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들여다보면 충신도 많고 의인도 많다. 하지만 일신의 영달과 야심을 이루기 위해 나라를 망친 인물들도 적지 않다. 그 중에서 상제님은 ‘안록산’을 언급하고 계신다. 수석성도인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과 함께 천상에 올라가 ‘안록산에 대한 심판공사’를 직접 목격하였다. 이 글에서는 안록산을 통해 당시 당(唐)나라의 역사현실을 살펴보고, 상제님의 공사정신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천상 옥경에 다녀온 김형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형렬아, 평소에 너의 지극한 소원이 천상에 올라가서 천조(天朝)를 보고자 하는 것이니 오늘은 이를 허락하리라.” 하시고 2 “내 뒤를 따르라.” 하시니 홀연 천문(天門)이 널따랗게 열리거늘 3 형렬이 날개가 돋쳐 신선이 된 듯 가볍게 하늘을 날아올라 상제님을 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