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기업인 사주

김근태 사주(정치인,국회의원)

머털도사 오경준 2012. 1. 2. 14:53

김근태 정당인, 전 국회의원
 
출생-사망  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 - 2011년 12월 30일
소속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가족  배우자 인재근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경력  2011.12~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0.08 우석대학교 석좌교수
 

구분




乾 命
65세
      당령
12운성
月殺 桃花 亡神 地殺 12신살


73 63 53 43 33 23 13 3








술해 공망 

金 없음 

 
야권의 <진보성 강화>와 <대통합>을 정치적 유언으로 남긴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이
12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주를 살펴본다.

현재 인터넷에는 어찌된 일인지 사주가 전부 甲子일 丁丑시로 올라와있다.
아마도 한곳에서 잘못 올린 사주를 아무생각없이 퍼 옮겨서 그리된듯 하다.
甲己일은 甲子시로 시작되니 축시라면 당연히 乙丑시가 될것이고, 아니면 혹시
丁卯 시의 誤記 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丁卯시일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사주에 水木의 세(勢)를 거스르는 土金이 나타나 있지 않고 년간의 丁화는 木으로
化하였으니 곡직인수격(曲直印綬格)에 가깝다.
년월간이 丁壬 합이되어 있고 지지는 寅亥합이 된 모습 인데 지지에 亥子丑의 방국을 
이뤄 水旺한 형태에서 월간에 壬수가 투간하여, 희용(喜用)이 되는 丁화를 묶게 되니
壬수는 命主가 독재에 항거하는 투쟁 정신이고 사상이 되니 이로 인하여 오랜 세월을
민주화투쟁을 하며 쫒겨다니고 구금되고 고문을 당하는등 고된 삶을 살게 된다.
 
丁卯시나 丙辰시에 태어났더라면 훨씬 좋왔을 것이다.
입춘 9일 후에 태어난 甲목이 지지에 亥子丑의 水局을 깔고 앉아 추위에 떨고있는 모습인데
火로 설기되는 통로를 만나지못해 辛苦의 세월을 보내다가 뒤늦게야 정계에 입문하여
빛을보게 되었다.
21세인 子대운 丁未년(1967) 부정선거시위를 하다가 강제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1970년에 복학하여 25세인 己대운 辛亥년(1971)에 장기표,손학규등과 학내 시위를 주도했다가
내란음모 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되어 33세인 1979년까지 쫒겨다니는 신세로 지냈다.
봉제공장에 위장취업중이던 丁巳년(1977) 31세때 부인인 인재근을 만나 결혼하였다. 
세운丁巳 길운이며 巳가 寅亥합을 풀어내니 寅중 丙화가 작용하니 대운이 흉한가운데
서도 결혼을 하게 되는 경사가 있었다.
 
39세 때인 戌대운 乙丑년(1985) 안기부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고 수감되어1988년 6월에
석방되었으나, 1990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다시 구속되어 1992년 8월까지 수감생활을 했다.
49세 때인 酉대운 乙亥년(1995)에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로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곡직인수격으로 그 인품이 맑고 깨끗하면 어질다.

월간의 壬수 편인이 흉신되어 그 정신과 사상 민주화투쟁의 의지가 앞길을 막아 춥고

배고픈 고통의 세월을 견뎌야 했고 정유 병신대운에 국회의원이되고 장관을 지내는등

약간의 貴를 누렸으나 大貴의 명은 아니었다.

乙未 대운이 길해보이나 을목이 일간인 甲목을 타고 오르며 갑목의 숨통을 조이고 木에

從하는 곡직격이 未대운을 만나 입묘(入墓)되니 오히려 흉하다.

곡직인수격에는 水木운이 좋다고 일반적으로 말하나 정임합,인해합으로 寅중 丙화까지

손상된 사주가 해자축의 水를 깔고 있는 추운 모습이라 亥子의 대운이 반갑지않고

추위에 떨며 고생하는 세월이 되었다.

 

단순희 水木운이 좋다는식의 엉성한 논리로는 길흉을 제대로 감정할수 없다. 

중고교 시절인 庚금대운이 목세(木勢)를 거스르는데 어찌 학업성적이 우수하였는가?

일간인 갑목을 휘감고 오르는 乙목을 제거하니 부친이 사망하고 집안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발전하는 길함이 따른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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