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타로카드 상담>아들의 이혼문제

머털도사 오경준 2020. 4. 20. 17:26

60대 초반 아니면 후반쯤 되는 여성분이 방문했다.

본인 사주를 보시겠느냐고 물으니 아들의 사주를 보러 왔다고 한다.

아들 사주

구분




乾 命

   당령


문점일(問占日)은 癸巳일이다.

"아들이 마누라가 꼴보기 싫다고 하고 있네요.

아들은 공부도 잘했고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도

아주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나오는데

처궁이 아주 부실해서 처가 아프거나 아니면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거나 한 사주인데

아들이 무슨일 합니까?"

"예,검철청에 다녀요"


"아들은 지금 집을 나와있는 것 같은데. . ." 

"예, 아들이 얼마전에 집을 나와서 며느리하고 지금 

별거중인데 이혼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이혼하면

재산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네요"


이혼을 하면 일반적으로 남자쪽에서 

여자에게 돈을 나눠주는데 오히려 처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는냐고 묻는다.

내용을 들어보니 처가집이 아주 잘사는 부자란다.

처(며느리)는 무남독녀 외동딸이고 장인이 재산이 아주 많아서

사위 명의로 해놓은 재산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본인 집은 사는게 별로인데 결혼할 때도 처가집에서

남자를 보쌈해가듯 해가면서 신랑집에 

경제적으로 많은 것을 해줬다고 한다. 


이혼 문제를 묻길래 타로카드로 살펴 봤다.

사용한 방법은 매직7 배열법이다.


며느리가 얼굴이 아주 예쁜 것 같네요?

하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카드 내용을 읽어보면

아들이 예쁜 여자에게 반해서 사랑하고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모든 관계가 끊어졌다.

여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남편은 돌아오지 않는다.

여자는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 싶어하며 괴로운 마음이다.

남자는 떠나려 하고(완드 에이스 역방향)

여자는(펜타클 퀸 역방향) 슬픔에 잠겨있다.


며느리는 이혼하고 싶지 않아하는것 같은데

결국은 이혼을 하겠네요. 하니까

결혼한지는 10년이 됐고

며느리가 심한 우울증을 앓고있는데 

아들이 더이상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자기 앞으로 되어있는 

모든 재산을 다 포기하고라도 당장이라도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장인의 재산 상당 부분이 아들 명의로 되어있음)

얼마전 옷가지 하나도 안 들고 빈몸으로 집을 나왔고

며느리는 그런 남편을 향해 울며불며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찾아온 여성의 관심사는 바보같은(?) 아들이

자기 명의로 되어있는 재산(장인의 재산)을 모두 포기하고

이혼을 할까봐 그게 아까와서 찾아온 것이었다.

아들이 이혼하면 언제 다시 결혼을 하느냐 묻기에 

그건 이혼이나 한 다음에 물으세요.

지금 40인데 45세는 넘어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상담을 마쳤다.


며느리의 상황이 매우 딱해보이기는 하나

아들도 이미 10년의 결혼생활 동안 모든 기운이 소진돼서

(완드 에이스 역방향)더 이상은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갈 에너지가 없는 상태라

이혼은 불가피한 모습이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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