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술일생

時 日 月 年 구분 辛 亥 壬 戌 己 未 癸 丑 坤 命 39세     己   당령 祿 帶 養 衰 12운성 驛馬 安長 月殺 華蓋 12신살

74 64 54 44 34 24 14 4 運 路 丁 卯 丙 寅 乙 丑 甲 子 癸 亥 壬 戌 辛 酉 庚 申

木火 없음

子丑 공망

癸丑, 壬戌 백호

 

壬戌 백호일주가 未월에 태어나 남편에 해당하는 官星이 지지에 축술미 삼형을 이루고

있으니 남편운과 결혼 생활에 파란이 일게되는 운명이다.

월간의 己토 가 첫 남편이다.

己토는 년지 丑토의 본기가 투출된 것이기도 하나, 未土의 본기가 투출된 것이며 일간인

壬수가 未中丁火와 明暗合되어 있기 때문에 첫 남편이 되는것이다.

또한 癸丑백호의 기운이 己토로 천간으로 드러난 것이며 丑未충으로 백호의 충을 받으니

첫남편과 헤어지게 되는 운명이다.

 

戌대운 2005년 乙酉년에 사업차 중국에 들어온 남자를 만났고 2007년에 혼인신고를 했다.

(쌍둥이 아들을 낳았음)

그러나 그후 중국에서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남편은 한국으로 귀국하여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나중에는 생활비조차 제대로 보내주지 못하는등 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못하였다.

중국 흑룡강성에 살고있는 조선족 여성으로 북경에서 문학을 전공하였다 한다.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본인의 블러그를 보다가 마침 2010년 12월 남편과의 이혼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차에 철학관을 방문하였다.

 

남편과의 이혼이 마무리되면 소개가 들어온 19세 연상의 일본인 남성과의 결혼을 위해

일본으로 가는게 좋을지 물어왔다.

그후 남편과는 위자료 한푼받지 못하고 이혼하였다고 알려왔다.

이혼이 마무리되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야하는데 지난 3월에 일본에

대지진과 쓰나미가 닥쳐와 혼란스런 상황도 있고 또 19세 연상의 일본인과 결혼에 대해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인 己토가 자리한 未중 丁화 재물을 축미충으로 沖出되면 癸수에 의해 상하게 되니

위자료를 제대로 받기 어려운것이다.

일지의 戌중 戊토 편관이 앞으로 만나서 결혼하게될 일본인 남성이다.

본 명조는 다소 신약사주에 관성이 기신이되나 일간인 壬수가 未중 丁화 재성과 명암합

하였으나 축미충으로 첫 남편의 재물은 손상되어 날아가게 됨과 함께 부부인연도

끝나게 된다.

역시 두번째 남편인 일지 戌토와의 결혼도 戌中 丁화와 합이되어 있으니 남편이 지닌

경제적인 기반이 내가 결혼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이다.

시지에 있는 亥중 甲木 식신이 자식이 되는데 자식궁인 亥중 壬水가 남편이지닌 돈

戌중 丁화와 역시 암합을 이루고 있으니 두아들을 둔 이혼녀의 몸으로 아이들 양육을 위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나 과연 옳은 선택인지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해중의 甲목 자식은 월간 己토 첫남편과 명암합을 이루고 있으니 첫남편의 자식이다. 

그러나 미토와은 거리가 멀고 더 가까운 술중정화와 합을 이루니 내가 자식들을

키우는데 남편의 재력은 큰도움이 된다.

(丁壬합은 木으로 化 하여 내자식들을 키우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남편궁인 戌중의 辛금이 투출하여 일간을 생하니 남편과 나의 관계가 매우 有情하다.

(辛금은 나를 위하는 남편의 행동이 된다)

나이 차이가 좀 난다는것을 빼면 흠잡을 데가 전혀없다. 

 

자식들 생각하면 하루빨리 일본으로가서 그 남성과 결혼을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제가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하고 물어왔다.

맞는 말이다 <배부른 고민이다>

 

戌은 재고(財庫)로 술미형으로 재고가 열려있고 이로인해 튀어나온 남편의 돈 丁화는

온전히 일간인 나의 몫이다. (丁壬합)

축술미삼형은 지진이 난것과 같으니 살던땅을 떠나게 되고 일간이 戌의 火庫에 자리하니

화산이 많고 지열을 품고있는 日本으로 볼수 있는것이다.

신약사주에 일간의 록(祿)이되는 亥수는 바닷물로 나의 용신이기도 하거니와 戌亥가 인접하여

화산의 땅을 둘러싼 바다의 섬나라 일본땅이 내가 머무는 자리가 되는 것이다.

 

또한 결혼할 남성이 비록 19세 연상이라 하나 자식도 없고(총각이라고 했던것 같기도하고)

정해진 본인의 배필이니 더이상 고민하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속히 움직이길 바란다.

만 44세 되는 甲대운에 이르면 亥中甲木 식신이 투간하여 일본에서도 나름대로 자신의

일거리를 찾아 뜻을 펼칠수 있으리라.

남편을 잘 공경하고, 나이많은 사람에게 팔려간다는 생각을 꿈속에서라도 하지말길 바란다.

본인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은인이다

 

올해 신묘년 卯도화(일지기준)가 일지의 관성 戌과 합되니 결혼운이다.

내년 임진년 남편궁을 충하니 남편과의 불화나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기 쉽다.

지혜롭게 잘 넘기기 바란다.(고객의 동의하에 블러그에 올림)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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