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삼신상제 제천행사를 참관한 선인 발귀리의 송가頌歌 神市之世신시지세에 有仙人發貴理유선인발귀리가 與大皞여대호로 同門受學동문수학하고 而道旣通이도기통에 遊觀乎方渚風山之間유관호방저풍산지간하야 頗得聲華파득성화라 及觀阿斯達祭天급관아사달제천하고 禮畢而仍作頌예필이잉작송하니 其文기문에 曰왈 大一其極대일기극이 是名良氣시명양기라 無有而混무유이혼하고 虛粗而妙허조이묘라 만물의 큰 시원[大一]이 되는 지극한 생명이여! 이를 양기良氣라 부르나니 무와 유가 혼연일체로 존재하고 텅 빔[虛]과 꽉 참[粗]이 오묘하구나. 三一其體삼일기체오 一三其用일삼기용이니 混妙一環혼묘일환이오 體用無歧체용무기라 삼(三神)은 일(一神)로 본체[體]를 삼고 일(一神)은 삼(三神)으로 작용[用]을 삼으니 무와 유, 텅 빔과 꽉 참(정신과 물질)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