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개명

금잔디 라는 이름(작명가의 견해)...구혜선 화보 첨부

머털도사 오경준 2010. 12. 21. 21:29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된 <꽃보다남자>라는 드라마에서 구혜선이 맡았던

배역의 이름이 <금잔디>였다

드라마를 본적이 없어서 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재벌집 아들에게 무시당하고

왕따도 당하고 더러 맞는 장면도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구혜선의 드라마에서의 역할과  <금잔디>라는 이름은 썩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누군가가 자녀의 이름을 금잔디, 박잔디 라는 식으로 지으려

한다면 머털도사는 절대 안된다고 반대 할 것이다.

드라마에서 금잔디가 왕따당하고 무시당하고 그런 배역에 어울리는

이름이란 뜻이지 결코 좋은 의미로써 어울린다는 얘기가 아니다

 

잔디란 사람이 늘 밟고 다니는 것이다

깔고 앉기도하고, 그러니 늘 무시당하기 쉽고 누구에게도 존중받는 대상이 

될수 없다. 하고 많은 이름중에 왜 하필 자녀의 이름을 <잔디>라고 

짓는단 말인가?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과 잔디라는 발음이 주는 부드러움과 상냥함의 

기운이 따르는 이름이기는 하나, 결코 사람의 이름에 어울리지는 않는 

것이다.

모름지기 이름이란 사주나 수리의 길흉을 따지기 이전에  부르기 쉽고

듣기 좋고, 좋은 의미가 담겨야 한다.

잔디는 봄에는 푸르고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변해 그 부드러움이 더욱

부드러워 진다. 이름에 담긴 性情이 부드럽고 순하기는 하겠으나

남에게 늘 짓밟히고 크게 자라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훨씬 강하다.

큰 나무처럼 자라서 국가와 사회의 동량이 되라는 뜻을 담아야할 이름에

한같 검불같은 보잘것 없는 잔디라니. . . 

이는 성명학을 논하기 이전에 상식의 문제인 것이다

 

한글 이름을 짓는다 해도 音靈오행(소리오행)에 맞춰서 짓는것이 필요하다.

 

한자로 작명을 할 경우에는 당연히 자원오행과 원형이정의 수리와 음령오행등

모든 것을 따져야 하며 그 이전에 가장 중요한 사주감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인터넷의 이곳 저곳에 무료로 작명을 해주는 곳이 많이 있는듯 하다.

 

머털도사가 철학관을 하면서 1인 사주감정료를 4만원 받고 있는데

작명이나 개명은 15만원을 받고 있다.

(20만원으로 올려야 할텐데 못올리고 있다. . .)

사주감정에서 작명, <선명장>작성까지 보통 4~5시간 정도 걸린다.

한 사람이 평생을 써야할 이름이기 때문에 정성을 기울여 작명하게 된다.

세상 모든일이 물질(돈)이 들어가는 만큼 정성이 들어가게 되어있는 법이다.

 

아주 가끔, 동네 아주머니들이 철학관에 와서 3만원에 가족 사주 전부를 봐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철학관에서는 그렇게 한다며. . .

 

머털도사 왈

저기 지하상가에 가면 사주 보는데 1인당 오천원씩 받습니다

거기 가서 보시면 가족사주 다 보고도 만원 남습니다

감정료 깍아달라고 아쉬운 소리하지 마시고, 거기로 가 보시지요!!!

 

가끔 개명을 하겠다고 찾아오는 손님에게 먼저 사주와 성명감정 을 하곤

바꾸지 말고 그냥 쓰시라고 돌려보내는 경우가 열이면 7~8명이니

이래 저래 돈버는데는 소질이 별로다.

대게 개명을 해서 발복을 기대하고,작명을 하는 이들이 그런 고객의 

심리를 이용하기도 하나 대부분 다 헛짓에 불과하다.

단돈 15만원을 들여 개명해서 운이열리고 發福을 한다면야. . . 허허허

 

다만 가끔가다 흉한 이름을 쓰는경우와 사주와의 배합이 전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런 경우는 반드시 개명을 해야한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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