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트럼프의 당선

2016년 11월 9일 오후 2시 현재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에서 트럼프가 앞서고 있으며

트럼프의 당선이 거의 굳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월 5일 작성한 미국대선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 예측<기문둔갑>

http://blog.naver.com/ilsim64/220854141516

글에서 미국 투표 시간을 잘못알아 

미국 현지시간 11월 8일 오전 6시에 투표가 시작되는줄 알고 

아래와 같이

時 日 月 年    

丁 甲 己 丙  (시공망: 戌亥) 

卯 午 亥 申

甲午일 丁卯시로 사주를 뽑아놓고 기문 명반을 작성 하였기에 엉뚱한 

명반으로 예측한 것이기에 의미가 없다.(사주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머털도사의 예측이 빗나갔다고 비웃을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미국의 선거 시간은 2016년 11월 8일 0:00시 부터 24시간 진행이 된다.

따라서 선거 시간의 사주와 기문 명반은 아래와 같다.

時 日 月 年    

甲 甲 己 丙   (時공망: 戌亥)

子 午 亥 申 

미국대선 기문둔갑 예측

힐러리는 離宮에서 건록지에 坐하였고 트럼프는 艮宮의 장생지에 坐하여

두사람 모두 기세가 강하고 왕성하여 엇비슷 하다.

다만 유권자인 甲子(戊)와 힐러리,트럼프의 관계를 살펴보면 트럼프는

乾宮의 유권자와 토생금으로 상생관계이고 힐러리는 유권자와

화극금의 관계로 극을 하고 있으니 트럼프가 당선이 유력하다.

힐러리가 건궁의 유권자와 克의 관계라는것은 상대적으로 유권자들이

힐러리 클린턴을 싫어하는 마음이 내면에 숨어있다가 선거를 통해

득표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으니

미국 유권자들이 건궁에서 입묘가 되고 공망이 되니 국민들의 선택은

상식에 기반한 옳바른 선택이라고 보긴 어렵다.

입묘에 공망까지 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이거나 지혜로운 선택이 못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선거란 결과만을 가지고 논하는 것인데 무슨 옳고 그름이 있으랴만

영국이 투표를 통해 브렉시트(EU탈퇴)를 하게 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미국의 선거 결과가 비슷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중들 다수의 선택이 늘 옳거나 상식적인 것은 아니다.

독일국민 대다수가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히틀러란 인물 선택했던 것처럼...

트럼프는  

간궁의 生地에 좌하니 대체로 힘차게 자신의 정책을 밀고 나가려 할것이나

괘상이 간위산(艮爲山)이라 재임 기간중 험난함이 많이 있을 것이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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