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시험에 합격할까?

30대 초반의 여성

지금은 영어를 가르치고 타로상담을 하며

투잡을 뛰고 있다고 한다.

영어 교습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이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타로상담 쪽에서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제 다시 수의사가 되기위해 시험을 봐서

대학교에 입학하려고 하는데

시험에 합격 할까를 묻는다.

방송작가, 영어교습, 타로상담, 이제 다시 수의사?

직업의 변천에 상호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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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효점

수의사 시험에 합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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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풍승(震木宮)

卯월 乙酉일(오미 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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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官 酉 Ⅱ

         父 亥 Ⅱ

         財 丑 Ⅱ   世

         官 酉 Ⅱ

         父 亥 Ⅱ

父 子 財 丑 Ⅱ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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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괘.

매사 지체되고 장애가 많음을 뜻한다.

재효가 지세 하고 재효가 동했다.

육효 점괘는

돈버느라고 바빠서 공부할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나오는데 . . .

뜬금없이 수의사는 왜 하려고 하느냐?

수의사 생각은 언제부터 하고 있고

언제부터 준비를 하고 있느냐? 물으니

​

한 4년 전쯤 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돈버느라 바빠서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

​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 되면서

시험은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겠다 라고

완곡하게 표현했더니 얼른 못 알아 듣기에

사주를 분석해서 설명해주며 사주의 방행성과도 맞지 않고

더군다나 서울에서 강원도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애견샾 같은 것은

대도시에서나 할법한 일이지

한적한 시골에서 동물병원 이나 애견샾이

잘 되겠는가?

수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접는것이 좋겠다.

​

강원도 시골로 이사하면 타로 상담도 수입이 많이 줄지 않겠는가?

하니 온라인 상담이라 관계없다고 한다.

아마존에 입점하여 타로관련 책자 판매를 중계하는 사업도

준비를 마친 상태라 하니 잘 되기를 바란다.

​

고객의 개인정보라 사주를 공개할 수는 없으나

재주가 많고 돈버는 능력도 뛰어나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주였다.

​

영어교습, 타로상담, 책판매중개업

거기에 수의사까지 하겠다고 하니. . .

수의사 되겠다는 생각을 싹 정리하고 잊어버려라 했더니

속시원해 하며 상담을 마쳤다.

​

고객의 질문만 쫒아다니며

언제 수의사 시험에 합격할까요?

하는 질문에 답을 찾으려고

1년후 2년후 3년후. . .이렇게 헤매고 있으면

제대로 된 역술가라 하기 어렵다.

사주의 큰 틀을 살펴보고 고객이 하고자 하는 일이

지금의 상태에서 적합한 방향인가를 먼저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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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 천지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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