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주는 TV방송에도 출연 하였고 압구정 사주까페에서 2만명을 상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역술인 <* * 도사> 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주인데
7급 외무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상담해준 사례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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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66 | 56 | 46 | 36 | 26 | 16 | 6 | 運 路 |
乙 巳 | 丙 午 | 丁 未 | 戊 申 | 己 酉 | 庚 戌 | 辛 亥 | 壬 子 |
이 상담자는 <초년에 부친이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힘들게 키웠는데 이제 어머니가
병원신세를 지는 몸이되고 저는 공무원 사주처럼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합격을 바라고
있는데 합격이 될까요?> 라고 물었다.
<* * 도사>는 子수가 병존(竝存)하면 외교부와 인연이 있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험을 봐서 외무공무원으로 가는것이 이롭다. 라고 답 하였다.
이 사주에 대한 머털도사의 사주풀이는 아래와 같다.
먼저 가정사와 부친과 모친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면..
부친이 초년에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사주에서 부친은 년지 戌토가 財庫(재고)가
되니 부친인데 壬戌 백호가 축술형으로 깨져있고 水가 태왕하고 壬,癸수가 투간하여
있으니 戌中의 丁화가 깨지는 때가 곧 부친의 사망 시기이다.
세운에서 辰이나 丑이 나타나 戌을 충하면 바로 사망한다.
초년대운이 壬子대운이니 임자대운 중에 발생한다.
15세인 1997년 丁丑년에 丁화가 나타남은 곧바로 대운의 壬수에 의해서
丁火가 합거(合去)되는 것이니 이는 戌토가 깨져서 부친이 사망하는 것을 나타낸다.
아마도 丁丑년에 부친이 사망하였을 것이다.
다음은 모친에 대한 문제인데 시간의 庚금이 인성으로 모친인데 庚子로 나타나
死地에 앉아 있고 水가 태왕하여 탈기(奪氣)됨이 심하니 모친이 건강이 원래부터
좋지 못하다.
거기에 더하여 축술형으로 金의 묘지인 丑이 열려있어 대운이나 세운에서 재차
축을 형충하면 모친성인 경금은 바로 입묘하게 되니 모친이 사망하게 된다.
경술대운의 戌운중에 모친이 입묘하게 된다.
이 사주가 과연 7급 외무공무원이 될만한 그릇과 틀이 되는가?
<* * 도사>는 신왕관왕(身旺官旺)한 사주라 설명하고 있으나 축술형으로
관인 戌토가 이미 깨진 질그릇이 되어 버렸는데 도데체 어디다 쓸수 있다는
말인가? 이 사주는 7급이 아니라 9급 시험도 어렵다.
경술대운의 戌운에 관인 戌토가 동하여 官을 추구하게 되나, 이미 사주의
원국에서 깨어져 쓸모없는 官이 되어 있으니 대운에서 官運이 왔다하여
시험에 합격할리 만무하다.
다만 36세인 2018년 경술대운 戊戌년은 대운과 세운이 모두 길하여
戌토에 뿌리박은 세운의 戊토가 능히 제방이 되어 사주의 壬癸水를 능히
제(制) 하여 다스릴만하니 목표를 좀 더 낮춘다면 시험에서 혹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도전해 볼만 하겠다.
그러나 사주원국에서 관이 깨어저 있고 이어지는 대운이 己酉대운에
기토탁임(己土濁壬)이 되고 酉금이 戌토를 천(穿)하고 酉丑합으로 丑이
動하여 戌토를 깨니 기유대운에 외무직 공무원에 합격하여 공무원 생활을
하게 된다고 보기 어렵다.(만약 관을 써서 공직으로 간다면 악전 고투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게 된다.)
己酉대운에 관성인 戊토는 死地에 들고 酉丑이 합으로 동하여 官인 戌을
깨니 어찌 공직생활을 한다고 볼수 있는가?
<* * 도사>는 임자 일주가 겨울생이면 잠을 자는 것 이기에, 게으르고
소극적이며 몸을 써서 움직이는것을 싫어하고 잠을 많이 잔다고 하였으나
이는 음양과 오행의 이치를 제대로 모르기에 하는소리다.
壬은 江河가 되고 임자일 경자시가 되고 천간에 년월간에도 壬癸수가
투간하여 水가 태왕한 사주라, 水가 死絶(사절)되면 고요하고 조용한 성격이
되고 활동적이지 않겠으나, 이처럼 태왕(太旺)한 水는 힘차게 흘러가는
강물과 같아 매우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다.
태왕한 水가 설기처가 없거나, 官의 제함이 없어 흉하게 작용하거나 한다면
오히려 성격이 급하고 거세게 흐르는 물처럼 마음이 소란하여 안정되어
있지 못하다.
단순히 水는 陰이며,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며 은둔적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음양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水는 현상은 陰이지만 그 본체는 陽으로 역동성을 내포하고 있다.
감(坎)괘를 보라! ☞ ☵
사절된 水와 태왕한 水는 같은 壬일간이라 하더라도 성격이 정 반대로
나타나니 十干을 기준으로 하여 일간이 壬이라 성격과 기질이 어쩌고 저쩌고
떠드는 것은 허무맹랑한 헛소리에 불과하다.
水의 특징중 하나가 유동성(流動性)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에 水가 많거나 유용하게 작용하면 역마 작용이 있어 외교,무역
해외등과 인연이 있다고 그 의미를 확장하여 해석하는 것인데 이런 단순한
이치를 모르니 외교부와 인연이 있느니 외무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해놓고
성격은 소극적이고 침체되어 있으며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게으르며
잠자는것을 좋아한다고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사주를 강의하는 자들 가운데 <사주는 음양 오행학이 아니고 22개의
간지학이니 음양과 오행의 이치는 10간과 12지를 사용하는 사주학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등의 헛소리들을 지껄이고 있는데 참으로 한심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비유하면 음양과 오행은 나무의 큰 뿌리와 몸통 줄기이고, 10간 12지는 작은
가지와 잎사귀로 세분화된 것인데 어찌 음양과 오행의 이치를 벗어나거나
뛰어넘는 간지학이 따로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인가?
10간 12지지의 이치보다 오행의 이치가 더 깊고 심오하여 깨우치기 어렵고
오행보다 음양의 이치가 깨우치기가 훨씬 어려운 법이며 음양이 생겨나는
태극의 이치를 깨친다면 가히 신선과 부처의 경계에 이를 터인데,
사주를 강의하는 자들이 음양과 오행의 개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헛소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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