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여성 프로기사를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보도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김성룡 9단의 사주다. (개인적으론 이창호,이세돌 이후로는 아는 바둑기사가 없는데...)
철산역학원 블로그에 辰시로 올려놓았기에 그대로 가져오긴 했는데 정확한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다. 3개의 丙화가 천간에 나란히 나타나있고 壬수 편관이 년월일시지에 모두 통근하여 時上에 투간하니 殺格으로 격국의 구성이 잘 이루어진 좋은 사주이다. 수화기제(水火旣濟)가 잘 이루어졌다. 역학의 초보자들은 칠살인 壬수가 일간을 극하니 살인상생이 되던가, 아니면 식신제살이 되어야 하는것 아니냐? 하고 생각할수 있겠느나 본래 十干의 성격상 壬수는 丙화를 극하지 못한다. 丙화를 극하는것은 편관인 壬수가 아니라 정관인 癸수가 된다. 丙과 癸는 흑운차일(黑雲遮日) 로 구름이 해를 가리는 격이나 丙과 壬은 강휘상영(江輝相映)이라하여 강이나 호수위에 해빛이 밝게 부서져 아름답게 비추는 모습이라 길한 조합이다. 현재 庚子대운 戊戌년이다. 초보자들이 사주를 보는 방식대로 단순히 오행의 생극제화를 논한다면 무술년에 戌토의 뿌리를 달고온 戊토가 壬수를 극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壬수가 아닌 戊토가 부서진다. 戊토는 식신인데... 丙,戊는 화토동근(火土同根)으로 一家로 보게되니 戊토의 부서짐은 곧 일간인 丙화가 壬水의 극을 받아 부서지는 것이다. (아니 壬수는 丙화를 극하지 못한다면서 강휘상영 어쩌구 하더니 丙화가 부서진다구... 도데체 뭔 개소리야~ 하시는 분들은 일단, 전부 퇴장 하시고~) 경자대운 신자진 水局을 이룬다. 殺旺해지는 시기다. 문제는 무술년이기 때문이다. 만약 戊子년 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戊戌년에는 辰戌충이 발생하며 辰 살고(殺庫)가 戌을 여지없이 부숴버린다. 辰은 곧 壬수이며 戌은 곧 일간 丙화를 나타낸다. 칠살이 일간을 극하니 관재구설이다. 사주에 나타난 성격을 보면 성정은 다소 급하고 행동에는 음침한 구석이 없다. 일지에 역마 편재인 申금은 도화로 작용하는 바가 있어 옛날같으면 그저 점잖게 표현해서 <기생집도 좀 드나들며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라고 표현했을 것이다. 행동이 민첩하며 음흉하거나 음침한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여성 프로기사가 성폭행을 당해다는 시기가 2009년 6월이다. 己亥대운의 己運, 己丑년이다. 상관대운으로 상관인 己토가 壬수를 탁하게 흐려놓으니 이런 시기에 대개가 상궤(常軌)를 벗어나는 일탈이 많이 일어난다. 충분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시기다. 어떤 처벌을 얼마나 무겁게 받게 될까? 기문둔갑 올해 신수를 살펴본다. 관재구설로 일간이 부서지니 명예가 실추되고 소송문제로 다소 시끄럽긴 하지만 법의 제재를 크게 받는다고 보긴 어렵다. 일지 世효가 震宮에서 5토인데 傷門과 禍害를 달고 있으며 년살(도화)과 浴地를 달고 있어 이성과 관련된 문제로 상처를 받기는 하지만 년지 官을 중궁의 雙印이 소통시키니 고생을 할 뿐 법의 제재가 크지 않다. <오늘의 교훈> 거시기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상처를 되돌려 받게 된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작명,개명,사주,궁합,택일,기문둔갑,육효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상담안내>란을 읽어보세요 천지철학관 상담및 예약 010-3956-8911, 032-773-8911 검색창에 머털도사 천지철학관(천지철학관)을 검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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