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3일 밤 0시 20분쯤 전화가 걸려왔다.
서울에서 20년 넘게 철학관을 운영하는 여성으로 평소에도 역술과 관련해
나에게 종종 문의를 해오던 사람이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전화를 받지 않으려
하다가 혹시 무슨 급한 일인가 싶어 받아 보았다.
질문 내용은 자신이 지금 금융다단계를 하고 있는데 자신이 윗라인인 경인생
남성과 사이가 좋지 않고 마찰이 있어서 윗 라인을 다른 사람으로 갈아타려
하는데 갈아타는게 좋은가? 하는 질문이었다.
철학관을 20년넘게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상담해 주는 사람이 자기가 돈에 현혹되어
엉뚱하게 금융다단계에 가입이나 하고 참 하는짓이 못마땅해서 얘기해주고
싶지도 않았으나 거절하지 못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었다.
문점자는 갑진생(壬)이다.
자신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다단계 윗선은 1950년 경인생 이라고 한다.
그사람은 감궁에서 庚/庚으로 태백동궁,복음전격으로 천봉과 등사를 달고 있어
머리가 좋으며 거짓과 허위에 능하며 겉과 속이 다름사람으로 진실성이 없는
사기꾼에 가까우니 신뢰할 사람이 못된다. 그리고 그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아
내가 그사람을 떠나게 된다고 했더니 <사주도 안보고 그런것까지 어떻게 아냐>
고 신기해 한다. 그럼 다른 A라는 사람 밑으로
라인을 갈아타는게 좋은가? 묻기에 일간戊를 살펴보니 戊일간이 震宮에서
육의격형에 걸려있으며 戊/戊로 伏吟峻山,凡事閉塞(복음준산,번사폐색)으로
흉격인데 이궁(離宮)의 생문을 생하고자 하니 이익을 얻겠다고 금융다단계에
뛰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점국은 奇義복음이며 일간이 육의격형에 걸려 있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투자하는 것은 마치 산짐승이 올가미에 걸려들듯이 흉한일이다.
돈을 벌겠다고 하는 다단계사업은 이궁에서 辛/辛으로 복음상극(伏吟相克)에
사취송옥(私取訟獄)으로 종내는 시비와 분쟁으로 다투고 소송으로 이어질수
있는 정당하지 못한 일이다.
현재 자신의 철학관 단골 고객 A씨까지도 이 금융 다단계에 끌어들인
상태인데 어쩌면 좋냐 하길래 <뭘 어떻게 하나~ 손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빨리 발을 빼야지 이미 꼴아박은 돈은 어쩔수 없는거고, 일부라도 되찾을 수
있으면 다행인거지...>
이궁에 있는 다단계사업의 괘상은 화산려(火山旅)이니,여행,나그네,이별,
서산에 지는 해, 의 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성황을 이룬다 해도
잠시뿐이며 곧 헤어지고 흩어지는 상이다. 현무의 도적 기운이 붙어 있으니
그 사업의 내용이 투명하거나 정당하지 못하고 속임수가 있기 쉬운 것이다.
단골 고객인 A씨는 문점한 여성과 같이 천지철학관에 찾아와서 건물과 땅을 살때
자신이 혹시 잘못 판단하지 않았는지 나에게 두번씩이나 기문둔갑으로
감정을 부탁 하기고 했던 사람으로 나도 익히 얼굴을 아는 사람이다.
(철학관을 운영하는 여성이 자신의 고객인 A씨를 대동하고 나에게
두번 찾아와 상담 하였다.내 고객도 아닌 A씨의 건물 구입문제를 전화로
상담해준 것은 4~5회가 넘는다.)
땅사고 건물 사는 문제를 상담할때는 그렇게 신중하게 굴더니 엉뚱하게
다단계에 빠져서 자신의 단골 고객에게 까지 손해를 입히고 있으니...
사주를 상담하는 사람들은 철학관을 찾아가면 무슨 만능 도깨비 방망이처럼
해답이 나오는 줄 아는데 이런 사례도 있다.
문점한 여성분 서울의 번화가에서 철학관을 하고 있으며 상담 경력이
22~3년이나 된 사람이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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