坤命
時
日
月
年
구분
乙
亥己
巳庚
寅辛
丑坤 命
53세
戊
당령
胎
旺
死
墓
12운성
驛馬
地殺
劫殺
華蓋
12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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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해 공망
먼저 질문 가운데 戌시인지 亥시인지부터 정확하게 분별하여 답합니다.
亥시입니다.
만약 술시라면 甲戌시가 되어 甲己합토를 이루며 신왕사주가 되고
지지의 寅巳戌이 강하여 인성이 세력을 이루고 상관을 철저하게 제압하는
구조가 되니 남편에게 순종적인 현모양처의 상이고 또한 두번씩이나
이혼을 하는 부부사이의 不美 함이 절대 없었을 것이다.
寅巳가 비록 刑을 이룬다 해도 일지의 사화는 용신이 되고 인목은 사화를 생하는
희신이 되기 때문이다.
먼저 이사주는 사주의 구조가 복잡한 이중성을 지니고 있어 命主의 정신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간단치 않음을 보여준다.
어째서 인가?
일주 己巳는 간지자체가 하나의 象을 이루는데 巳화는 일지의 뿌리가 되므로
절대적으로 이것을 상해서는 안된다.
20-29세 까지의 壬辰대운은 대체로 흉운이다.(세운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결혼은 원래 30세 이후에 만나는 남성과 했어야 좀더 안정적일수 있다.
(대운의 변경은 10세 8월 초부터 이다.)
어쨌든 대운이 흉한 가운데 27세 결혼하였다.
27세 壬辰대운 丁卯년을 만나니 세운인 丁卯년은 길하다 하겠으나 대운인 壬辰과
丁壬합 으로 丁화가 壬수에 의해 극을 당하며, 세운의 지지卯 또한 대운의 辰과 卯辰으로
천(穿)하니 사실상 이해의 결혼은 매우 흉한 결혼이었으며 출발부터가 순조롭지
못하였음을 짐작할수 있다.
癸巳대운은 길하다. 대운 천간의 癸는 巳의 절태지(絶胎地)에 앉아 무력하니 시간의
乙목 칠살을 생할힘이 없다.그러나 좋은중에
35세 乙亥년을 만나니 세운의 亥가 대운의 巳를 충하는데 巳는 또한 일지의
뿌리이며 남편궁의 희용신이 되니 흉하다.
乙목이 亥수에 않아 힘을 받으니 을목 칠살이 살아나 일간인 己토를 극해오니
이는 남편이 나를 괴롭히는 象이다.
희용신이 모두 상하고 남편궁이 깨지며 남편이 괴롭히니 이혼하였다.
40세부터 甲午대운.
40세 갑오대운 庚辰년을 만나 경금이 진토이 생을 받으며 세운에서 나타나
시간의 乙목 칠살을 제압하니 길하여(관을 제압하니 관=남편 을 얻는다)
재혼하였다.
44세 갑오대운 甲 申년에 이혼하였다.
어째서 인가?
庚辰년엔 庚금이 길하게 작용하였는데 어째서 甲申년의 申은 흉하게
작용한 것인가?
인사신 삼형살 때문에?
웃기는 소리다. 삼형살과 상관없이 그 각각의 작용을 설명하지 못하면 삼형살
운운은 구렁이 담넘어가는 소리에 불과하다.
아마도 95% 이상의 역술가가 여기서 답을 찾지못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명주이 사주와 정신구조와 복잡하다는 것이 여기서 설명된다.
용신이 뭔가? 라고 물었는데 이사주는 묘하게도 서로 상반되는 두가지 를
쓰고 있다. 바로 일지 巳와 년월간의 庚辛금이다.
이렇게 서로 상반되는 두가지를 마치 외줄타기를 하듯이 쓰고 있으니
명주의 마음이 한가지로 일관되지 못하고 생각이 복잡할 수 밖에 없다.
월간의 寅목은 일지巳화를 생하는 희신이다.
그러나 시간의 乙은 흉신이며 亥수 또한 흉신이다.
즉 같은 木이되 寅목은 희신이고, 乙목은 흉신으로 전혀 다른 작용을 한다.
그러니 木이 용신이네 아니네 하며 乙목과 寅목이 세운에서 각기 어떤 작용을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길흉을 떠들어봐야 전부 헛소리에 불과하다.
갑신년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甲목, 즉 월지의 寅목이 申의 절지에 않아 무력한 상태에서 년월간 庚辛금의
克沖을 받으니 희신이 깨진다.
즉 寅목이 일지 巳화를 생하지 못한다.
또한 세운의 申이 일지巳를 형합한다.
申은 다시 시지의 亥수를 생한다. 申은 亥의 장생지이다.
힘을 받은 해수는 巳亥충으로 일지 巳수를 완전히 깨버린다.
속절없는 이혼이다.
갑신년 이혼후에도 연애는 더러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46세 갑오대운 丙戌년에 교육공무원을 퇴직 하였다.
巳화가 용신이라 더니. . .
성질급하면 이대목에서 머털도사 순 엉터리네 소리 튀어나올것이다.
명주의 사주가 복잡한 이유다.
(인성과 상관을 동시에 쓰는 특이한 경우다. 많지는 않지만 더러있다.)
丙戌년에 병화는 辛금을 합반하고 戌은 축을 형하여 뿌리를 깨며
대운과 寅午戌 삼합국을 이루니 월간이 庚금은 본래 寅 절지에 않아
무력한 금이라 여지없이 녹아버린다.
년월간의 庚辛금이 시간의 乙목 殺을 제하여 官을 하는 명이니 관직에
있게 되는데 상관이 관을 제할수 없으니 丙戌년에 官에서 퇴직한 것이다.
또한 인오술 삼합국으로 관성인 寅목이 분목(焚木)이 되어 사라진다.
인목이 희신인데 이렇게 분목이 되어 사라지면 도리어 흉하다. 관이 사라지는 것임.
火가 용신이라더니 어째서 인오술 삼합국을 이루는해에 흉했냐? 고 바보같은
질문하지 마라.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역술가들이 겨우 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질문>남자운은 다 끝났는가?
乙未대운까지는 계속 남자운이 있다.
2013-2015년 까지 癸巳, 甲午, 乙未 까지는. . .
그러나 사주이 원국에서 이미 부부궁이 평탄치않게 나타나 있고
결혼을 한다해도 丙申 대운도 부부사이가 순탄치는 않으니. . .
다만 역술가로써 길흉을 답할 뿐이니,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선택문제 입니다.
丙申대운은 활동력이 떨어져 경제활동은 어렵습니다.
사주를 공부하셨다 하니 대략 아실것으로 알고 설명을 약 합니다.
기타 건강문제 질문>
작년 임진년에 건강이 좀 좋지 않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60세이후 시력이 약해지고 소장기능도 좀 떨어지니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주는 시주의 乙亥가 하나의 干支로 남편을 나타내는데 亥水 남편이 남편궁의
巳화 희신을 충으로 깨드리니 본래 남자복은 없는 사주이다.
그러나 이혼후에도 남자는 많이 있게 되는데 이는 午대운에 午가 亥와 암합을 하고
未대운에 未토가 길신으로 亥(남자)와 반합을 하기 때문이다.
(사주의 초보자들이 대운의 未토와 시지의 亥가 만나는것이 반합으로 木勢가 강해지는 것이냐?
未토가 亥수를 克하는 것이냐? 물을 터인데 이경우는 亥수를 합하여 克하는 것이다.
대운 未토의 역량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사주는 월지의 寅은 일지인 인성을 생하는 작용으로 관인상생으로 官의 작용으로
공직 생활을 나타낸다.
시주 乙亥는 월주 庚寅과 을경합, 인해 합을 이루고 그 사이에서 巳가 인사형, 사해충을
이루는 구조이다.
즉 庚寅인 乙亥를 제하고 巳가 亥를 충으로 制하는데 그것이 철저하지 못하니 이 官(살)은
다시 財로 보게 되니 시주의 乙은 財가된다.
계사, 갑오, 을미년에 亥水를 극하니 亥가 乙목을 생할수 없게 된다.
乙목을 制하는것은 財를 제하는것과 같으니 이 3년간 재운이 매우 길하다.
亥수를 제하게 되면 이미 원국에서 乙庚합으로 을목을 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구조이다.
그러나 亥수를 제할수 없을땐 庚이 寅에 앉아 약하니 乙을 制伏하기 어렵다.
(財를 官으로 보고 官(살)을 다시 財로 바꿔보는 것은 기존 명리 해설과 차원이 다른 것이니
비록 사주를 오래 공부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렵고 설명이 매우 복잡하여 질문엔
답하기 어려우니 양해 바랍니다.)
상관거관격(傷官去官格)인가? 물었는데 상관거관의 작용이 다소있긴 하나 제대로 관을
제복하진 못했으니 상관거관으로 격을 이루지는 못한 구조입니다.
상관거관격은 大格에 속하여 큰 벼슬을 하는 大貴命이 됩니다.
♣ 상담 의뢰인의 허락을 받아 게재 하였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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