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감정 실례

<기문연구>1974년 국운으로 본 육영수 여사 서거

머털도사 오경준 2015. 5. 9. 18:32

기문둔갑은 人事,命理는 물론 한 나라의 국운을 판단함에 있어서도 매우 유용하다.

일반적인 사주명리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그 정확성이 뛰어나다.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육영수 여사가 서거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해의 국운을 뽑기위해 1974년 입춘절의 시각으로 기문을 포국하고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丑寅方인 艮宮의 천지반 홍국수를 入中宮하여 국운을 짰다.

입춘시각;1974년 1월 13일 음력 未시.

구분




양둔 하원 입춘 2국..... 천반수 9 

                                 지반수 6

간궁의 홍국수   1

                       4

간궁의 수를 중궁에 넣고 다시 포국하면 아래와같은 기문국이 짜진다.

<1974년 대한민국 국운>

 乙  7

 庚  8   官

  歸魂, 開門

 丁  2   월간,일간

 丙  3  鬼

  福德, 休門

 己  9        시지

 戊  6  財

   天宜, 景門

 

 

 壬  8

 己  7  父

  絶體, 杜門

      1

 辛  4  孫

 庚  4         년간

 癸  1  財

  遊魂, 驚門     

 

 

 癸  3    년지,월지

 丁  2  父

  絶命, 死門

 辛  10     시간

 乙  5   世

  生氣, 生門

 丙  5

 壬  10  兄

  禍害, 傷門

 

 

 

​문괘는 모두 생략하고 八門과 八卦만 붙였다.

坎宮 일지 世爻의 격국이 辛加乙로 백호창광의 흉격이다.

艮宮의 지반수 2화가 부모효 陰 印綬로 年支가 동림하였으니 국가에서는

國母의 위치가 된다. (년간,년지는 국가에서는 대통령이나 영부인이요 가정에서는

부모가 되며 회사에서는 회장이 된다.)

그런데 死門과 絶命이 붙어있어 죽음을 암시 하는데 홍국수 3/2가 離宮에서 수미복배가

되어(뒤집어진 모습) 나타나 있는데  鬼로 나타나 있다.

中宮에서 4金 孫이 동하여 坤宮의 時支인 6水를 생하는데 6水의 기세가 매우

旺하다. 언저 申金방에 자리하여 居生하였고 또한 上數인 9金에게 受生하여

旺한데 다시 중궁의 4금이 生하니, 年支 2火의 입장에서는 坤宮에 이르는

未,申월에 도저히 피할수 없는 호랑이 같은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는것이다.

양력 8월 15일인 申월에 이르자 재극인(財克印)으로 6수가 2화를 충하고

또한 곤궁의 천반에서도 9금이 2화 年支의 上數인 3목을 공충하니

국모인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에 저격당하여 서거하며 온국민을 비탄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간궁 년지의 격국 또한 癸加丁으로 등사요교(螣蛇妖嬌)의 흉격이다.

兌宮의  년간인 1수가 박정희 대통령이라 할수 있는데 홍국수가 왕성하며

전혀 손상되지 않으니 무사할 수 있었다.

驚門과 遊魂이 붙어 크게 놀란 모습이다.

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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