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사주/이무송 사주

노사연 사주 

1957년 3월 3일

인터넷상에 노사연씨 사주를 대부분 양력으로 아래와 같이

명조를 풀어놓았는데...

時	日	月	年	구분
	甲 戌	壬 寅	丁 酉	坤 命 62세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주다.

첫째, 노사연씨는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풍채는 마음이

넓고 대범해보일지 모르나 실제 성격은 속이 좁고

성격도 모가나서 원만하지 못한 편이다. 

둘째,심한(?)의부증 증세라 하겠다.

남편인 이무송이 가장 고통받는 것이 노사연의 의부증이다.

노사연은 “제가 다 좋은데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성숙했다. 

이무송 씨가 작곡을 잘하는데 이무송 씨 노래를 녹음하면서 짜증이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거 누구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냐고 계속 물어봤더니 이제 노래 

안 만들겠다 하더라. 그 때부터 이무송 씨가 작곡을 안하고 아무 것도 

안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20kg 감량했던 남편 이무송이 너무 멋있어 일부러 다시 살이 찌게 먹였다고 고백했다.

위 甲戌일주 사주로는 의부증을 설명할 수 없다.

음력으로 사주를 적으면 명조는 아래와 같다.

時 日 月 年 구분 甲 辰 癸 卯 丁 酉 坤 命 62세     乙   당령

71 61 51 41 31 21 11 1 運 路 辛 亥 庚 戌 己 酉 戊 申 丁 未 丙 午 乙 巳 甲 辰

년지의 酉금 정관이 일지의 夫宮과 辰酉합을 이루어

夫宮으로 들어오니 酉금이 남편이다.

그런데 卯酉충으로 묘목겁재가 유금을 충하고

卯辰穿으로 겁재인 묘목이 남편궁을 穿하니

노사연은 언젠가는 남편이 내곁을 떠나게 될거라는

불안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1994년에 결혼했으니 지난 24년의 결혼기간 동안

노사연은 이런 불안감속에서 늘 남편에 대한

불안감과 의심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살아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겁재인 卯목이 남편인 酉금과의 사이에 끼어 남편과의 합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 의부증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卯월 甲목이 식상을 보지 못해 애교라곤 없고

뻣뻣하기 그지없다.

사주의 초보자들은 木은 仁의 성질로 어질고 착하다하여

봄의 파릇파릇한 새싹이나 부드러움을 연상할지 

모르겠으나 목은 그 성질이 위로 상승하는 ↑

직향성(直向性)으로 火를 만나 유연함을 얻지 못하면

애교라고는 없는데다 매우 뻣뻣하고 고집스러워  

화합이 어려운 원만하지 못한 性情을 지닌다.

노사연씨의 성격이 그러하다.

노사연이 스스로 TV에 출연하여 밝히기를

남편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2만번은 넘게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다툼과 불화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년간의 丁화는 癸수로 인해 설수(洩秀)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무송 사주;1959년 10월 10일

역시 인터넷 상에는 양력으로 

아래와 같이 풀어놓았는데...

時	日	月	年	구분
	乙 丑	甲 戌	己 亥	坤 命 60세

음력으로 사주를 뽑으면 아래와 같다.

時 日 月 年 구분 丙 申 乙 亥 己 亥 坤 命 60세     戊   당령

80 70 60 50 40 30 20 10 運 路 癸 未 壬 午 辛 巳 庚 辰 己 卯 戊 寅 丁 丑 丙 子

 

丙화 일간이 申금의 病地에 앉아있고 

두개의 亥수가 申금을 穿하나 申亥는 生穿이 되어 

비교적 가볍다. 申금이 亥수를 생하여 殺旺한

모습이니 처가 처궁의 申금이 忌神이 되며

처의 성품이 좋지 못하다.

월간의 乙목 印星이 殺을 化하여 身을 생하니

노사연과는 정반대로 아주 원만하고 좋은 성품을 지녔다. 

庚辰대운에 乙목을 합반하여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이다.

노사연씨와 이무송씨가 이혼하지 않고 지금까지 

무사히 잘(...?) 살아온 것은 전적으로

이무송씨의 부처같은 성품 덕이다.

현재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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