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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丑 공망
乙卯 일주가 축월 추운 겨울에 태어났으니 월간의 丁화로 조후하고 가는길을
삼아야 吉命이 될터인데 일간의 동태를 보면 축월의 癸수가 시간에 투하여
한겨울의 눈보라되어 휘몰아치고 있는데 따뜻한 丁火 를 찾아갈 생각을 하지않고
時支 卯목과 합이되어 癸수를 향하며 丁화를 등지고 있다.
계수는 모친이되는데 이사주에서는 모친이 한겨울의 을목에게 눈보라 치는것과 같은
역할과 작용을 하게된다.
또한 이아이의 생각(편인) 하는바가 모두 이와같이 자신의 용신인 丁화를 등지고
있으니, 사주의 격국을 논하자면 마땅히 전록용식격(專祿用食格)이 되어 丁화가
길하다 하겠으나 문제는 일간의 향하는바가 정화를 등지고 있으니 아이의
생각과 가는길이 바르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이는 마치 한겨울에 따뜻한 아랫목을 박차고 나가 눈보라 휘몰아치는 길거리를 헤매며
추위에 떨고 고생하는 것과 같아 스스로의 생각과 선택으로 고생을 사서하는 격이다.
부모궁의 월지 丑토가 편재로 이이의 부친이된다.
또한 월간의 丁화는 丑토 부친의 모친이 되니 이 아이에게는 친 할머니가 된다.
현재 이 아이는 부모가 이혼을 하고 어머니와 함께 외할머니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乙酉년되어 일지卯를 충하니 卯未로 반합되고 축미 사이를 卯가 가로막고 있어 보류되어 있던
축미충이 발생하여 부친과 모친이 심하게 불화하게 된다.
부친이 자리한 丁丑과 모친이 자리한 시주 癸卯가 丁癸충 丑未충이 되어 있어 반드시
헤어지게 되어 있는것이다.
丙戌년 되어 다시 戌이 일지 卯를 합하고 축미충에 축술미삼형까지 이루어져 모친이
부친과 이혼하고 아이를 데리고 친정(아이의 외할머니집)으로 가서 생활하고 있다.
모친이 여동생을 하나더 낳고 발생한 일이다.
아이의 여동생은 현재 부친이 양육하고 있다.
월간 丁화가 친 할머니가 되는데 아이를 데려가려고 하였으나 모친이 아이를 내주지
않았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친 할머니의 양육을 받는것이 훨씬 유리하다 할것이나
일간의 행배가 丁화를 등지고 있으니 그리되지는 못한다.
아이의 여동생은 친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훨씬더 유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아이의 여동생은 甲丁으로 짝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너무 엄마의 치마꼬리만 붙들고 늘어지며 귀찮게 한다고 하소연을 한바가 있어
상담해준 사례이다.
자축 공망으로 편재 丑토(부친)공망되어 부친과의 인연이 멀고 부친의 덕을 입지 못하니
모친이 양육하게 되었다. 일간 乙목은 추운 자갈밭(축토)에 뿌리 내리기 어렵다.
한 뱃속에서 태어난 남매의 운명이 이렇게 성장 환경부터 천양지차로 다르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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