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서거

2009년 4월 20일 노전 대통령의 구속여부를 점친 내용이다 수뢰둔(坎水)⇒풍화가인(진월  을미일)   孫 卯     兄  子     × ‥             官  戌          ·   應             父  申         ‥   兄 亥    官  辰      × ‥            孫  寅          ‥   世            兄  子           ·   구속 되어 관액을 당할지 여부를 살피는 점이니 손효가 용신이 된다 子水가 動하여 지세한 寅木을 생하려 하나 辰土가 동하여 가로막고 인목은 日에 入墓하고 일월의 생부가 없어 무력하니니 지금의 상황에서 무력하기만 한 전직 대통령의 상황과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비록 용신이 무력하고 원신이 일,월 동효에 극되고  휴수하며 생조함이 없으며 世효(자기자신)이 일에 入墓 되는 최악의 상황이나  어찌 전직 대통령의 구속여부를 점치며 자살을 염두에 둘수 있었겠는가? 아주잠시(2~3초정도) 이 육효점을 살피며 <이 양반, 이거 혹시 자살이라도 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올라오긴 했으나  나 스스로 <에이~말도 안되는 생각이지> 하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자살을 잠시나마 생각했던것은 용신이 세효에 임하여 지나치게 무력하고 일에 <입묘>되었기 때문이나 현실적인 판단으로 어찌 전직 대통령이 진짜로 묘에 들어가는 사망을 생각할 수 있었겠는가?   참으로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일이다 자신을 향한 지지자들에게 <여러분들은 이제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나는 이게 정의나 진보를 입에 담을 자격을 잃었습니다> 라고 말한 그순간 이미 노무현 前대통령은 이미 스스로 자신을 지탱할 모든 힘과 의지를 잃고 스스로를 버리는 최선의(?) 선택을 결심한 듯 합니다.   . . .천지철학관에서 머털도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