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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未 공망
乙목 일간이 酉금의 絶地에 앉아 년월일지가 申酉戌의 方局을 이루었고 庚금이
투간하여 월간의 甲목을 극하고 있으며 이간은 지지 어디에서도 뿌리를 두지
못하였으니 종살격이다.
시간의 壬수가 일간을 생하는 病이 되는데 午화의 絶胎地에 앉아 午中 丁火와
壬丁自合하므로 일간을 생하는 뜻이 없으므로 종살결을 이루는데 큰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만약 종살격을 이루는데 인성이 忌神으로 작용하였다면 인성은 곧 학문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니 학력이 높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命主는 일찍이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였고 일본에서 14~5년간 생활하였다.
이는 종살격의 사주에서 忌神인 壬수가 絶胎地에 앉아 自合으로 묶여 일간을 생하는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 되는것이다.
혹자는, 申월에 壬水가 旺하니 일간 乙목을 생하는 살인상생(殺印相生)의 사주가 되었다
억지 소리를 할지 모르겠으나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소리다.
또한 午화를 用하여 식신제살로 申酉금의 관성을 다스린다 말할지도 모르겠으나
酉월의 午화가 약하고 공망이 되었으며 시간의 壬水에 의해 극을 받고 있는데
무슨수로 制殺을 하겠는가?
申酉戌로 方局을 이룬 사주의 기세를 食傷으로 다스리겠다는 생각부터가 사주의 기본조차
알지못하는 얼치기들의 터무니없는 발상이다.
이 사주에서 壬수는 원래 기신이다. 그런데 시지 午火가 종살격을 거스르며 일지 酉금을 극하니
午화가 사주내의 가장 큰 흉신의 작용을 하고있다.
그러나 午화는 酉월에 약하고 공망되어 또 약한데 忌神인 壬수가 病이되는 午화를 합으로
克하고 있으니 이는 凶變吉의 妙함이 있다.
命主또한 사주공부를 약간 하였고 자신의 사주를 아무리 연구해 보아도 도무지 알수가
없었으며, 다른곳에서 사주를 보았어도 시원스레 사주를 풀어주지 못하였던 모양이다.
이사주를 보고 내가 처음 던진말이 만 38세 이전에는 전혀 결혼운이 없다는 것이었다.
종살격의 사주가 巳午未의 南方運으로 흘러왔기 때문이다.
命主는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23~4세 때인 壬申년(1992), 癸酉년(1993) 연애를
시작하여 14~5년간 사귀어 오다가 37세 때인 丙戌년(2006)에 애인과 이별 하였다.
辛巳대운에 상관인 丙화가 得勢하는데 세운에서 戌토의 火庫에 뿌리를 박고 나타나서
官을 克하니 헤어지게 된것이다.
사주의 원국에서 일간이 년간의 正官 庚금과 합을 이루고 있는데 그사이에 甲목
겁재가 끼어들어 있으며 甲庚沖으로 乙庚合을 깨는 모습이니 병술년에 이별한 이유가
애인이 자신과 사귀던중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고 떠나가게 된것이다.
올해 43세로 庚辰대운 壬辰년이다.
처음부터 결혼은 庚辰대운에 이르러서야 가능한 사주이다.
올해 辰토가 申酉금의 관성을 생하고 午화를 克洩하니 결혼에 매우 길하다.
자식궁의 자식성이 공망이되니 일단 자식(아들)을 두기는 어렵다.
또한 자식을 두게 된다면 부부 불화가 따르기 쉬우나, 사실은 아주 쉽고도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으나 여기에 글로써 남기기엔 적절하지 않기에 생략한다.
필자가 사주를 감정하며 자식을 두지 못하는 사주를 두고 자식을 두면 부부불화가
생긴다고 실없는 소리를 하겠는가?
命主가 자신의 사주를 블러그에 올려달라 하기에 올리는김에 한가지 숙제를 내주는
것이니 깊이 생각하여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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