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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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7월에 대운이 바뀐다.
火와 燥土의 관살이 세력을 이루고 축미충으로 년지의 丑 양인고(陽刃庫)가 열려
축중의 癸수와 辛금을 制伏(제복) 축중의 辛금 겁재는 환상(換象)하면 財 가 된다.
辛금을 제복하는 것은 財를 제복하여 내가 取하는 것이란 뜻이다.
축중의 癸수는 食傷으로 財의 原神이며 활동력이다. 6-7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한번 올린 사주로 지방에서 30년 넘게 철학관을 운영하는 분으로 오늘 다시 들려
사주 상담을 하고 가셨다.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 추가로 몇가지 더 적는다)
축미충으로 未의 재고가 열렸고 다시 오미합으로 닫혔다.
시지의 寅목은 편재로 부친성이되는데 生이없고 火에 설기되어 약하며 부모궁인 월지에서
未의 재고가 열려 있으니 대운이나 세운에서 未庫가 충이나 형으로 열리면 寅의 부친은
곧 入墓(입묘)하게 된다.
庚午대운 이전인 10세 인 戊戌년에 戌未刑으로 未의 墓庫가 열리니 寅은 입묘하게 된다.
이해에 부친이 기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재운을 보면 財庫가 比劫庫(비겁고)를 충하여 제하니 재운이 매우 좋은 사주이다.
수십억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乙丑대운 壬辰년에 水와 습토(濕土)가 火기를 설기하며
官을 건드리니 소송과 관재로 많은 손실이 따르게 되었다.
2015년 乙未년에 이르면 재고인 未중의 乙목이 세운에서 나타나 일간과 합하고 다시
축미충으로 丑의 비겁고(比劫庫)를 제정(制淨)하니 재운이 대발하여 많은 돈을 벌것이다.
甲子 대운의 子운에 이르면 子가 丑과합하여 丑의 庫가 닫히고 축중의 물건을 제할수
없게되니 재운이 완전히 닫히고 돈을 벌지 못한다.
이 사주에서 시지의 寅목은 재운을 보는것과 별 관계가 없다.
축미충이 내용이 재운을 살펴보는 핵심이 된다.
그러나 살펴보면 壬辰년에 死木인 寅인 水의 생을 받는것은 대체로 흉하다.
변만리 선생의 사주책 몇권을 가지고 와서 도움이 될지 모르니 한번 읽어보라 하기에
들여다보니 수십년전 책이라 낡고 활자도 흐릿하고 내용도 나에게 필요한게 없어보여
그냥 가져 가시라 했다. 의역한담(동양 학술원) 상,하권을 함께 가져 오셨기에 생각해서
가져온것을 너무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듯해서 한번 훍어나 보자 하고 받아 두었다.
사주 강약을 보지 않는다.
사주에서 일간의 신강 신약을 봐야할 경우는 기껏해야 10% 내외에 불과하다.
(일간이 재와 합한경우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본다)
♣ ♣ ♣
이 사주는 2012년 5월 16일에 사주감정실례에 이미 올린적이 있다.
http://blog.naver.com/ilsim64/10138870367
먼저 번 사주에서는 일간인 庚금위주로 통변하지 않고 일간대행격이라 하여 년간의 己토를
體(체)로하여 통변하였으나 여기서는 일간대행을 따로 논하지 않고 통변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예전의 사주풀이가 완전히 틀리거나 혹은 그사이에 이 사주를 보는 관점이
완전히 바뀌거나 한것은 아니다.
대행이란 글자 그대로 대신한다는 뜻이니,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국회에서 대통령이 탄핵을 받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때 고건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였으며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의 직위에서 물러난 것은 아니며 여전히
대통령의 직위를 지니고 있는 상태였다.
이때 대통령은 있으나 직무정지 상태였고 고건 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대통령 직무를
대신하는 이중적 구조를 지니고 있엇던 것처럼 사주에서 일간대행격의 특성도 그러하다.
년간의 己토가 일간을 대행한다 하더라도 일간 庚금은 그 자체로서 일간의 의미를 지닌다.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는 헌법사상 초유의 사건도, 일간대행격도 모두 특수한 상황하에서
발생하는 특별한 경우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주 풀이에서는 지난번에 언급하지 않은 두가지 문제, 부친의 사망과 재운에 대해서만
추가적으로 언급한 것이니 두개의 사주풀이 사이에 큰 모순이 있는것은 아니다.
주역이 占書로써 개인의 수양서(修養書)로 혹은 治世의 관점에서 혹은 단서(丹書: 주역참동계)로
다양하게 접근과 해석이 가능 하듯이 음양오행의 학문인 사주 또한 어떤 관점 하나만이 옳은것은
아니다. 서락오의 그릇된 사주해석법이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상황에서 내 얘기를 수긍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알수는 없으나 사주는 오로지 적중률로써만 그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며
처음부터 사주라는 학문이 보편적으로 이해될수 있는것이 아니다.
정교하고 복잡한 지식이 축적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주는 본래가 어려운 학문이며 선천적인 자질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학원에서 대량으로 사람을 모아놓고 강의를 하는것이 돈벌이는 될수 있어도 6개월 1년 강의를 듣고
그속에서 실력자가 배출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기에 어쩌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엉터리 사주책이 불티나듯 팔리고 책을 쓴 사람은
역술계의 유명인사가 되는 일이 그리 희한한 일은 아닐런지 도 모른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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