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사법고시 준비생의 사주

머털도사 오경준 2010. 10. 19. 14:14

2007년에 감정한 사주로 당시 나이 35세, 몇년째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부하고 있는 젊은이의 사주이다.

 

구분




乾 命
38세
      당령
12운성
將星 六害 驛馬 華蓋 12신살


72 62 52 42 32 22 12 2








윤하격의 종왕 사주이다.

辛酉, 庚申 대운으로 흐르는동안 학업 성적이 우수하여 부모의 큰 기대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그러나 대학 4년을 졸업하고 다시 법학과에 입학하여 8년의 대학생활을 마친후에

다시 고시촌에 들어가서 몇년째 사법고시에 뜻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그 어머니가 고시에 합격하겠는가? 를 물으러 왔다.

그러나 종왕격의 사주가 己未대운 정관운을 만나 사주를 거스르니 뜻을 이루기 어렵다.

 

사주 원국의 時干에 자리한 己土 정관은 종왕격의 사주에서 기신이 되니 기토탁임(己土濁壬)

으로 사주를 탁하게 할뿐이다.

운에서 己토을 沖去,合去 시켜야 사주가 맑아지는데 32세부터 오히려 己未 대운으로 흘러가니

고위관직인 사법고시와는 영 인연이 없는 사주라 할수 있다.

壬일간이 己토를 官星으로하여 용신으로 삼는 사주라 해도 十干의 조합상 己와壬의 관계는

그 格이 높지 못하여 관직으로는 고위직에 오르기가 어렵다.

 

32세부터 시작된 관성운은 20년간 이어지니 운의 흐름으로 볼때, 성이 차지않더라도 방향을 바꿔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나 기업체에 취직을 하는것이 순리이다.

 

위 고시생의 부모는 두 부부가 치킨집을 운영하며 1년 365일 하루도 쉬는날이 없다.

그렇게 자식 하나를 바라보고  뒷바라지를 하고 있으니, 나 또한 좋은 얘기를 해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니 철학관 근처의 가까운 이웃이기도 한 그 아주머니에게 '안된다' 는 말을

해야하는 나도 마음이 아프다.

 

"고시는 합격이 어렵습니다. 지금당장 아들에게 그만두라고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본인도 좀더 해보다가 힘들어하고 '계속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들때쯤 오늘

사주본 얘기를 해주시고 '일반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아들에게 얘기를 해보십시요

그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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