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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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未 귀문
壬子,壬,癸로 식상이 가득하여 설기가 심하여 신약한데 일지 편인 未토가 일간을
생하고 있다. 월지의 정재 寅목이 일지인 처궁과 귀문을 이루며 일지의
편인을 극하니 처성이 처궁의 희신인 未토를 극하고 귀문까지 이루니
처복이 없고 처와의 관계가 不美하다고 보기 쉽다.
또한 이 사주는 모친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처궁인 일지에는 모친성인 편인이 자리하여 재성인 寅목과 寅未로 귀문을
이루니 처와 모친과의 관계에 갈등이 있을 것이다>라고 보기 쉽다.
그러나 이 사주는 처와의 관계가 아주 좋고 처는 직장생활을 통해 집안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친과 처의 사이가(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아주 원만하여 모녀지간 처럼 친하고 처는 시어머니인 모친을 <엄마>라고 부른다.
머털도사의 사주풀이는 아래와 같다.
辛금 일간이 寅월에 태어나 월지 정재격이나, 재가 투간하지 못해 정재격을
이루지 못하고, 사주에 壬,癸수의 식상이 가득하니 금수상관격으로 식상이
혼잡하여 이일 저일 잘 벌이는 성격이다.
월지의 寅목 재성은 많은 水에 의해 수다목부(水多木浮)가될 상황인데 마침
일지에 마른 땅인 未토가 있으니 처인 寅목은 마른땅을 찾아 뿌리를 내리게 되니
寅목에게 未토는 희신(喜神)이라.
寅未가 귀문이라 하여 고부(姑婦)간에 갈등이 있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녀지간 처럼 아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다.
寅은 未에 입고하여 자신의 귀숙처요 둥지로 삼으니 처는 未토인 시어머니를
마치 엄마 품처럼 여기고 시어머니(모친) 또한 寅목인 며느리(처)를
딸처럼 품고 산다.
시지의 巳화 관성이 자녀로, 딸을 하나 두고 있는데 寅월에 장생하고 시지에서
丙화가 득록하니 또한 貴히 될 자식이다.
巳화가 일지 未토를 생하여 일간을 도우며 初春(입춘 5일후 출생)의 寅목을
추위로 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니 또한 자식인 딸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효성스런 자식이며 가정이 두로 화목하다.
성격을 보면 식상이 태과(太過)한데 이를 조절하는 印星인 토가 천간에 드러나지
못하니 자존자대하여 타인을 얕잡아 보며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다소 있다.
식상혼잡으로 이것저것 잘 벌리며 끈기와 집중력이 다소 부족하고 금수상관에
寅未귀문이 더해져 예민하고 눈치가 바르다.
월지에 정재가 득령하고 사주에 태과한 식상이 상관생재로 財를 생할듯하나
실제로는 태과한 식상은 재성을 생하기 보다 부목(浮木)이 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시지의 도움을 받은 일지 未토의 도움으로 인목이 뿌리내릴
땅을 얻고 있는 상태다.
오히려 일간인 辛금은 水多金沈(수다금침)이 되기 직전의 모습이라
무사태평으로 안일하고 긴장감이 없는 성격이다.
그러므로 이 사주는 재정적인 능력이 전혀 없으며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다.
태과한 水를 寅목인 처가 흡수하고 인성인 未토가 조절하니 처덕과 모친의
덕이 뛰어나다.
역술인 박청화식의 사주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재성인 처(인목)가 일지인
처궁 未에서 入墓(입묘)되니 처의 활동력이 없다고 볼것이나 전혀 그렇지 않다.
순전히 처덕으로 먹고 살고 있다는 사주이다.
딸인 巳화의 입장에서 보면 관살인 水가 태과하여(아빠의 행동) 나를 극하니
나에게 은근히 스트레스와 압박을 주는 관계가 된다.
중학생인 딸이 벌써부터 내가 대학을 가면 아버지가 등록금을 대줄수 있을까
를 걱정하는 형편이다.
경제 활동을 전혀 하지않는 사람이, 모친을 잘 모시며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현모양처를 얻어 화목한 부부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이 전생에 쌓은
덕이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하다 할것이다.
28세인 甲辰대운 己卯년에 처성인 甲목이 나타나고 세운에서 처궁인 未중
己토가 나타나 재성과 합을 이루니 이해에 결혼 하였다.
21세인 甲辰대운 壬申년에 신자진 水局을 이루어 水多木浮로 木인 재성이
표류(漂流) 하니 이해에 부친이 사망 하였다.
이 사주는 전체적인 틀을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격국이나 억부 위주로만
감정한다면 틀리기 쉬운 사주이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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