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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넬라 판타지아

머털도사 오경준 2010. 8. 1. 23:17

남자의자격 합창단 첫 선정곡으로 '사라 브라이트만 의 넬라판타지아'를 선곡



Nella Fantasia

 
Italian English translation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In my fantasy I see a just world, 내 환상속에 난 올바른 세상을 바라봅니다.
Where everyone lives in peace and in honesty. 누구나 평화롭게 정직하게 살수 잇는 곳
I dream of spirits that are always fre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Like the clouds that fly,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Full of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 spirit. 영혼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In my fantasy I see a bright world, 내 환상속에 난 밝은 세상을 바라봅니다.
Where each night there is less darkness. 각자 어둠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I dream of spirits that are always fre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Like the clouds that fly.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Full of humanity. 인간애 가득한 곳.

In my fantasy exists a warm wind, 내 환상속에는 온난한 바람이 붑니다.
That breathes into the city, like a friend. 마치 친구처럼 도시안으로 불어오는 산들바람
I dream of spirits that are always fre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Like the clouds that fly,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Full of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 spirit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곳

Nella Fantasia. 역시나 엔니오 모리꼬네'가브리엘의 오보에'로 유명한 영화 '미션'의 OST 중 한 곡. 

영화 '미션'에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원주민을 감동시켰던 오보에 곡이 바로 이곡인데 여기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른 것이 바로 사라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인 것이지요.

 

사라브라이트만이 이곡을 받기전의 일화가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옮겨와 붙입니다.

넬라 판타지아는 영화음악의 대가 이탈리아 로마 출신의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곡 입니다. 원래 영화 `미션`에서 원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만든 곡인데요, 그냥 단순한 영화음악 이었던 이 곡을 사라 브라이트만이 가사를 붙여서 부르기 위해 작곡가 모리코네에게 직접 찾아가 부탁 했지만,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답은 NO!.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사라 브라이트만은 두달에 한 번씩 엔리오 모리꼬네게에 허락을 부탁하는 편지를 3년동안 썼다고 해요. 3년동안 계속 거절을 해오던 엔니오 모리꼬네가 3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보내는 사라 브리트만의 끈기에 감동하게 되어서, 결국 3년만에 허락하게 되었고, 결국 곡에 가사를 붙여서 부르게 되었다네요. 키아라 페르우가 작사한 넬라 판타지아는 이탈리아어로 `내 환상속에서`라고 하는데요, 영국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어렵게 곡을 발표한 후,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곡이 천상의 하모니라 불리울 만큼 어려운 곡이라 하는데요


국내 방송에서는 앞서 '강마에'로 유명했던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성란시 교향악단이 드라마 에서 연주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가브리엘 신부가 원주민 마을로 가서 연주하는 오보에 선율에 원주민이 마음을 열게 되죠
모성 과함께 음악(선율)은 국가와 종교, 인종을 모두 뛰어넘나 봅니다.



2010/07/26 - [[리뷰]영화/드라마/엔터테인먼트] - Time to Say Goodbye -사라 브라이트만-

출처 : 하늘호수
글쓴이 : 살찐마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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