巳시에 50대 여성이 철학관을 방문했다.
빌려준 돈을 받을수 있느냐며 대뜸 차용증서 여러장을 내민다.
올해 4월21일날 처음으로 500만원을 빌려주고 매일(월요일 ~금요일)이자 15만원씩을
통장으로 입금 받았단다. 그리곤 더투자하란 권유에 지금까지 총 1,700만원을 차용증을
받고 빌려줬단다. 그동안 받은 이자는 대략 500만원이 못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200만원을 빌려준것이 6월 16일 이고 이자는 6월 15일 부터 입금이 안되고 있단다.
사주를 보고 말고 할것도 없이 사기꾼에게 걸려 당한것이니 돈을 찾기는 틀린일이겠으나
그래도 물으니 일단 보기는 해야 한다.
래정시간
時 | 日 | 月 | 年 | 구분 |
癸 巳 |
丙 子 |
壬 午 |
乙 未 |
음둔 하지 하원 6국
빌려준돈을 받을까 하는 것이니 財에 관한 질문이다.
일지세효 5토는 감궁에서 겸왕하였고 坤宮과 兌宮에 자리한 6水와 1水 財가 공망이다.
곤궁 6水 財, 癸加壬의 격국은 충천분지 급진오사(沖天奔地 急進誤事)로 급하가 내달리다
일을 그르친다는 뜻으로 높은 이자를 준다는 말에 속아 앞두 분간 못하고 성급하게 굴다가
일을 그르친 상황이다.
곤궁의 財는 年支로 동처가 되며 년지의 재물은 큰 돈이다.
이 여성은 중국 조선족으로 세상물정에 어두워 어리숙 하다 보니 크게 사기를 당한것이다.
차용증에 기재된 남성의 주민번호를 보니 1954년 甲午생이다.
물론 개재된 주민번호의 남자는 만나본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 주민번호 역시
가짜일것이나 그렇더라도 生年은 맞을 가능성이 있다.
갑오생 남자를 찾아보니 乾宮에 10토가 겸왕으로 동하여 곤궁에서 공망이된 재를
극하고 있는데 건궁의 육의삼기 천반에 甲午=辛이 나타나 있다.
辛(갑오생)이 내 돈을 먹어간 비견,겁재인 것이다.
이 돈은 찾을 길이 없다고 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부적을 쓰면 안될까요>
하고 묻는다. 이 아주머니 이러다 또 다른 철학관이나 무당집 찾아가서 부적이라도
쓴다고 엉뚱한 짓을 할 기세다. 그게 부적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잘 타이른후
혹시 그 사기꾼 패거리를 한사람이라도 만나게 되면 그자리에서 경찰을 불러서
바로 경찰서로 끌고가라고 해 줬지만 벌써 저쪽과 연락이 되지않고 있고, 꼬리에
해당하는 유인책 여자한 사람은 아직 전화를 받기는 하는데 만나자고 하면
슬슬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편이 이사실을 알면 큰일나는데 하며 속을 태우기에
경찰에 고발한다해도 사기꾼을 찾기는 어려우니 남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라고
하니 어두운 얼굴로 알았다며 되돌아갔다.
단시점이아닌 기문둔갑 1년 신수에서도 올해 큰돈을 사기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었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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