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암투병 사망, 육효점과 사주,자미두수 분석

머털도사 오경준 2016. 10. 15. 15:08

2009년 9월 에 지인으로 부터 61세 된 여성이 암투병중이며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회생이 가능한가를 물어왔다.

육효점 결과 


<病占>

酉월 己巳일(술해 공망)

重火離 變 重山艮(離火宮)


      兄 巳  ·  世

      孫 未 ‥

孫 戌 財 酉  ·

      官 亥  ·  應

      孫 丑 ‥

孫 辰 父 卯  ·


酉월 己巳일 점괘에 육충괘가 되며 巳火 兄이 지세(持世) 하였는데 財효인 

酉금이 動하여 亥수 官을 생하고 있다.

다행히 술해가 공망이라 亥수 官이 공망이 되니 응효가 세효를 충하지 못하고

또한 점일이 巳일이라 역시 관인 亥개 충을 받으니 현재는 무사하다.

또한 재효인 酉금이 동하여 戌토의 회두생을 받고 있는데 戌또한 공망이라

酉금을 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주에서 질병인 官을 극하는 孫爻(손효)가 동하지 않았으니 질병을

물리치지 못하고 亥월이 되어 亥의 공망이 풀리면 酉금의 생을 받은 亥가 

巳를 충하여 위험하다.


환자의 정황을 들어보니 유방암과 간암으로 이미 5년째 투병중이며 자궁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직접 환자의 가족을 상담한 사례가 아니고 지인이 물어온 사안이라 비교적

편하게 육효점 결과를 말할 수 있었다.

올해 겨울(亥월)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3개월 후 쯤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얼마전 환자가 사망하였다는 것이다.

사주는 아래와 같다


구분




坤 命
68세
   당령


746454443424144









2009년 감정당시 61세였다.

일간인 乙목이 지지에 뿌리가 없고 水의 生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일간이 根이 생기고 水의 生을 받는 乙亥대운부터 간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음을 명리로써 알 수 가 있다.  

병자 대운의 子운 己丑년에 사망하였다.

식상은 대체로 건강과 수명을 주관한다.

대운에서 자오충으로 식신을 충하고 己丑년에 절태지에 앉아있는 時上의 

丙화를 晦(회)하니 사망 하였다.


자미두수로 살펴본다.


대운이 乙亥궁인 55-64세 운에 이르면 대한명궁에서 지겁,지공,조객살을 만나고

대궁에서 타라의 살성을 만나며 삼방에서 경양과 천월, 화성과 상문등 모든 살성과

흉성을 만나게 되니 이 대운에 사망하였다.

선천의 질액궁인 丁丑궁에 천형의 살성과 소모성인 파쇄가 들어 있어 다소 흉하기는 

하지만 죽음을 논할 정도는 아니다. 문제는 55-64 대한에서 모든 살성과 흉성을

만났기 때문이다. 

원명은 거일(거문과 태양)조합으로 묘왕지에 있고 우필,녹존이 동궁하였으며 

대궁에서 천량 화과(化科)를 만나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대궁인 천이궁에 역시 병부가 있고 재백궁에도 병부와 겁살의 病氣가 

비추고 있어 질병이 있는 명이다.

기문둔갑에서도 역시 간에 질병이 있는 것이 비교적 분명하게 나타나 있으나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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