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서적에 1998년 신수국이 소개된 명조로
<비구니 인데 모씨(한의사)와 연애를 하다가 임신하였는데 남자의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라고 간단히 소개되어 있는 여성의 명조인데
사주명리로 풀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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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卯대운에 일간의 祿인 卯는 년지 申금 관성과 암합을 이루니 연애사가 있게 되는데
출가한 비구니의 처지로서 드러내놓고 떳떳하게 연애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또한 월지 午화는 식상으로 자손이 되는데 午가 남편궁인 卯를 破하고 1998년 戊寅년에
寅申충이되고 寅이 午와 火局을 이뤄 申금을 극하니 결혼이 성사될리가 만무하다.
설혹 남자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을 되더라도 반드시 자식을 출산후에 이혼하게
되니 자식인 午화가 申금을 극하고 夫宮을 破하기 때문이다.
또한 時上의 庚금과 乙庚합을 이뤄 다시 새로운 남자를 만나 결혼하기 때문이다.
일간인 乙목의 입장에서는 남편인 庚금이 坐한 辰토가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있어
乙목이 뿌리내릴 터전이 되니 이는 辰이 일간에게 財星이 되기 때문이다.
一見하면 을경의 합이 有情하여 두번째 결혼은 좋와 보이나 辰중에는 비견인 乙목이
숨어있고 甲寅대운에 이르면 寅卯辰으로 方局을 이루니 군겁쟁관(群劫爭官)으로
남편인 庚금에게 수많은 여인이 나타나는 격이다. 또한 甲庚충으로 乙庚합이 풀려서
결국은 이혼에 이르게 될것이다.
아마도 본인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더라도 참고 살아보려 할것이나 끝내 결혼생활이
유지되지는 못한다.
아래에 기문둔갑 원명을 통해 남편 문제를 살펴본다.
6건궁의 3목 정관이 첫번째 남편인데 乙/辛으로 청룡도주의 흉격이니 남편이 도망가는 象이다.
1감궁의 8목 편관은 도화살을 달고 있고 또한 공망이 되어 있다.
또한 8목 편관은 청룡에 육합을 달고 있어 흥청망청 사람들과 어울려 술이나 마시며
실속이 없는 사람이다. 주역의 卦로서 살피면 澤風大過의 象으로 물은 넘치고 나무는 그 아래에서
썩는 모습이다.
3.8목의 정편관은 비록 亥,子의 水方에 자리하여 居生하였으나 생월인 午에서 死하며
곤궁과 태궁에서 4.9금의 孫이 겸왕하여 克官하는 명조로 남편을 극하게 되니 여러번 결혼하여도
종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가 없다.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자신의 운명에 이미 많은 남자가 들어와 있으니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고 복잡한 남성편력을 겪게 되는 불행한 사주이다.
명조를 기록한 책에는 임신과 남자의 집에서 결혼을 반대한다는것 이외에 어떤 내용도 없으니
그 이후의 상황을 알길은 없으나 추측컨데 한의사와 헤어진후 아마도 2000년인 庚辰년에는
다른 남성을 만나 다시 결혼하였을 것이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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