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 1990년 7월 28일 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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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써핑중에 구한 명조로 <역학동>에 올라와 있는 글인데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다.
근황소개>
⇒ 모친이 초혼에 실패한 후 일본인 남성(변호사)과 결혼하여
⇒ 命主를 낳았다.
⇒ 부친은 정축년(8세)에 전립선 암으로 사망 하였다.
⇒ 부친이 엄청난 재산을 물려주었다.
⇒ 미국의 사립학교에 재학중이며 공부를 잘한다.
⇒ 날씬하고 예쁘다.
⇒ 국제변호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명조를 소개한 까페에 글쓴이가 아래와 같은 사주 풀이를 해 놓았다.
부친의 早別 문제>
⇒ 재성이 지지에 辰未로 두개가 있고, 그중에 辰은 백호지이다.
⇒ 辰未로 형살을 맞고 있고, 지장간을 포함하여 재성이 과다하다.
⇒ 많으면 이미 문제가 있는 것이다.
모친의 결혼 실패와 남편 死別 문제>
⇒ 천간에서는 모친성이(癸) 死宮에 빠져있다.
⇒ 모친 자신의 관성에 의한 것이다.
⇒ 지지에서는 인성이 오직 辰중 癸수로 존재하는 바
⇒ 辰이 백호지이고, 그 辰은 癸수로 보면 관성(남편)에 해당한다.
.
.
.
읽어보니 사주 풀이가 그럴~듯 해 보이나요?
위 사주풀이 내용은 겉 보기에는 그럴듯 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부 틀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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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의 위 사주 풀이는 아래와 같다.
<머털도사의 사주풀이>
일단 未토나 辰토가 부친이 아니고 년간의 庚금이
부친으로 午화의 浴敗地에 앉아 극을 받고 있어
위태로운 모습이다.
壬午대운 丁丑년에 부친인 庚金의 坐地인 午화가
세운에서 丁화로 발동하니 원래가 신약한 庚금 부친이
녹아서 없어지는 모습이다.
만약 월지 未토 재성이 부친이라면 父星이 튼튼하여
병으로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
癸수는 바로 인성(유산 문서)으로 庚금인 부친이 자신에게
물려주는 유산이 되는 것이다.
그럼 庚午년 癸未월 甲午일생은 전부
부친이 일찍 죽으면서 자신에게 엄청난 재산을 물려줄까???
당연히,
어림 택도없는 소리다~
戊辰시 라야만 가능 한 얘기다.
잘들 보시라~
왜, 戊辰시라야만 가능한지!!!
辰은 편재 이전에 申子辰으로 水庫
즉, 문서의 창고이다.
癸수는 未월의 삼복 더위에 태어나 갈증을 느끼는
甲목에게는 마치 감로수와 같다.
庚금 水源이 있어 癸수를 생해주니
경금은 바로 부친이며 癸수 비(雨)를 내려주는 구름(雲)이 된다.
癸수는 戊癸합으로 편재와 합을 이뤄 時支에 이른다.
辰 또한 편재로서 문서라 했으니 부친이 나에게
큰 유산을 물려주는 요건이 사주에서 모두 성립이 되었다.
戊辰시가 아니라도 공부는 잘한다.
그러나, 변호사로서의 성공과 富를 이루는 것은 戊辰시라야
유력한데. . .
이는 辰이 印庫로써 많은 문서를 나타내며
癸未는 전문가로서의 자격증을 나타내는데
(未는 羊刃인 卯가 들어있다)
지지의 午,未, 午는 전부 辰에 입고하기 때문이다.
癸는 또한 辰중에서 인출된 것이니
즉, 많은 문서를 다룰 수 있는 자격증(癸)를 뜻하기도 한다.
이미 대운과 상관없이 사주 원국에서
전문가 자격증(국제 변호사)을 취득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는 사주다.
♣ ♣ ♣
사족(蛇足) 같아서 쓰지 않으려다 한마디 더 덧붙인다.
甲목이 午화에 坐하고 午년 未월 生이라
生목이 아닌 死木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하다.
그러나, 未중에 乙목이 있고 辰중에도 乙목이 있으며
월간의 癸수가 未월에 증발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庚금 水源地가 있어 癸수를 생해주며
癸수는 일간 甲목을 생하니 死木이 아닌 生木이다.
庚금 태약하여 일찍 부친을 死別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 .
또한 일간의 몸체라 할수 있는 일지 午가 未와 합하여
癸수를 쓰겠다는 뜻을 이미 사주가 분명히 나타내주고 있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작명,개명,사주,궁합,택일,기문둔갑,육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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