 아는 쉬운걸 실천하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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