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日
月
年
구분
丁
酉丙
子己
丑乙
未坤 命
55세
癸
당령
死
胎
養
衰
12운성
災殺
桃花
月殺
華蓋
12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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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듯 하다.
푹푹 쪄대는 한낮 무더위에 50대 아주머니 두명이 철학관으로 들어선다.
인천 송도에 까페를 열어서 장사를 시작할 생각으로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앞으로 장사가 잘될지 궁금해서 들렸다고 한다.
丙火 일간이 축월에 태어나 일간의 설기가 심하니 일간을 생하는 乙목을 쓰려하나 멀리 년간에
자리하니 쓰기도 어렵거니와, 旺한 상관의 기세를 거슬려 봐야 좋을게 없다.
시간에 있는 정화를 用하는 것이 수월하다.
월지 상관에 丑未충을 놓아 상관의 크기를 한껏 크게 벌려 놓았고 丑의 財庫를 열어 辛금을
취하니 제법 장사의 수완이 있고 언변이 뛰어나 손님을 끄는 능력도 있어 보인다.
"언변이 무척 좋와 말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습니다" 하니
옆에있던 여자가
"그럼요, 우리 언니 말빨은 딸라올 사람이 없지요" 한다.
"상관생재격에 재고를 충으로 열어 놓았으니 장사 수완도 있어 보이고 재물은 넉넉하겠 습니다만
남편복은 없어 보입니다. 남편과는 이혼을 하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2년전인 2008년 戊子년에 사별하였다 한다.
본래 상관의 기세가 강하여 일지 남편궁의 子수가 극을 받는데다가 午화대운에 자오충으로
관성을 沖去시키니 남편이 버티지 못하고 사라졌다.
子수가 酉금의 생조를 받을듯하나 子(癸)는 酉에서 病地가 되며 파살이다.
감정을 의뢰하며 출생시간이 불분명하다 했다. 申시인지, 酉시인지. . .
그러나, 만약 申시 였다면 일지의 子水관성이 申子합으로 강해져서 午화대운에 남편이 허무하게
세상을 뜨는일은 없었을 것이기에 酉시가 확실하다고 알려주었다.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느냐 하고 물으니 10여년 전에 레스토랑을 크게 경영한적이 있다고 한다.
장사가 잘됐느냐고 물으니 제법 괜찮게 됐다고 한다.
巳화 대운의 시기이다.
상관용겁격(傷官用劫格)으로 丁화를 용신으로 삼으니 해질녁 酉시에 주막에 丁火 등불을
걸어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격이라.
바닷가 송도에서 까페를 운영하겠다 하니, 초저녁에 바닷가에 걸어놓은 등불이라!
제법 운치있게 사주와 잘어울린다.
시간의 丁화는 아랫사람으로 내가 부리는 말잘듯는 여종업원(일간에게 희신이되고 나에게 적극
협조하니)이라 할수도 있으니 酉금의 도화위에 앉아 젊고 아리따운 아가씨로 주막에 걸어둔
등불을 보고 술꾼들이 하나둘씩 모여드는 것 과도 같다.
사주와 잘어울리는 좋은 선택이라고 말해주었다.
충으로 개고된 축중辛금을 일간이 차지하고 시지의 酉중 辛금을 비출하며, 丁화 겁재를 용신으로
삼으니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겁탈(스스로 지갑을 열게 하는 것)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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