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역술가 사주(육임 선생)/머털도사의 사주풀이의 비법

머털도사 오경준 2016. 4. 11. 20:09

실력있는 역술가로, 주로 육임과 시가기문둔갑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주 감정시 

자미두수도 함께 쓰고 계신 M선생의 사주다.




 4大運 8월 (아래 나이표기는 만나이를 사용함.)
74
2022
64
2012
54
2002
44
1992
34
1982
24
1972
14
1962
4
1952










 

사주의 초보자들은(역술인중 상당수도) 아래와 같이 감정하게 된다.

을목 일간이 戌월에 태어나고 酉금에 앉아 시간의 辛금 칠살의 

극을 받고 있으며 약하니 일간을 돕는 水木이 용신이요 土金은 기신이다.

그러므로 해자축 인묘운에 길하다. 

초년운이 계해,갑자,을축으로 흐르니 초년부터 길한 운을 만났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부 틀린 감정이다. 


이 사주는 3살때인 1950년 6.25가 발생하여 전쟁중에 부친이 돌아가셨다.

혹자는 그건 국가적인 큰 사건이니 개인의 사주와는 좀 다른문제 아닌가

하고 궤변을 늘어놓기 쉬우나 이 사주는 정확하게 1950년 庚寅년에 부친이

사망한다고 사주에 나타나 있다.

3살때 부친이 사망하였으니 당연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고 

18세때는 폐결핵에 걸려서 오랫동안 병을 앓았으며 28세가 되어서야 

겨우 회복되어 취직을 했다.

그러니 약한 乙목 일간을 생하는 해자축이 길하다는 감정은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머털도사의 사주풀이는 아래와 같다.

乙목 일간은 戌월 金旺之節에 酉금의 절지에 앉아있고 지지에 전혀 뿌리가 

없으며 천간에도 비겁의 생조가 없다.

일지 酉금에서 시간으로 辛금이 투출(透出)하여 일시지에 巳酉로 金局을 이루니

金이 사주의 體가 되어 辛금이 일간을 대행하게 된다.

(혹자는 壬수가 일간 乙을 생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술월 을목이 辛금을 만나

베어놓은 벼이삭과 같으니 乙에게 壬은 가을의 베어놓은 나락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 가는 형국과 같으니 매우 흉한 조합이다.

단순히 오행의 生克만으로 사주의 길흉이 정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러므로 酉금의 절지(絶地)에 앉아있는 乙은 편재로 부친이 되는데 乙이 坐한

酉가 時干으로 투출(透出)하여 絶神으로 발동하였으니 부친은 흉사하게 된다.

6.25가 발생한 庚寅년에 乙庚合去로 을목 부친이 사라지게 된것이다.

폐결핵을 앓다가 완치된 시점을 살펴보면


대운   25세  26세  27세  28세

乙      壬     癸     甲     乙

丑      子     丑     寅     卯

 

임자,계축세운에 흉신이 乙목을 생하니(썩게 하니) 여전히 투병중이며

27세인 갑인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여 을묘년에 취직 하였음을 알수 있다. 

辛금 일간(일간대행)이 신왕한 가운데 을묘년에 乙목재성이 祿을 만나니

취직하여 돈벌이를 시작할수 있었다.  

辛에서 재성이 되는 乙목을 처로보기 쉬우나 을목은 처가 아니며 

辛이 自合을 하고 있는 시지 巳중 丙화가 처가 된다.

처에게 꼼짝 못하고(?) 쥐어산다.

처가 官이 되어 나를 통제하기 때문이니 본인은 철학관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고 싶어하나 교회에 다니는 처가 이를 반대하여 그러게 하지 못하고

인터넷을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주감정과 육임,기문 강의를

하고 있을 뿐이다.


어째서 巳중 丙화가 처가 되는가?

丙이 辛일간과 합하는 合神이며 일지 酉금인 祿과도 巳酉로 합을 이루고 있으니

록과 합한다는 것은 내몸과 하나되니 부부 관계를 뜻한다.

35세인 丙寅대운 壬戌년에 결혼하였다.

병인대운에 과일장사를 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

당시 월급쟁이의 한달 월급을 자신은 하루에 벌었다고 한다.

그러나 매일 룸싸롱을 출입하며 흥청망청 써버려 돈을 모으지 못했고

매일 거듭되는 폭음으로 인해 크게 건강을 망쳤으며 37세에 중풍으로

구안와사 까지 오게 되었다.

丙寅대운에 財生殺로 丙화 관이 장생지에 앉아 丙화를 생하며 

시지 巳화는 丙화의 祿이 되니 이때는 巳酉금국을 이루지 못하고 

辛,酉금이 丙,巳화의 극을 심하게 받는다.

무절제한 생활과 폭음으로 37세에 중풍이 왔다.


대운    37세

丙       甲

寅       子 


丙寅대운에 寅巳형이 발동되는데 甲子년에 寅이 甲으로 투간하니

寅巳형이 발동되어 火氣가 폭발하는 격이라 殺이 되어 내몸을 친다.


丁卯대운에 월간의 기신(忌神) 壬수를 말끔하게 合去시키니 사주에서

가지고 있던 병신(病神)이 제거되어 길하다.(기신 丁,壬이 모두 합거,합반됨)

정묘대운에 많은돈을 모아 집을 몇채 샀다.

乙목 편재가 祿地에 통근되니 신왕한 사주가 財가 通祿되는 시기라

큰돈을 벌게 된것이다.


아들을 하나 두었다.

자식복은 어떤가?

시지 巳화가 처가 되니 巳화가 생하는 戊토가 자식이다.

자식이 인수가 되어 년간에 투간하여 흉신 壬수를 막아주니 자식이 부모처럼 

나를 돌보는 격이라 효도하는 자식이다.

년간 戊토 아들은 戌토에 통근하여 강하고 월간의 편재 壬수(아들 戊토의 입장에서)를

제(制)하니 아들은 사업가의 명이다.

아들은 일찍이 18세때 컴퓨터 한대 가지고 쇼핑몰을 시작하여 20세때 이미 

큰 돈을 벌었다.

아들은 현재 중국에서 원단을 수입하여 거기에 그림을 그려넣어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한창 전성기때 만은 못하지만 현재 13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戊辰대운에 무진 백호가 월지 壬戌괴강을 충하니 戌중 辛금 겁재가 튀어오르고

辰중의 乙목 편재가 함께 튀어나와 戌중에서 튀어나온 비겁 辛금에 의해

剋傷(극상)을 당한다. 

甲申,乙酉년은 바로 재성이 나타나 절지에 앉으니 숨어있던 비겁인 辛금이 

戌중에서 튀어나와 내가 인성인 辰중에 문서로 보관하고 있던 큰 재물인

乙목 편재를 모두 작살내는 해이다.

그동안 벌어서 가지고 있던 집 몇재의 돈을 다단계에 빠져서 모두 날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甲申,乙酉년은 財가 달아나는 시기, 應期를 나타낸다.)


기사대운에 이르러 다시금 안정을 되찾았으며 이런 우여곡절끝에 10여년전에

역학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대학원에서 육임을 배운지 1년만에 교수에게서 함께 육임을 배우던 학생들이 

모두 M선생을 따라나와 육임을 배우기 시작했을 만큼 역학의 소질이 뛰어났다. 

어째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가?

신왕한 사주에 巳戌귀문의 작용으로 머리가 팽팽 잘돌아간다.

인성인 戊토가 흉신인 壬수를 제하니 길로 작용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또다른 함의(含意)가 있다.

임술은 괴강으로 戌중 戊토가 투간하니 괴강살이 발동한 사주며

을목 편재의 絶神이 발동했고 일간인(대행인) 辛이 巳의 死地에 앉아

巳중 戊토가 년간에 투간하여 死神이 발동 하였으니 

생사의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벌은돈을 돈을 다 날리기도 하는등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는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오게 되었다.


육임 실력이 뛰어난 분으로 육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아래 M선생의 

육임 사이트를 방문해 보기 바란다.

☞ http://cafe.daum.net/3ee/RX8s/2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작명,개명,아기이름,궁합,택일


기문둔갑,사주,육효


 

머털도사 사주 상담및 예약 010-3956-8911, 032-773-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