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사주

 

 

강병규 MC, 전 야구선수

출생  음력 1972년 5월 20일

신체  186cm, 81kg

학력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홍보학

데뷔 2000년 KBS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수상 2002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엔터테이너상

경력 2008.08 한국야구위원회 홍보위원

 

최근에 프로필의 생일이 음력임을 새롭게 밝혀놓아 강병규 사주를 다시 풀어 올린다.

時 日 月 年 구분 壬 辰 丙 午 壬 子 乾 命 41세     丁   당령 墓 胎 旺 12운성 華蓋 災殺 將星 12신살

72 62 52 42 32 22 12 2 運 路 甲 寅 癸 丑 壬 子 辛 亥 庚 戌 己 酉 戊 申 丁 未

 

午未 공망

 

인터넷상에 시간도 없는 연예인 사주를 무분별하게 풀어 놓으며 사주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주는

어디까지나 생년월일시가 모두 있어야 풀수 있는 것임을 밝혀둔다. 

 

다만 시간을 몰라도 년월일의 구성이 뚜렸하여 시주가 어떻게 구성되든 길흉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그럴때는 대략을 논할수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위 강병규의 사주구성이 그러하다.

 

壬수 일간이 午월에 失令하였고 월간의 丙화 재성은 午의 旺地에 앉아 강해 보인다.

그러나 재성 午火는 공망이 되고 財를 생하는 原神이 없으며 壬子와 天沖地沖으로

깨져있고 일지 辰의 濕土에 의해 상해 있다.

따라서 이 사주를 감정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성이 용신인데 공망이되고 天克地沖으로

상해 있으니 財의 실패(도박으로 큰돈을 날림)가 있었다고 단순하게 판단하기 쉽다.

財를 생하는 木이 없는것이 이사주의 가장큰 결함이라고 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강병규는 야구선수 시절 선수협 관련일을 하면서 이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야구선수를 그만두게 되었으며 그의 전성기는 오히려

29세인 己酉대운 庚辰년(2000)에 방송인으로 데뷔한 이후라 볼수있다.

이 사주는 比劫을 통해 財星을 制하는 구조이므로 비겁을 克하는 관성인 戌未토가

흉신 이되며 壬子水를 洩하고 午화를 生하는 寅목을 또한 가장 꺼린다.

 

酉대운에 子水를 生하고 인성인 酉금이 일지辰과 합하여 들어오니 방송을 시작하여

인기를 얻게 되는 성공의 운이었다.

庚辰년에 경금은 壬수를 생하고 辰은 水庫가 되며 子와 합하여 子수를 도와 午화를

制하니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하였다.

37세인 2008년(戊子)에 연에인 응원단 경비로 2억원을 지출했다는 문제로 국민의 세금을

낭비했다는 비난이 쏟아지며 명예가 크게 실추 되었다.

 

대운  세운

 庚     戊

 戌     子  

 

대운 庚금이 壬수를 생한다 하나 戌은 燥土가 경금을 돕지 않으며 戊子년에

子수가 나타나 戊토(戌토)에 의해 극을 당하니 이는 사주 원국에서 일간인 壬수의

뿌리가 되는 子수가 克制를 당하는 것이니 子午충으로 재성을 주공(做功)하는

작용을 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2008년 연예인 응원단 사건으로 명예가 실추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11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도박으로 2008년 5월까지 무려 13억원을

탕진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끝없는

추락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해인 2009년 己丑년 丑토는 본래 습토가 되어 水를 돕고 火를 공격하나

년지 子를 子丑합으로 묶어두니 역시 困苦(곤고)함이 계속된다.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행사건과 시비가 발생하여 소송으로 이어지고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만신창이가 되어 울울불락(鬱鬱不樂)하는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당시의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강병규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것 같으나

여론은 강병규를 유명배우를 흠집내려는 파렴치한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았다.

 

강병규의 2012년 올해의 운세는 어떠한가?

현재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가 보도되면서 또다시 강병규가 이병헌을 향해 독설을

쏟아내며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운 세운

 庚    壬

 戌    辰

 

일단 세운은 강병규에게 매우 길하게 작용한다. 그러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병규에 대한 동정여론이 이는것이 2009년 기축년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대운인 戌토의 작용 그대로 있으니 戌토는 官星으로 소송과 시비에

휘말려 적지않은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는것을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어쨌든 진술충으로 戌토를 충하니 나쁘지 않다.

 

43세 이후인 辛亥대운에 이르러야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45세인 2014년 甲午년 46세인 乙未년을 지나야  편안한 세월을 만나게 될것이다.

사주에 용신인 水를 돕는 인성 金이 없으니 인품이 좋지는 않으나

월지 편재격이 되어 겁이없고 다소간의 협기(俠氣)는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는데

智謀가 없으니 마치 선불맞은 멧돼지 마냥 좌충우돌하며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

무모한 감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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