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을 세번이나 역임한 박원순 시장이 어제 갑자기 자살로 생을 마감 하였다.
조용헌의 사찰기행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의 고수기행 등 여러권이 책을 통해 잘 알려져있는 조용헌 교수가 밝힌 박원순 시장의 생년월일은 1955년 음력 1월 19일 卯시로 지금 인터넷 상에 박원순 사주라고 나와있는 丙申년 辛卯월 壬辰일 사주를 놓고 괴강 사주가 어떻고 일간 신약이 어떻고 떠드는 내용들은 전부 엉터리 사주풀이임을 주지하기 바란다. 박원순 시장 또한 자신이 생일이 정월 열아흐레 날이라고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
박원순 사주 乙癸戊乙
일반적인 격국 분류로 따지자면 종아격(從兒格)에 속한다. 그러나 종격이라고 해서 다 귀격이 되는 것도 아니고 사주의 귀천(貴賤)과는 큰 관계가 없다.
이 사주는 년주 乙未의 작용을 파악하면 70%는 이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웕월간 戊토 관은 무근(無根)하고 寅,乙목의 극을 받아 官이지만 관직(官職)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년지 未토 또한 寅월의 未토가 지지 寅卯卯목의 극을 받고 년간에 乙목이 투간하니 土氣를 드러내지 못하고 관직(官職)으로 볼 수 없다??? 라고 해석하면 이는 완전히 틀린 사주풀이다. 년지 未토는 아주 큰 관직을 나타낸다. 寅卯卯목을 모두 未에 입고(入庫)시켰고 癸卯일주가 일지 식신 卯목을 년간에 乙목으로 투간시켜 년지 未토 官을 일간 자신의 지배하여 두었으니 일간인 癸수는 식신을 통해 년지의 큰 관직을(未) 자신의 지배하에 두게 되는 것이다. 또한 卯未합으로 中神인 卯가 未를 일지로 당겨오니 더욱더 확실하게 나의 소유가 된다.
1,000만 시민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漢城府 尹(서울시장)을 세차례나 역임할 만큼 큰 관직을 지니고 있음이 사주에 여실히 나타나 있다. 사주 공부를 어느정도 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사주풀이일 것이고 맹파명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머털도사의 사주풀이가 더욱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같은 글자의 官이라도 월지의 관과 년지의 관은 그 官職의 크기가 근본적으로 레벨이 다르다. 잘 구성된 년지의 官을 제압하여 자신의(일간의) 지배하에 두게 되면 최소한 총리급 이상의 관직을 누리게 된다. 박원순 시장의 사주 또한 그러하다.
57세인 2011년 壬申대대운 辛卯년에 입방정을 떨어 서울시장 자리를 날려먹은 오세훈 시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2011년 11월)에서 안철수의 양보를 얻어내며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되었고 내리 3회 연속 서울시장을 연임하게 되었다.
올해 2020년 辛未대운 庚子년 대운의 辛금이 乙목을 충하는 것은 크게 두려워 할 바가 없다. 그러나 庚子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필연적으로 큰 화액이 닥친다. 乙庚합으로 乙목을 묶게되고 다시 子未穿으로 未토를 부순다. 未중에는 寅卯卯목이 모두 입고(入庫)되어 있는데 庚子년에 이 모든것이 부서진다. 대운의 乙辛冲이 바로 그것을 象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년주 乙未가 庚子년에 부서지고 사주가 전부 무너져버리니 모든것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었다.
그동안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역경과 어려움 비난을 견뎌왔을 터인데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명예가 실추되고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 상황을 직면하는 일에는 자신이 없었던 모양이다. 서울시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지 않고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경찰의 조사를 받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법적인 처벌을 받으면서 비교적 가볍게 지나갔을 일일텐데...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니 안타까운 일이다.
어설픈 자들이 쉽게 추길피흉(趨吉避凶)을 입에 올리나 운명은 날아오는 총알과 같아 쉽게 피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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