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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구한 명조이다.
<이 사람은 을미년 한 해에만 100억대의 토지보상을 받았고
도시개발로 인하여 수백억대의 부동산 갑부가 된 사람이다.>
라고 소개되어 있다.
사주를 올려놓은 분이 어떻게 이명조로 수백억 재산가
되었을까? 하고 의문을 남겼는데...
머털도사의 사주풀이
적지 않은 사람들이 乙목 일주가 신약하니
亥未합으로 卯목을 引合하며, 水木을 용신으로 쓴다고
생각하다가 癸巳대운 乙未년에 100억의 토지 보상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종재격이다 하고 태도를 바꿀런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식의 접근은 이 사주를 풀어낼 수 없다.
乙목 일주가 축술미 삼형을 갖추고 월간에 己토 편재가 투간 하였다.
형충으로 재고가 열려 財의 풍족함을 나타낸다고 볼수도 있겠으나
이 사주의 핵심은 그게 아니다.
乙庚합으로 火庫인 戌위에 허투(虛透)한 관살을 取하는 것이
이 사주의 核心이다.
庚이 뭔데~
(庚은 정관인데??)
그러니까..
財가 아닌 庚금 官을 취하니까
財富의 등급이 財를 취하는 일반인의 등급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이다.
바로 맹파명리에서 말하는 이른바
관통재(官統財)에 해당한다.
월간의 己토 재가 년간의 庚금 官을 生하는데
庚금 官을 制하는 것은 바로 사주에 나타난
모든 財를 제압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사주는 능히 수백억 재산가가 되는 것이다.
사주의 운로와 상관없이 원국에서 이미
그 재물의 크기가 나타나 있다.
45세인 巳대운 乙未년에 乙庚합으로
庚금 財(官統財는 관을 재로 본다 했으니) 취하게 되는 것이다.
* 官統財는 사주에서 財星이 多現하였 때
하나의 官이 나타나 여러개의 재성을 거느리고
있는 구조를 하고 있으며 그 관을 制하는 것은
곧 財를 制하여 得財하는 구조를 말하는 것으로
관통재나 재통관은 일반적으로 財를 制하는
구조보다 그 富의 등급이 높음을 나타낸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작명,개명,사주,궁합,택일,기문둔갑,육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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