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테일러 사주(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Taylor) 영화배우

출생-사망 1932년 2월 27일 (영국) - 2011년 3월 23일

데뷔 1942년 영화 'There's one Born Every Minute'

수상 1993년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평생공로상
       1993년 미국아카데미 진허숄트박애상
       1967년 제3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경력 1999 영국 데임 작위

 

사주명식 출처(팔자술필살기, 이수 저, 장서원)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주;1932년 2월 27일 양력 02시(영국 런던 출생)

時 日 月 年 구분 癸 丑 戊 午 壬 寅 壬 申 坤 命 80세     甲   당령 養 旺 生 病 12운성 安長 災殺 驛馬 地殺 12신살

 

77 67 57 47 37 27 17 7 運 路 甲 午 乙 未 丙 申 丁 酉 戊 戌 己 亥 庚 子 辛 丑

子丑 공망

 

월지 寅이 편관이 되나 寅申충으로 편관격이 되지는 못한다.

寅午의 반합이 인신충을 말끔하게 풀어내지는 못한다. 비록 남편에 해당하는

인목편관이 得令하여 旺하기는하나 인신충의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니 무려 7명의

남자와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리처드 버튼과 두번 결혼,두번 이혼함)

 

壬癸수의 財星이 申丑중에 통근하여 투간하니 일간이 다소 신약한 편이다.

일지 午화 陽刃을 격용(格用)으로 삼아 日刃격이 되며 인성과 비겁을 용한다. 

신약 사주에 남편에 해당하는 관성 寅목이 기신이 될듯하나 일지 午화의 작용으로

일간을 크게 극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남편궁에 자리한 午화가 용신이 되니 그동안 결혼했던 여러 남편들이 모두

유력한 가운데 命主에게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 이었을 것이다.

오히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세운에서 수시로 寅申충을 발동시켜 남편을 거부하고

몰아내는 기운이 강하다.

단순히 오행으로만 본다면 木(寅)이 흉신이 될수도 있겠으나 寅에는 丙화와 戊토가

장생이요, 일지 午화 용신의 옆에서 화를 생하는 희신의 역할을 하니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

하였음에도 오히려 남자복은 좋은 편이라는 약간은 이상한(?) 결론에 이른다.

 

일지 인수 도화가 용신이라 그 미모가 빼어나며 만인의 연인으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인수-인기,명예) 

 

子운 亥운에 일지를 충극하여 불리할듯하나 申子 반합으로 완화되나 일지를 충하는 작용이

아주 없지는 않다, 그에비해 亥대운은 인해합으로 인신충을 해소하여 사주를 안정시키는

시기이다. 33세(한국나이 기준)때인 1964년 해대운이 시작되는 해부터 戊무대운을 지나

戌대운에 초기에 이르는 1975년 乙卯년 까지의 12년간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긴 결혼생활을

이어갔던 시기이다. 다섯번째 남편인 리처드 버튼과. . .

(리처드 버튼과 75년에 다시 재결합 하나 76년에 다시 이혼 하였다) 

戌대운이 길하긴 하나 이혼을 하던 해와 그전해가 갑인,을묘년이라 신약사주에 일간이

심하게 극을 당하고 1974년 인신충이 발동하고 을묘년 연이어 관살이 혼잡되는 해를 

맞이하니 결혼 생활이 깨지는 결과를 낳는다.

  

戌 대운과 丁화 대운에 이르는 시기에 그녀의 인생에서 두번째로 긴(?) 결혼생활이 이어진다.

대운의 흐름이 안정되게 흐르는 덕이라 하겠다.

1976년 丙辰년부터 1982년 壬戌년에 이르기까지 6~7년간, 6번째 남편인 존 워너와 함께.

 

사주원국에서 寅목이 희신이라 해놓고 갑인,을묘년이 흉하였다는 것을 명리의 초보자가

잘 이해하지 못할듯하여 한마디 사족(蛇足)을 덧붙인다.

세운의 간지는 사주원국에 있는 정적이 요소와 달리 動적인 요소가 강하다.

하여 갑인,을묘의 세운은 木生火하기 보다는 일간인 무토를 극하는 작용만 나타나게 된다.

위 사주의 寅목 또한 일지 午화의 옆이 아닌 월간에 甲목의 형태로 자리하였다면 단지 일간을

극하는 흉신에 불과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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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는 8차례 7명의 남편과 결혼을 했다.

• 콘래드 닉키 힐튼 (Conrad Hilton Jr.) (1950-1951)

• 마이클 와일딩 (Michael Wilding) (1952-1957)

• 마이크 토드 (Mike Todd) (1957-1958)

• 에디 피셔 (Eddie Fisher) (1959-1964)

• 리처드 버튼 (Richard Burton) (1964-1975, 1975-1976)

• 존 워너 (John Warner) (1976-1982)

• 래리 포튼스키 (Larry Fortensky) (1991-1996)

 

1971년 테일러는 39세의 나이로 할머니가 되었다.

그녀의 임종 시 4자녀들과 10명의 손자 그리고 4명의 증손자가 곁을 지켰다.

2011년 3월 23일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세다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4명의 자녀들 사이에서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7세에는 힐튼 호텔의 경영자 니키 힐튼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뿌렸지만 1년이 채 못돼

결별했고, 그후로 몽고메리 클리프트, 제임스 딘, 리처드 버튼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염문을

뿌리며 여덟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듭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세계 최고의 스타답게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그녀는 영화 '자이언트'에 함께 출연한 동료 록 허드슨이 에이즈에 걸리자 1985년 에이즈 퇴치 운동을

시작했고 1991년엔 에이즈 퇴치 운동 단체를 설립해 에이즈 환자의 인권 보호 운동에 앞장서 왔다.

그 공로로 1993년에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왕실로부터 작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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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아래와같은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ath Tailer)의
사주명식이 올려져 있는곳이 있는데 잘못된 사주임을 지적해 둔다.

<癸水 日干이 비겁 많아 신강한 중 月 甲寅 木이 상관격(傷官格)이며 용신이다>라고

해설해 놓았는데,

만약 아래의 사주라면 여러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時  日  月  年
癸  癸  甲  癸
亥  亥  寅  酉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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