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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 없음
辰巳 공망
丑未 천을귀인
甲목이 申酉戌의 가을철을 만나면 이미 다자란 長長木이라 대들보요
서까래와 같은 재목을 이루니 庚申金의 도끼로 다듬어 씀이 마땅하다.
갑목이 申에 절지(絶地)가 되나 申中에 壬水가 長生하니 절처봉생(絶處逢生)이요.
지지에 申申酉로 관살(官殺)이 섞여있으나 이미 壬수가 시간에 투간하여
칠살(편관)이 일간을 극함을 통관하여 살인상생(殺印相生)의 격을 이루니
관살혼잡이라 칭하는것은 사주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 지식도 없기에 나오는 말이다.
壬수가 申월에 장생이요 장생지에 좌(座)하여 화살(化煞)하며 일간 甲목에 첩신(貼身)
하여 일간을 생함이 유정(有情)하니 모친의 자식사랑이 지극함과 모친의 덕이
깊음을 가히 알겠다.
편관격은 기본적으로 무관의 기질이 있어 영웅적인 호협(豪俠)의 기질을 드러내니
강한자를 누르고 약한자를 도와주는 의협심이 있다.
때로는 남의말을 듣지않고 저돌적으로 맹진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현재 7살 사내 아이라는점을 감안한다면 개구장이같은 모습으로 부모의 말을
듣지않고 자기고집을 강하게 내세우는 형태로 드러나기 쉽다.
그러나 칠살격이 인성을 用하여 살인상생격(칠살용인격)으로 격을 이루게 되면
이는 나를 공격하는 적이 나의 은인으로 변하는것과 같으니 그 인격이
맑고 깨끗하며 훌륭한 인품을 지니게 된다.
또한 직장생활이나 공직에서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되며 윗사람의 도움을 크게 받으며
흔히 말하는 인덕이 있는 사주가 된다.
대운에서 戊己토가 용신인 壬수를 극하는것을 꺼리나 년월간에 자리한 甲乙木이
있어 구제하니 크게 꺼릴것이 없다.
다만 壬수를 합거하는 丁화 대운에는 어려움이 따르나 무사히 넘기게 된다.
일지 午와 月時支 申금 사이에 未토 정재가 공협(空挾)되어 있으며 천을귀인이 되니
재귀(財貴)가 공협된사주라 財福이 두텁고 현량(賢良)한 처를 얻는다.
부귀(富貴)를 겸한 사주라 하겠으니 구구한 설명이 필요없다 할것이다.
甲목이 나란히 자리하니 쌍목위림(雙木爲林)으로 나무가 숲을 이룬 모습이라
활동력이 왕성하고 모든 경쟁력에 강하다.
甲-壬의 조합은 횡당유영(橫塘柳影)으로 연못을 가로질러 버드나무 그림자가
못위에 비추는 격이라.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다.
(위 사주는 십간의 상호조합이 길하게 작용하여 위와같이 해석하는 것이며
甲-甲, 甲-壬의 십간조합이 모두 위와같이 해석되는것은 아니다.)
어디서 엉터리 사주감정을 받고 걱정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의뢰인이 알고있는
나름대로의 사주지식을 가지고 살펴봐서 걱정을 하는것인지 정확히 알수 없으나
부귀함을 두루갖춘 上格에 속하는 사주이니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을
거두시기 바랍니다.(고객의 동의를 얻어 사주를 게제하였음)
머털도사
사주,궁합,택일,육효,신생아 작명,개명,
당선,입학,취직,진학,가출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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