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국회의원에 출마할까?

머털도사 오경준 2016. 3. 26. 14:30

2016년 1월 2일(양력) 午시 문점사

20대 총선에 출마하는게 좋을까? 하고 전직 국회의원이 문의한 내용이다.

문점인; 壬* 년생


기문둔갑


일간인 癸수는 문점자로 곤궁에서 입묘 되어 있다. 그러나 子월의 점국이므로

입묘가 아니고 庫로 본다. 시간인 戊토가 투표를 하는 유권자인데 이궁에서 旺地에

앉아서 일간을 생하니 유권자의 표는 확실하게 많이 얻을수 있다.

그러면 출마하면 되는가? 출마할수 있을까?

여기에서 현재의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고려하지 않으면 해단(解斷)이 틀릴 수 있다.


태궁의 開門이 직장인데 일간인 癸수가 곤궁에서 개문을 생하고 있으며 일간이

庫地에 앉아 지반의 戊토와 무계합을 이루고 있으니 이는 지금의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니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60일 전에 공직에서 사퇴하여야 하는데

그럴 마음이 없음을 나타낸 것이다.


일간은 직부와 동궁하여 있으니 직부는 한조직의 우두머리를 나타낸다.

문점인은 현재 공기업체의 사장으로 재직중이며 국회의원 출마할 뜻을 

부인에게 보이자 절대 안된다며 만류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친박의

실세인 * * * 이 주로 공천을 좌지우지 하는데 젊은사람 위주로 공천을

하려고 하고 있어 공천후보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긴 하나

명단에 올라갔다 빠졌다 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다.


고민을 하다가 결국 공직 사퇴 시한인 60일전 까지 회사에 사표를 내지않았다.

戊토인 유권자가 일간을 생하고 일간하에 戊토 유권자가 동궁하여 일간과

합을 이루니 공직을 사퇴하고 예비선거운동을 하고 있는사람이 물어왔다면

이번 선거에서 100% 당선된다고 말할수 있으나 이는 국회의원 출마이전에 

공사 사장직을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준 占局이니 문점자가

선거의 당선여부를 물었다 해도 문점자의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동일한

점국이라도 그 해석과 결과가 달라진다는것을 나타낸준 사례라 하겠다.


문점자는 壬년생으로 태궁에서 開門을 달고 있는데 개문은 직장으로

관공서(공기업)를 나타내는데 태궁에서 왕상하니 문점자가 현재 재직중인 

공기업은 상당히 규모가 큰 자리로 좋은 직장에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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