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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사주와 생애 <2편>

머털도사 오경준 2009. 5. 27. 21:16

노무현 대통령의 사주와 정확한 대운 계산법 

 

노무현

46년 8월 6일(음) 진시생

 

노전대통령의 사주와 대운은 아래와 같다

 

丙 戊 丙 丙             종강격    丙화 용신

辰 寅 申 戌              申酉-공망

 

62  52  42  32  22  12   2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卯  寅  丑  子  亥  戌  酉

 

노전대통령이 태어난 시간부터 다음 입절(백로) 시각인 음력8월 13일 15시 27분까지는 약  7일 7시간이 된다. 따라서 정확한 대운의 시간은 출생후 2년 4개월 14일 후이다

우리 나이로는 4살 양력 1월 14일 부터다

따라서 위의 대운 에서 癸卯 대운이 시작되는 정확한 시간은 올해 양력 1월 14일 경부터이다(출생시각이 辰시로 7~9시 사이 이므로 이틀 정도는 오차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운의 흐름은 10년을 단위로 바뀌는 것이므로 하루 이틀이 아니라 3~4개월 정도는 여유를 두고 봐야 한다

그러나 실제 사주감정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대운이 바뀌는 시점에 상담을 하러 찾아 오는 손님들의 경우다. 이때에 대운이 새로운 대운에 이미 진입을 한 상태인지 아니면 아직 이전대운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지 정확하게 분별하지 않으면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위에 있은 노전대통령의 사주처럼 실제로 2살정도는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감정시 만나이로 계산하겠지만 그래도 1년의 오차가 발생하 는경우가 많다.  

 

대운의 흐름을 보면 庚辛금이 개두하여 북방의 해자축으로 흐르는 시기에 비록 국회의원 출마와 낙선 등어려움이 많았으나 강력한 태양불인 병화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丙화는 십간중 가장 강하고 급한 특성을 지닌다

노전대통령의 壬寅대운 이전의 시기는 마치 강하게 타오르는 불에 물을 부으면 더세차게 타오르며 세상을 개혁하고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서려있어 주역의 택화혁 괘가 연상이 된다

세상을 향한 투지와 특유의 뚝심을 발휘하며 살아 왔다

사주의 기세를 거스르는 해자축의 북방 水운에도 끄떡없던 사주가 2009년 1월 이후로 계묘대운의 癸수를 만나자 그기세를 잃고 흐려지기 시작한다

癸수는 비록 그특성이 약하나 병화에게 만은 연약한 여자의 눈물에 녹아 내리는 장부의 마음과 같아 능히 병화를 극하는 두려운 존재다 

52세 임인 대운 부터 딱 10년간이 가장 강한 운세로 빛나던 시기이다

대운의 壬水가 丙화와 어우러저 江暉相映으로 빛나고 대운 지지의 寅목이 세운의 午火와 寅午戌로 火局을 짜며 진정한 종강격의 면모를 보이게 된다

 2002년 壬午년에 대선에 당선된다

2009년1월 癸대운이 시작되는 시기는 2008년 12월 형 노건평씨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구속된 후와 맞물린다.

 

노무현대통령의 사주와 생애  <2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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