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행

[스크랩] 신도神道 세계

머털도사 오경준 2010. 7. 16. 17:59

 

  목차

제3부, 天命 - 의통성업

1장, 인류구원의 천명을 받은 한민족

2장, 태을주 수행과 신도세계

3장, 천하사 일꾼과 후천선경세계

                                                                                                              

 


 

 

제2장, 신도(神道)세계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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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사람은 하늘기운을 받아 혼(魂)이 생겨나고,

      땅기운을 받아 넋(魄)이 생성된다.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혼과 넋이 각기 본처로 돌아가,

      신(神)과 귀(鬼)가 되는 것이다.

 

      죽음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정기(精氣)가 소진되어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인간은 본래 육체와 영체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체는 육체 속에 들어 있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몸이다.

      보통 인간이 살아 있을 때의 영체는 혼(魂)이라고 하고

      죽어서 분리된 영체를 신명(神明) 이라고 한다.

 

      한번 태어난 생은 생로병사의 자연섭리에 따라 채 100년도 못살고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는다.

      그리고 중도에 변고로 인해 죽기도 한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도 신명은 오랫동안 그대로 남아 있다.

      그 신명은 살아생전의 기억, 억울함, 슬픔, 분노, 기쁨등의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신명계에서 지상에서의 삶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

 

      죽음은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는초유의 대사건이다.

      죽는 순간 혼줄이 끊어져 혼과 넋은 분리되어

      혼은 하늘로 올라가 신神이 되고  

      넋은 땅으로 돌아가 귀鬼가 된다.

      또한 죽음은 끝이 아니라 육체의 옷을 벗고

      신명계에서 신명으로의 또다른 생의 시작인 것이다.

 

 

인간은 살아있는 (神) : 사람에게는 태극체로 혼과 넋이 있다.
죽음은 이 분리되는 사건이며, 죽음은 또다른 영혼으로의 탄생이며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죽은 후에도 영혼이 육체에서 그대로 빠져나와 살아있던 감정, 이성 그대로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魂)과 (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
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鬼)가 되느니라. 
   
 (道典 2:98:2∼4)


상제님의 이 말씀과 같이 먼저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신(神)이 되어 4대까지는

후손들이 차려드리는 제삿상을 받고, 그 이후에는 또 다른 차원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 제사는 결코 형식상의 예의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인간 존재의 참모습 - (魂) [魄]

 

 

 

 

 

  ◀ 죽는 순간 몸에서 빠져나오는 혼(魂)의 모습

       1968년 Y.H.C라는 사람이 죽는 순간을 포착,
       촬영하여 멕시코에서 공인된 바 있는 유명한 심령 사진

 

 

 

 

 

 

 

 

 

 

 

죽음 직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우선 육체와 영체(영혼)을 연결하고 있던 혼줄이 끊어진다.

혼줄이 끊어지면서 영혼이 자기 몸(육체)과 완전히 분리된다.

자기 몸에서 분리된 영혼이 자신의 몸과 임종을 지켜보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바라본다. 

 

이때 죽음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죽으면 매우 당황한다. 
심지어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잠시후에 먼저 돌아가신 조상, 친지, 명부사자등의 인도로 명부(冥府)에 간다.

그리고  자기가 살아왔던 과거생을 되돌아본다. 
이후에 자신의 의식구조와 가장 유사한 신명계로 가서 생활한다.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라.
생유어사生有於死 하고 사유어생死有於生 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道典 2:118-

 

 

유체 이탈

 

 

유체이탈 현상 
 평상시에는 육체와 영체(유체)가
 하나로 포개져 있다가 잠 잘때나
 큰 충격을 받았을때,
 혹은 큰 수술을 할 때는

 속 사람인 유체가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체 이탈의 비밀 밝혀내 -

    기사입력 : 2007-08-25 14:23
    [경제투데이]
 
 
수세기에 걸쳐 인류는 그들이 경험한 유체 이탈에 대해 주장해 왔다.
그러나 시카고 발 해외 언론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어떠한 약물도 사용하지 않고
그와 같은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밝혀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이언스 저널지에 소개된 이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의 연구 대상자
10명중 1명이 그들이 다른 위치에서 자신의 몸을 보는 경험을 한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확률은 실로 놀라운 숫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스웨덴의 캐롤린스카학회(The Karolinska Institute) 소속의
신경 과학 박사이며 전 런던 유니버시티 교수인 헨리크 얼슨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육체 이탈 경험은 지난 천년기를 걸치는 동안 인류를 흥분시켜 왔다.
이 현상의 존재 여부는 인간 의식과 육체 사이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야기해왔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대상자들은,
감각 신호를 섞어 가상현실을 이끌어내어 두뇌에 이르게 하는 고글을 사용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그들이 자신의 육체 뒤쪽에서 앉아있거나 자신의 육체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김변상 기자
 
 
 
어떤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게 끝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죽으면 그걸로 끝인가, 아니면 저 세상이 있는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다고 하셨다.

 

사람마다 몸속에 신神 이 있느니라.        -道典 4:54-
 
유체 : (魂)담고 있는 그릇,    육체 : [魄]을 담고 있는 그릇
 
현대 심령과학에서도 인간의 몸은 유체(幽體)와 육체(肉體)로 결합되어 존재한다고 한다.
유체(幽體)’ 의 ‘유(幽)’ 자는 한자로 ‘그윽하다, 숨어 있다’ 는 뜻을 지니고 있다.
유체는 보이지 않는 몸, 숨어 있는 몸이란 뜻이다. 
 
상제님 말씀과 같이, (魂)은 바로 하늘기운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다.
이 혼(魂)을 영어로는 ‘heavenly soul’ 이라고 번역한다.
그런데 혼(魂)과 유체(幽體)는 약간 틀리다. 
담는 그릇이 유체라고 할 수 있다.
유체보다 더 영적이고 정신적이다.
 
그리고 육체와 넋도 다르다.
육체[魄]을 담고 있는 그릇으로 볼 수 있다.
땅기운이 모여 넋이 되기 때문에, 영어로는 넋[魄]을 ‘earthly soul’ 로 번역한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하늘과 땅의 중간에서 존재하고 있다.
위의 가벼운 하늘기운을 받아서 생성된 것이 이고,
아래의 무거운 땅기운을 받아 생성된 것이 이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늘기운을 받아서 생성된 혼은 하늘로 간다.
왜냐하면 혼의 소자출(所自出)이 본래 하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땅기운을 받아 생성된 넋은 다시 땅으로 돌아간다.
넋의 본래 소자출이 땅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돌아가셨다’ 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보통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이 말 속에는 혼과 넋이

본래 있던 하늘과 땅으로 돌아갔다는 뜻입니다.

 

또, 혼날번 알았네!, 혼줄이 났네! 하는 말들은 갑자기 큰일을 당했을때

보통 하는 말들인데 이는 혼이 나가거나, 혼줄이 끊어져 죽을뻔 알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혼비백산 魂飛魄散 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는(魂) 은 하늘로 올라가 날아가고 () 은 땅속으로 흩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인생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사는걸까요?

우주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토록 큰 공력을 들이면서

인간을 세상에 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밝혀주시는 인간 탄생의 목적은 공부에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 우주의 주인으로서 영생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도 공부를 계속 하느니라.     (道典 9:213)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신이 된다
너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고 그것이 없으면 죽느니라.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사람 몸에 신(神)이 있어 다니는 것이니라.  
 (道典 3:116:4∼5)

 


한편 상제님은 이 세상을 살다 죽어 혼백(魂魄)이 분리되어

하늘세계에서 살아가는 신(神)은 빛과 같이 밝은 존재라 하여

신명(神明)이라고 즐겨 부르셨다.
이들 신명들이 사는 세계, 사람이 죽어서 신이 되어 살아가는 세계를

신명계(神明界)라 한다.


사람의 죽음이라는 것은 다른 세계, 곧 신명계에 새로 태어남을 의미한다.

따라서 제삿날은 신명계에 태어난 날이므로 인간세계로 말하면 생일날과 같다.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道典 9:213-

 


 

윤회하는 인생
 
인간은 왜 윤회하는가?

 

지상은 인간 영혼의 성숙을 위한 구도장이다.

윤회는 인격성숙을 위한 필수과정이며 인간은 지상에서의 수많은 생애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성숙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전생에 사람의 눈을 속여 손해를 끼치면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는다.   (도전 3:200)  

 

인간은 생사, 삶과 죽음을 거듭하며 신명계와 인간계를 오간다.

다시 말해 윤회(輪廻)를 거듭한다.
그러면 윤회전생은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던지는가?


우선 윤회를 제대로 인식하면 삶의 방식이 바뀐다.

가족관계, 인간관계, 신앙인과의 관계 등에 대한 인식을 보다 깊이 할 수 있으며

전생(前生)과 현생(現生)과 내생(來生)의 연속선상에서 인생을 깊이있게 생각하고

새롭게 바라보고, 이전보다 훨씬 더 선하고 의미있게 살 수 있게 된다.
 
인간이 죽는 것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끝없는 자기 영혼의 진보를 위한 과정인 것이다.

사람에게는 무수한 윤회과정을 통해 언젠가는 성취해야 할 인생의 목적이 있다.

그것을 우리는 보통 도를 깨친다, 도통을 한다.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의 윤회는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인가?

우주의 시간전개와 더불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인가?

아니면 어떤 한계가 있는 것인가?

 

이 문제는 상제님이 밝혀주신 우주일년의 생장염장 원리를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
인간의 윤회는 우주의 봄 여름철 선천 과정을 마치며 하나의 매듭을 짓는다.

우주의 가을개벽기에 모든 영혼이 생과 사의 기로에 서서 우주의 심판을 받는다.

즉 윤회가 일단락을 짓게되는 것이다.


선천우주의 봄 여름 과정에서 윤회는 깨달음과 영혼의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 이었다.
인간은 지상에서 수 많은 생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성숙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후천 가을세상이 되면 더 이상 윤회가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영혼(인간과 신명)은 이번 우주의 가을개벽을 맞이하여 성장 과정을 종결짓고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초목이 가을이되면 본인 의지와는 관계없이 추살지기의

서늘한 가을기운에 의해 열매를 맺듯이.


즉, 인간은 선천에 살아왔던 자신의 업보에 대하여 이번 가을 개벽기에

상제님의 도로써 최종 심판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번 가을개벽기에 열매인간이 되어 살아남지 못한다면 숱한 세월동안

생사를 거듭하며 수 많은 고통을 겪고 윤회한 것이 모두 헛수고가 되어 버리고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 그리고 뿌리되는 조상의 열매인 내가 열매맺지 못하면 

이번 가을개벽기에 우주의 낙엽이 되어 나의 전조상도 동시에 영원히 공멸하고 만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자기성숙을 향한 긴 여행, 윤회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뒤와 같다.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도전 5:189-


인간의 죽음이란 곧 신명으로의 탄생이며, 신명의 죽음은 곧 인간으로의 탄생을 의미한다.

유체이탈』의 저자 실반 멀두운은  “인간의 탯줄이 끊어지면 탄생이며,

혼줄이 단절되면 죽음이다”고 하였다.

이승으로 탄생하는 과정과 저승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동일함을 밝힌 재미난 표현이다.

석가모니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으면 자신의 현재의 삶을 보라.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자신의 현재를 보라”고 하였다.

전생과 이생과 내생으로 이어지는 긴밀한 관계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대목이다.

 

 

윤회는 영혼의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사람에게는 무수한 윤회과정을 통해

  언젠가는 성취해야 할 인생의 목적

  있다.

  그것을 우리는 보통 ‘도를 깨친다,

  도통을 한다’ 라고 말한다.

 

  즉 윤회는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인간은 지상에서의 수많은 생애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성숙을 위해

  나아간다.

 

  영혼인 경우보다 인간으로 있을 때가

  단기간 내에 자기성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곳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수도장(修道場)인 셈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윤회가 무한정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는 우주일년에서, 우주 봄 여름철 동안은 인간이 윤회하기가

비교적 용이하지만, 가을개벽과 함께 윤회의 수레바퀴는 멈추게 된다.

 

 

 

 

우주의 봄 여름철 동안 인간이 수십 차례 윤회를 해온 근본 목적은

오직 가을의 열매맺는 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함이다.

만약 우주의 가을생명으로 여물지 못하면, 숱한 세월동안  

윤회는하며 겪어온 인생과정이 끝내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이다.

 

티벳의 사자의 서 에는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

일반인들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다시 인간 존재로 태어나는 것이다.

왜냐면 인간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마지막 목적지에 이르는데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와이스 피험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영혼과 육체 둘의 세계는 각각 다른 단계의 배움입니다.

육체 상태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우리는 성숙을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가야 합니다.

고통을 느껴야 해요.

영혼 상태가 되면 고통을 느끼지 않아요.

영혼의 상태는 재충전의 시간이에요.

성숙을 위해서는 아픔을 느껴야 해요.

이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현대과학도 영혼의 실체를 증명

현대과학도 영혼의 실체를 증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몸 속에는 육체와는 별도로 속사람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속사람을 유체(幽體, Astral Body)라고 합니다.

유체의 생김새는 그 사람의 겉모습과 동일한데 육신의 성장에 따라

유체도 함께 변화해 갑니다.

 

유체는 일종의 에테르체로써 물질구조를 하고 있는

육체와는 달리 초(超)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육체와 유체가 하나로 포개져 있지만

잠을 잘 때나 큰 충격을 받았을 때 혹은 수술을 할 때는

속사람인 유체가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때 육체와 유체는 광채가 나는 은백색을 띈 생명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끈을 `혼줄` 또는 `영사(靈絲)`라고 부른다.

이 혼줄은 보통 육체에 이마와 양 눈 사이인 인당(印堂)과

유체의 머리 뒤편 연수(延髓)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혼줄은 에테르체로 고무줄과 같이 탄성을 지니고 있어 무한히 늘어날 수 있으며

혹은 순식간에 수축이 되어 제자리로 돌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이탈할 때 혼줄의 굵기는 발광(發光)부분까지 합하면 15cm 이지만,

영계나 우주로 멀리 가 있을 때는 가는 실 정도로 얇아진다고 합니다.

 

유체는 그 자체에서 생명의 빛을 발산합니다.

이 발광 현상을 오오라(Aura)라고 합니다.

이 오오라는 촛불이 그 심지의 주위에서 빛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생명의 에너지 기운입니다.

이 오오라의 색채는 선천적인 기량과 영적진화 수준에 따라서

다양한 빛깔로 나타납니다.

 

신명은 천상 신명계에서 생활하면서 영적 진화의 경지에 따라서

영(靈) 또는 신선(神仙)으로 변모합니다.

하지만 모든 신명들이 영 또는 신선으로 변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세상에도 평상을 아무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듯,

천상에서도 수행을 게을리 하는 신명는 저급한 단계 속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됩니다.

 

 

 

 

땅 기운으로 생성된 은 육신과 함께 땅(무덤) 속에 머무르다 시간이 흐르면서

(鬼)로 변모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땅속의 귀는 천상의 신과 함께 자손의 화복(禍福)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것은 백골이 묻힌 곳의 지기가 시운을 타고 발음되어 후손의 삶에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생명 탄생의 비밀 - 영혼의 입혼식

  

생유어사生有於死 하고 사유어생死有於生 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道典 2:118-

 

 

상제님 말씀에 따르면

지상의 사람이나 천상의 사람(신명)은

태어남과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며,

그 죽음은 탄생의 시초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껍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전생의 천상의 가족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이별과 죽음이 됩니다.

반대로 지상의 죽음은 천상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인생이 이승과 저승이라는 존재의 두 바퀴를 잡아 돌리는

태극운동에 따라 윤회하는 우주의 법도 때문입니다.

심령과학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영적 진화는 천상에서 빠르나 대단히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천상의 신명들이 지상으로 육화(肉化)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전생에 못한 소망을 이루려고 윤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대한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2개월이나 늦어도 3개월 쯤이면,

부모의 파조(波調)와 일치하는 신명(神, 鬼)이 모태 배꼽의 줄을 통하여 들어가는데.

이를 입혼식(入魂式)이라고 합니다.

이는 부계, 모계의 선영신과 보호신명의 입회 하에 이루어집니다.

10개월 간 잉태의 시간이 끝나면 조상신(황천신=삼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산모를 간호합니다.

 

우주의 본질은 파동입니다.

인간의 생사현상을 연구했던 학자들은 부모의 성적 결합 시 각각 가지고 있는

파동이 합쳐져 형성된 파조에 따른 육신의 장막이 화생(化生)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탄생 시에는 지구와 일, 월과의 자전, 공전의 운행도수에 의해

그 순간에 형성된 생명선을 태아의 영혼이 지상의 공기를 쏘이면서 타게됩니다.

 

즉 이 세상에 나올 떼에 하늘의 정기(天氣= 五運)에 의한

운명의 저항력과 인생의 추진력(運)이,

지상의 생기(地氣= 六氣))의 배합에 따른 체질의 강도가 정해집니다.

흔히 우리가 기운이 있다 없다라는 말은 본래 이것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영혼도 생사生死 가 있다

보통 윤회를 인식하는 사람들은 영혼은 불멸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제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도(道)를 잘 닦는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道典 9:76-

 

 

  영혼도 죽는다.

      오직 도를 잘 닦는 자만이

      영생할 수 있다.


  ◀ 도를 잘 닦지 않으면 정혼이 흩어져

      연기와 같이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이말씀을 통해서 영혼도 도를 잘 닦지 않으면 소멸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영혼이 궁극적으로 자연섭리, 즉 도에 합치되지 않으면 흩어져서

사라진다는 것이다. 즉 영혼도 죽는다는 것이다.


인간과 신명은 도를 닦지 않거나, 또한 인간과 신명이 윤회를 끝내고

동시에 열매맺는 이번 가을개벽기에 상제님의 도를 만나지 못하면 허공 속으로

연기와 같이 흩어져 존재 자체가 소멸되어 버린다. 


영혼이 죽는다는 건 자기 생각의 주체가 소멸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말하는 사람의 죽음 곧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혼과 넋이 분리되면,

여전히 생각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영혼이 죽어버리면 인식의 주체가 없어져 버린다.

그것은 영혼의 진정한 죽음이다.

 

상제님 말씀에서 인간이 왜 궁극적으로는 도를 닦아야 하고,

상제님 진리를 만나야만 하는가를 깨칠 수 있다.

수많은 윤회과정에서도 영혼은 얼마든지 죽어 사라질 수 있다.

반면에 도를 잘 닦으면 영생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천상 신도(神道)세계의 구조와 생활모습

 

천상 신명계는 9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죽은후에 영혼은 영혼끼리 모여 생활한다. 

 

 

 

 

신명계의 구조

 

저 푸른 하늘 너머에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즉 천상 신명계는 과연 천당과 지옥으로 나뉘어져 있는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상 신명계가 종적으로 9天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횡적으로 수평적인 33天의 문명권도 존재합니다.

 

신명계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게됩니다.

자연히 신명계는 영적 수준에 따라 여러 계층이 생기게 됩니다.

오히려 인간계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죽은 후에 영혼은 서로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영혼들끼리 모여 생활합니다.  

천상의 신명계는 크게 1天의 지옥과 2天의 연옥, 그리고 3天 아스트랄계와

4天 순미(純美)의 세계를 비롯하여,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의 기성 종교 문명권이 있는

6, 7天 그리고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선천 시대 동안

임어(臨御)해 계시는(옥경玉京)  9천(九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명세계는 크고 작은 다양하고 수 많은 그룹이 존재하며 살아가고 있다.

후천이 되면 지구는 십천(十天)이 되어 우주에서 가장 차원 높은 문명권으로 화하게 된다

 

 

인간人間 - 육체를 가진 신명(神明)         

신명神明 - 육체가 없는 사람(人間)


은 밝은 빚의 존재로서 사람이 죽으면 신명으로 다시 태어나 신명세계에서 살아간다.  
그 본성이 우주의 대광명속에서 살기 때문에 신명神明이라고 부른다.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명들로 가득 차 있있으며
신명세계도 인간세계와 공간적 차원만 다를뿐 살아가는 모습은 비슷하다.

 

하늘도 수수천 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같다.

     -道典 5:28-

 

 

 

일원적 다신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천지만물에는 신이 깃들어 존재하며, 인간 만사는 신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본은 하나이지만 다신, 즉 여러 신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원적 다신관(一元的 多神觀)이라고 합니다.

 

자연신과 인격신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신을 그 성격으로 보아 크게 나누면,

자연신과 인격신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산신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인간으로 살다가 죽어서 산을 다스리는 신도 있고,

산의 본성으로서 존재하는 자연신이 있습니다.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을 있는 그대로 모두 인정해 주셨다.

천지만물에는 신이 깃들어 존재하며, 인간 만사는 신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상제님은 이 신들을 주재하여 다스리는 천지의 주재자이실 뿐이다.
 
그렇다면 이 우주에서 가장 높은 통치자이신 상제님과

내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은 어떻게 다른가?

본질적으로는 동일하다.

그 위(位)가 다르고 도격(道格)과 권능이 다를 뿐이다.

근본은 하나이지만 다신, 즉 여러 신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을 일원적 다신관(一元的 多神觀)이라고 한다.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이다

마음은 무엇이고 육신은 무엇일까?
사람이 죽어서 육신이 없어지면 그게 끝일까?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내 육신의 주인이다.

육신은 거푸집이요 내 육신의 주인은 바로 내 마음이다. 다른 말로 심령(心靈)이다.
해서 내 마음이 어디로 가자고 하면 내 육신은 그냥 끌려가야 되고, 어디 가려운 데를 긁자 하면

시원하게 긁어 주어야 하고, 내 마음이 화가 나서 ‘저놈을 한 대 쥐어박아야겠다’ 하면

냅다 주먹으로 한 대를 쥐어박는다. 육신은 마음의 심부름꾼일 뿐이다.

범준(范浚)이라는 사람이 그의 좌우명(座右銘)에서

“참위삼재(參爲三才)하니 왈유심이(曰惟心爾)로다”라고 했었다.

 

삼재란 천지인, 즉 하늘-땅-사람인데 여기서 사람이라 하면 사람의 심령을 말한다.

육신은 조금 살다가는 죽어 없어지지만, 심령은 그대로 남아 있어 자신을 지켜준다. ‘

심령이 주체가 돼서 천지인 삼재에 참여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람이 살아서는 심령과 육신이 합일해서 사람 노릇을 하고,

죽어서는 육신은 없어도 신명(神明)이 사람 노릇을 한다.

 

사람은 ‘육신이 있는 사람’이요,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 이다.

신명은 육신만 없을 뿐이지 역시 똑같은 사람이다.

예컨대 박갑순이라는 사람이 죽었는데

박갑순에게 욕을 퍼부으면, 육신은 없지만 박갑순의 신명이 그것을 듣고서

“저 나쁜 놈, 내게다 욕을 한다”고 하면서 앙갚음을 한다.

육신도 박갑순이요 신명도 박갑순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무신론자도 많지만, 인간이란 육신만 있다고 해서 완성품이 아니다.

살아있는 육신이 50퍼센트요 죽어서의 신명이 또한 50퍼센트다.

육신이 50퍼센트 박갑순이고, 신명이 50퍼센트 박갑순이다.

육신과 신명이 합해서 100퍼센트 박갑순이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육신은 없어졌지만 그 죽은 사람들의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 노릇을 하고 있다.

 

육신은 살다가 생로병사에 의해 죽어지면 끝이 난다.

하지만 신명은 그렇게 죽는 것이 아니다.

닦은 바에 따라서 천 년도 가고, 만 년도 가는 것이다.
그리고 신명 세계는 사람 세상보다도 백 배 이상 더 밝다.

 “지지여신(知之如神)이라”, 아는 것이 신명과 같다는 말이다.

신명은 태양보다도 더 밝은 것이다.

 

<천지의 도 춘생추살> p. 132~133에서 핵심 말씀을 발췌한 것입니다.

 

 

 

 

자살한 영혼들은 깊은 후회를 하고 있다

고 최진실씨의 자살 사건은 우리사회에 큰 상처와 충격을 던져주었다..
지금 최진실씨는 내가 왜 그랬을까...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을것만 같습니다.  


자살은 최악의 범죄이다.

자살은 가장 위협적인 사회적 병폐다.

영계도 자살을 최악의 범죄로 단정한다.  자살자는 최소 50년 동안 새 몸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중죄인이다.  혹자는 이미 전생에 자살하게끔 각본이 꾸며진 게 아니냐고 묻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자살할 수 있는 동기 부여는 만들어질지 모르겠으나 자살,  그 자체는 인과가 아니다.

따라서 신은 인간을 최악의 죽음으로 몰지 않는다.

오직 인간의 생사는 우주 시스템에 의한 것일 뿐 결코 인간 자신의 몫일 수 없다. 

신이 준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자살하는 자는 부모로 부터 받은 은혜, 

땅과 하늘,  우주로 부터 받은 축복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 자살로 현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큰 착각은 하루속히 버려야 한다.

 

사례 1.

앞날이 창창한 사관학교 출신의 젊은 청년 A씨가 대위에 진급하자 가족은 잔치 분위기였다.

위로 누나만 두 명이 있고 막내였던 그는 항상 집안의 자랑거리였다.  그런데 얼마 후 A씨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농약을 마시고 자살한 것이다.

자살 이유는 더욱 우리를 안타깝게 했다.

그가 대위로 진급하자 마자 여자 친구가 단도 직입적으로 군인과는 사귈 수 있어도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고 이 말에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군인은 사람도 아니냐!' 며 홧김에 농약을 마셨다.

마시고 몇 분 동안은 치사량이 아니었던지 정신이 살아있었다.

순간 가족들 얼굴이 떠올랐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했던 어머니를 생각하자 자살을 후회하며 살기 위해 발버둥 쳤다. 

그 때였다. 농약은 온 몸을 미친 듯이 공격했고, 위가 타오르는 듯한 고통 속에 A씨는 죽어갔다.

구명시식 때 영가는 깊이 후회하고 있었다.

 " 어머니, 죄송해요,  저를 그렇게 예뻐해 주셨는데.  못난 자식 용서해주세요." 

어머니는 너무 한이 맺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바닥에 엎드려 한참을 통곡했다.

한 고비만 넘겼으면 됐을 일인데 심성이 나약해 벌어진 비극이었다.

 

사례 2 

1980년대 초,  일본의 중소기업 사장이었던 쇼죠 모리모토씨는 자신의 회사가 망하게 되자 

자결로서 남들에게 진 빛을 갚으려 했다.
욕조에 누워 동맥을 절단한 모리모토씨는, 죽기 직전 자신의 앞에 검은색의 무엇인가로 덮이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한다.
몇초가 지났을까.
작은 고통을 겪은 뒤 욕조에 죽어있던 자신의 모습을 본 모리모토씨는

본능적으로 "이건 실수였어, 큰 실수.." 라고 소리치며, 

'자살이란것은 이 세상의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중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는 것'말로 표현 못할 엄청난 두려움과 함께 느꼈다고 한다.


자신의 주검위에 몇 분간 떠 있었을때,

목욕탕 주위를 밝히고 있던 형광등의 빛들은 송곳과 같은

이상한 꼬챙이들로 변하기 시작하였고,

곧 이어 그 꼬챙이들은 해골과 박쥐, 그리고 엄청나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저승사자의 모습을 한뒤,

모리모토씨를 계속하여 아프게 찔렀다고 한다.

그는 울면서"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제 자신을 죽인 것은 이 세상에서 장 큰 실수였습니" 라며 빌었으나,

저승사자는 그의 머릿칼을 잡고 깊은 땅속으로 그를 끌고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땅속으로 들어갈때 차가운 땅기운을 느꼈다는 모리모토씨는
갑자기 나타난

시뻘건 용암을 통과한, 불에 이글거리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목격하였다고 한다.
시뻘건 용암물에 떨어진 그는
살아 생전의 고통보다 몇 백배가 더 아픈 영적인 고통을

겪게 되었다고 하며, 용암 위에 앉아있던 빨간색의 악마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던 이

삐쭉한 꼬챙이로 소리를 지르던 자신의 눈을 계속하여 찔러댔다고 한다.
그 순간 모리모토씨의 옆에는,  살아생전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타나,
"왜 이런곳에 왔는가, 얼른 돌아가라 ! "는 경고를 하고 그를 잡아 위로 번쩍 들어 올렸다고 한다.
모리모토씨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났던 것은 바로 그때였다.
그 후 병원에 문병을 왔던 그의 가족들과 직장 동료등 주위사람들에게
" 절대로 자살을 하지말라! "는 충고를 하였다고 한다.


죽음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까 ?
지금 전 세계는 위와같은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NDE 연맹을 통하여 계속하여

나타나고 있으며, 그들이 진술하는 체험담은 마치 똑같은 경험을 한 듯 동일하다.
"죽으면 끝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을 볼 때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음이 끝이 아니다 라고 할 때, 영혼의 세계가 실제로 존재
한다면 그 땐 어찌 할 것인가요 ?
놀라운 것은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사후
체험 후

자신의 삶과 생활방식을 180도 바꾸고 있다는 사실이다.

 

살면서 누구나 자살 충동을 느낀다. 

혹자는 자살로 영웅이 된 사례도 있고 일본에서는 자살을 미화하는 경향까지 있으나

이는 엄연히 인간 세상의 이야기요,  영계의 시각과는 크게 상충된다.

물론 도통한 고승들은 호흡을 조절해 자연스럽게 열반하는 고도의 테크니컬한 자살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일반인의 자살과는 차원이 다르다.
고승들처럼 우주의 섭리를 깨닫기 전에 우리 인간이 자기 스스로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죄악이다.  

 

인간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는 인생에서 무언가 배워야 할 게 있다는 증거다.

그래서 인간이 죽으면 ' 현고학생부군신위' 라는 위패를 모시는 게 아닌가.

다시말해 우리 인간은 죽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을 낳고 기르는 천지는 자신을 닮아 인간도 완성되기를 바란다. 

인간이 윤회를 거듭하고 새로운 생을 유지하는 것은 영적진화를 계속하여

우주와 더불어 인간완성을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인 것이다

자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나, 자살은 엄연한 살인행위 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원문출처: 스크랩 자료   http://blog.daum.net/gaebyeoksos/7154301

 

 

 

 

내가 선택한 부모,  나를 선택한 조상

 

가족과 인생의 의미

‘어쩌다 내가 이런 집안에 태어나서 이 고생인가 ?’

‘내가 ○○와 같은 부잣집에 태어 났더라면 내 인생이 지금과 같지는 않을 텐데…’

‘내 부모는 감당도 못하는 나를 도대체 왜 낳았을까 ?’

인생의 과정에서 누구나 한번은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영혼의 세계와 전생,  윤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다 보면, 이런 질문들은

나는 왜 무엇 때문에 이 분들을 현재의 부모로 선택하게 되었을까 ?’ 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 


원수를 아버지로 선택한 사람들

수년 전 KBS2 TV 〈전설의 고향〉이란 프로에서는 원한과 윤회에 얽힌

아주 특이한 내용의 전설을 방영한적이 있다.

 

양반가의 남자주인공이 청년시절 여행 중에 한 처녀가 홀로 살고 있는

산 속의 외딴집을 방문하게 된다. 

적막한 산 속에서 색욕이 동한 그는 그녀를 겁탈하려다 그만 그 여인을 죽이게 된다.

그러던중 과거를 보러가던 한 남자가 그 집을 들르게 되는데 처녀를 죽인 주인공은

자신의 범행을 알게 될까 두려운 나머지 과거를 보러가던 사람을 죽인다.

그리고 또 잠시 후 무예를 닦는 한 남자가 들르게 되는데,

그 역시 자신의 범행이 탈로 날까 해서또 죽이게 된다. 

그리고는 그 세 사람을 그 집에다 아무도 모르게 묻어버린다.

 

세월이 흘러 그는 결혼을 하여 딸 하나 아들 둘을 낳아 잘 키우며

자식 기르는 낙으로 행복하게 지낸다.

그런데 그 자식들이, 딸은 결혼식 며칠 후 친정으로 오던 중에 죽고,

두 아들은 각각 문과(文科)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집으로 오던 중 갑자기 죽는다.

가장 경사스럽고 행복한 날 자식들이 별 이유도 없이 모두 요절해 버린 것이다. 

주인공은 자식들을 한꺼번에 잃고 자손줄 마저 끊기는 아픔을 겪은 것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자식들은 모두 예전에 자신이 죽였던

그 세 사람의 후신(後身)이었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원통함을 보복하고자, 그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나 마침내는 주인공에게

엄청난 삶의 고통을 주며 보복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재미있는 것은 이들 세 명은 단순히 원한을 갚은 것으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소망도 성취했다는 것이다.

처녀로 시집도 못 가보고 살해당한 여인은 결혼을 했으며, 두 남자는 삶의 목표 중 하나였던

과거에 급제를 한 후 죽었다는 것이다.

즉 이들은 원수를 아버지로 선택함으로서 그 억울한 원한을 해소함과 동시에

전생에 못 다 이룬 소망을 이루고 죽은 것이다.

그리고 한적한 집에서 비명횡사하여 신명(神明)으로 만난 세 사람은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그 불운한 원한과 고독을 서로 위로하고 달래줄 수 있는 형제간의 인연 또한 선택하게 된 것이다.

 

 

 

남의 몸을 빌어 환생한 사나이 최천선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도전 9:216:1∼2)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혼은 신명계로 올라가 생활하다 다시 환생을 하기도 한다.

물론 어머니 뱃속에서 달수를 채워 태어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죽자마자 남의 육체를 빌려 다시 태어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이런 환생을 차시환생(借屍還生)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한때 중국에서도 차시환생의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다.

다음은 1916년 2월 26일자 중국 〈신주일보〉(神州日報)에 보도된 사실이다.

 

 

중국 산동성에 최천선(崔天選)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무식한 석공이었다.

이 사람이 서른두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그만 병이 들어 죽어버렸다.

장사를 지낼 준비를 다 마친 사흘째 되는 날이었다.

시체는 관 속에 들어갔고, 다음 날이면 영원히 땅 속으로 묻힐 운명이었다.

 

그날 밤, 관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사람의 기척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귀신이 장난치는 것은 아닌가 하여 가족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관속을 가만히 보니 시체가 멀뚱멀뚱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닌가!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것이었다. 가

족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죽었던 우리 아들이 다시 살아났다!”

 

“우리 아버지가 살아났다!”

 

영영 이별한 줄로만 알았던 사람이 다시 눈을 뜨자

그 부모, 부인, 자식들은 기뻐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런데 최천선은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르는 식구들을 알아보기는커녕

알아들을 수도 없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가족들도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다 보니

정신착란이 되어서 그러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그 동안 최천선은 기운도 차리고 건강도 많이 회복되었다.

그러나 가족들의 기대와는 달리 최천선은 여전히 알아듣지 못할 소리만 하고,

가족들도 알아보지 못했다. 본인도 무척이나 답답해하는 것 같았다.
 

 

 

때마침 주위에 붓과 벼루가 있는 것을 본 최천선은 종이 위에 글을 써나갔다.

능숙한 솜씨로 글을 써나가는 모습에 가족들의 눈은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다.

최천선은 본래 일자무식(一字無識)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글 내용을 보니, 자신은 중국 사람이 아니고 안남(베트남)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베트남은 말은 다르지만 글자는 한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글로써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했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대략 다음과 같았다.

 

“나는 안남 어느 곳에 사는 유건중(劉建中)이라는 사람입니다.

나는 병중에 있었는데 병을 치료하기 위해 땀을 내야 했고,

어머니는 두터운 이불을 내게 덮어씌워 줬습니다.

난 그렇게 땀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깜박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여기 이렇게 와 있었습니다.

”유건중의 육체는 죽어 버리고 영혼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신명계로 가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국 산둥으로 온 것이었다.

 

한편 최천선이 기력을 완전히 회복하자 가족들은 중국말을 조금씩 가르쳐 주었다.

여러 달이 지나자 최천선은 중국말을 조금씩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고향을 잊지 못하고 자꾸 안남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그의 사례는 중국 전역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중국 북경대학에서 데려가 여러 가지로 정신감정을 해보았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다.

북경대학에서는 그가 말한 안남에 조사단을 보냈다.

조사결과 과연 유건중이라는 사람이 살다가 죽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가 말한 전생의 일이 모두 사실이라는 게 밝혀졌다.

 

최천선이라는 사람이 죽었다 깨어났으나

안남 유건중의 혼이 최천선의 몸을 빌려 환생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런 일이 지극히 희귀한 일이라고 하여

이 사람에게 내내 연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개벽기에 쓸 자손 하나얻기 위해 천상에서 

 

60년 동안 공을 들이는 조상 선영신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7:19:3∼5)

 

모든 선영신(先靈神)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道典 2:101:1~4

 

상제님 말씀을 살펴보면 즉 조상 선영신들이 이번 가을개벽기에 자기 자손중에

쓸만한 자손을 두기 위해 천상에서 60년 동안이나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은 본래 욕구충족의 존재인지라, 자식은 자식대로 자신의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부모를 선택하고 싶어하고, 조상은 조상대로 그들의 뜻을 이루어줄 수 있는

자손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선영의 음덕과 자손의 삶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옛말에 적덕지가(積德之家)에 필유여경(必有餘慶)이요,

적악지가(積惡之家)에 필유여앙(必有餘殃) 이라는 말이 있다. 

즉 덕을 많이 쌓은 집안의 자손에게는 그 선영의 은덕을 입은 신명들이 은혜를 갚아주므로

경사스런 일이 있고,  적악가의 자손에게는 선영의 악업으로 인해 원한을 품은 신명들이

보복을 하려들기 때문에 반드시 재앙이 따른다는 말이다.

자손에게는 아버지를 통한 직선조, 어머니를 통한 외선조의 유전인자가 반반씩 전해지고 있다.

이 한 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간 조상의 숫자를 10대(약 300년)까지

합산해보면 2046명(=2+4+8+…+1024)에 달한다.

또 15대(약 450년)까지 합산해보면 자그마치 65,534명(=2+4+8+…+32768)이나 된다.

이들 수많은 조상들이 행한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이 총 결산되어 자손의 안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조상님 제사, 왜 잘 모셔야 하는가?

 

 

 

 

신명계에 살아계신 조상님

온가족이 오랜만에 다함께 모이기에 너무나 즐거운 민족 대명절 추석.

그런데 추석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가족을 만난다는 것 뿐 아니라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기리는 제사를 모시기 때문이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계에서의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다.

지상에서의 제삿날은 영계의 생일날과 같다. 비록 육신은 없지만 신명이 되어

천상 신명계에서 다시 살아가는 것이다.
조상님들은 천상에서 영혼의 모습으로 늘 후손들을 보살피며 살아가시다가

제삿날이나 명절날이 되면 직접 찾아오셔서 후손들이 차려주는 음식의 기운을

드시고(흠향歆饗) 가신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신교문화인 경조敬祖 사상의 전통을 무려 7,000여년 동안

이어내려 오면서 조상님이 돌아가신 날을 기일로 정해 해마다 제삿상을 차려놓고 대접해왔다.

제삿날은 여러 조상님들이 함께 자손의 집을 방문한다.

상과 자손은 죽음으로 천륜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다. 

죽음 이후에도 조상님은 신명계에서 계속 지상의 자손을 보살펴 주신다.
나를 낳아주고 나를 이세상에 있게한 선령신은 내 생명의 근원입니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98:2∼4)
 
상제님의 이 말씀과 같이 신(神)이 되어 4대까지는 후손들이 차려드리는 제삿상을 받고,

그 이후에는 또 다른 차원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 제사는 결코 형식상의 예의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道典 9:97:9)

 

     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9:102:5)

 

 

 


 

 

 

 

 

 

 

 

 

 

 

 

제삿날은 조상님의 생일날
제삿날은 지상의 삶을 정리하고 천상에 다시 태어나는 날, 즉 천상의 생일이다.

제사를 모시는 것은 돌아가신 날을 기리는 것이지만 또한 천상의 생일을 축복해주는

의미도 있는 것이다.

천상의 조상님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후손들이 차려주는 제사상을 받으러 오신다.

그러므로 제사는 신명을 대접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예(禮)이며, 후손의 도리인 것이다.

제사를 올리면 조상님들이 그 음식을 흠향(歆饗)하신다.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상신명들이 음식에 포함된 기(氣)를 드시는 것이다.

그래서 제사음식은 다른 음식보다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이 난다.

또 여름철에는 조상님들이 음식을 흠향하신 뒤에는 기(氣)가 빠져나가서 쉽게 상하기도 한다.

 

 

 

 

이번 가을 개벽기에는 자손이 한 명 이라도

살아 남아야 조상도 산다

 

조상과 자손의 구원의 길

 

가을개벽기에 살고 있는 지금,  조상과 자손의 관계

지금은 천지에서 인간 참종자를 추리는 인간 개벽기입니다.
단순히 나혼자 살고 죽는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상에 있는 수십 수백대의 선령신들의 생사가 나의 생사와 함께 걸려 있습니다.
내가 이번 가을 개벽기에 열매맺지 못하면 천상의 선령들도 함께 영혼이 영원히

소멸되고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과 그 조상이 가을 개벽기에 함께 열매 맺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지금 천상의 모든 선령신들이 자기 자손들을 척신의 손에서 빼내어 새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고 있습니다. 자기 자손 하나라도 더 건져내려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을 개벽을 앞두고 내가 살 수 있을까요? 
대자연의 철이 바뀌고 있다는 진리를 깨우쳐야 합니다.
동방 한반도 땅에 다녀 가신 우주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의 도법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중심 관념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자세로 진리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증산도의 진리는 어느 한 종교나 성자의 진리가 아닙니다.
단순한 철학 이나 사상도 아닙니다.


곧 들이닦칠 인종 씨를 추리는 가을 개벽기에 나와 내가족, 천상의 조상님과 함께

구원받을 수 있는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의 무극대도 입니다.

지금은 지상의 자손과 천상의 조상이 쌓은 공덕과 지은 죄업을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가을개벽기 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믿든, 모르든, 보고도 들어도 관심이 없든, 선악과 인종과, 국가와, 민족과, 남녀노소,

부귀자든, 권력자든, 힘없는 자든 그것과 전혀 관계없이 때가되어 대자연의 섭리로써 

밀려오는 가을 대개벽의 물결은 곧 지구촌을 엄습할 것입니다.

 

 

 

          지금 천상 신명계에선 비상이 걸렸다.

   

    인류구원의 대도인 증산도로 자손들을 인도하기 위해 지금 천상 신명계에선

    비상이 걸렸다.

    이 때는 자손이 구원을 받아야 천상의 조상도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생전에 나 스스로가 덕을 많이 베풀면 나와 내 자손의 앞길이 트이지만

    살아생전에 나 스스로가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나와 내 자손의 앞길이 막히게 된다. 


    적덕지가積德之家는 필유여경必有餘慶이요,

    적악지가積惡之家는 필유여앙必有餘殃이라.


    조상이 음덕을 많이 쌓으면 자손이 잘 되고,

    조상이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자손의 앞길이 막힌다

 

    가장 존귀한 내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 부모 내 조상이다. 
    조상으로 하여금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내 개인에게는 조상이 제1의 하나님이다. 
    상제님 보다도 우선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조상은 자손의 뿌리요 자손은 조상 선령의 숨구멍이다. 
    자손이 하나도 없이 다 죽어버리면 조상 신명들은 숨구멍이 막혀서

    비렁비렁 하다가 죽고만다.        

               

   조상에게 있어서 자손은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오백년, 천년 묵은 고목나무도
 새순 하나가 생명구멍이 되어 살 수 있는 이치와 같이,
 이번 개벽기에 병신 쭉쟁이 같은 자손 하나라도 살아야
 수천년 대대로 계계승승해서 내려온 조상들이 다 살 수 있다.
 

   자손에게는 그 조상의 유전인자가 들어 있지 않은가?
 지금은 그렇게 대대로 내려온 신명들도 살고
 또 후천 오만년 새 세상에 자기 유전인자가 뿌리뻗도록
 자손도 살려야 하는 때이기 때문에,
 지금 신명계에 비상이 걸렸다.

                                             - 안운산 종도사님 말씀 -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한다

 

 

 

 

“에미야! 나물이라도 좋으니 우리도 제祭를

 올려줄 수 없느냐?”
 

증산도 도장에서 한 성도님의 천도식을 올리던 날이었습니다.

그날 돌아가신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영으로 오시더니

에미야! 나물이라도 좋으니 우리도 제를 올려줄 수 없느냐?”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반갑고 한편으론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었습니다.
 
얼마 후 다른 성도님의 천도식이 있던 날,

이번에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오셔서

제를 못 올리게 되면 내 팔이라도 고쳤으면 하니 병원비 좀 다오!”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중풍으로 누워 계시다 부러진 오른팔을 고치지 못한 채 불편한 몸으로

이승을 떠나셨습니다.

 

이승에 있을 때 병이 들었다가 완쾌되지 않은 몸으로 이 세상을 떠나면

영혼의 세계에서도 몹시 괴로워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무척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병원비라 생각하며 상제님, 태모님께 심고하고 정성껏 성금을 올렸습니다.
 
그 뒤 제가 몸살로 몹시 앓고 있을 때, 하얗고 깨끗한 옷을 입으신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더니

따뜻한 보리차에 꿀을 타서 먹으면 씻은 듯이 나을 것을 뭘 그리 앓고 있냐” 며

일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병원비를 줘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저는 꿀물 한 그릇에

씻은 듯이 몸이 나았습니다.

 

육신이 없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저의 곁에 조상님들이

지켜보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자손이 지극히 조상님을

생각하면 조상님도 자손을

지극히 생각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정순 / 증산도 태전오류도장)
 
 

 

 

 

 

젊은이들이여 부모와 조상을 잘 섬기라!

다음글은 조선말 전라감사였던 이서구(1754∼1825) 선생의 비결서이다


춘산채지가가 경고하는 환부역조換父易祖의 대죄

 

춘산채지가는개벽시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되는 교훈적인 삶의 지침과

인류구원의 비의(秘意)를, 풍자와 해학을 곁들인 유려한 문학적 필치로 전해 주고 있다.

다음은 조상과 자손에 대한 핵심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이팔청춘(二八靑春) 소년들아 허송세월 부디 마라.

과학인지 문학인지 금세풍속(今世風俗) 괴이하다.

하늘 쓰고 도리도니 마음대로 뛰는구나.

효자 충신 다 버리고 시속개명(時俗開明) 말을 하네.

똑똑하고 잘난 체로 주제넘게 배웠던가,

미신타파 한다 하고 천지신명 무시하네.

저의 부모 몰랐으니 남의 부모 어이 알리.

저의 선영(先靈) 다 버리고 남의 조상 어이 알리.

더벅머리 홀태바지 비틀거려 걷는 양은 서양문명 이러한가, 동양문명 이러한가.

고래의관(古來衣冠) 보게 되면 손질하고 욕을 한다.     2편 「초당의 봄꿈」
 
천상공덕(天上功德) 선령신(先靈神)들 자손찾아 내려올 제 춤추고 노래하며

나를 보고 반가와서 적선(積善)일네 적선일네, 만대영화(萬代榮華) 적선일네.

백조일손(百祖一孫) 그 가운데 자손줄을 찾아가니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고.

자손줄이 떨어지면 선령신도 멸망된다.

희희낙락 기뻐할 제 한모퉁이 통곡이라 뼈도 없고 싹도 없다. 영혼인들 있을쏘냐.
 3편 「달노래」
 
선령신을 잊지 말고 부모공경 지극하라.

불효불충 저 사람이 장래희망 볼까보냐.   6편 「춘산노인 이야기」)

 

 

 

증산도 천도식(遷導式)의 의미

 

 

 

천도식薦道式이란?
자손된 도리로써 조상님께 보은하는 제1의 숭고한 의식입니다.
또한 지상에서 맺힌 원寃 한恨을 풀어드리는 해원의 지고한 법방입니다.
한과 원이 많은 영혼은 신명계에 가서도 정착을 하지 못하고 신명계와 인간계 사이를

떠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증산도의 천도식 단순한 제사의식이 아닙니다.

인간과 신명이 동시에 심판당하는 이번 가을 개벽기에 인간(자손)이 신명(조상님)을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하여 근원적으로 구원하는 지극히 성스러운 구원의 법방인 것이다.

 

첫째,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다 세상을 떠난 순교자, 상제님 신앙의 가족, 또는 

         선영신의 영혼을 구원해 주기위해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 보내신 하느님 되시는

         상제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예수나 석가등의 성자를 통해서 상제님에게 인도되었으나,

         지금은 상제님께서 친히 이 땅을 다녀가셨기 때문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신앙인들의 손을 거쳐 직접 인도되는 것입니다.

 

둘째, 선천종교나 무속에서 행하고있는 단순한 기복신앙에 의한 극락 세상으로 영혼을

         인도한다는 일반 천도식의 개념을 뛰어넘어서 그 영혼이 천상에서 상제님 신앙을

         할 수  있도록 진리의 길을 열어주어 이번 개벽기에 자신과 조상의 구원은 물론,

         조상과 자손이 함께 구원자의 사명을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천상에 올라가 살기 좋은 낙원에 태어나는 것이

         천도식의 모든 의의와 목적이라고 잘못 이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천도식의 의미는 그영혼이 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속적인

         구도의 참 길을 걸어 진리를깨고 마침내 가을의 개벽기에 함께 구원받을 수 있는

         자유의 영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데  삶의 모든 목적이 있으므로

         이번 개벽기에 상제님 진리를 만나지 못하면 열매맺지 못하고 가을 낙엽이 될 뿐입니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道典 2:119-

 

 

 

모든 문제를 다 끌러준 천도식

내 마음이 열린 순간 | 천도식 체험사례 : 천도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다행이고 행복해요
 

 이**(여,38세) / 대구 시지도장
 

 


수행 둘째 날, 지독한 두통이 완전히 사라져
언제부터인지 증산도를 신앙하고 있던 친구가 저를 만날 때면

늘 증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다지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몇 년 전부터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고 제 문제만으로도 힘이 들었거든요.

늘 머리가 너무 아프고 기운도 없고 조금만 움직이면 피곤해서 몸도 가누질 못했고

매사에 의욕도 없었습니다.

거기다 가정문제도 있어서 정말로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런 나에게 친구는 한 성도님을 소개시켜 주었는데,

그 성도님은 저에게 척신의 문제일 수 있으니 21일 정성수행을 해보라고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작년 9월부터 새벽수행을 시작했습니다.

말이 수행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냥 태을주를 따라 읽었어요.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았기에 간절한 기도를 올리며 나름대로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처음 수행을 시작한 마음은 제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사적인 욕심으로 가득했어요.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수행 이틀 째 되던 날부터,

그렇게 그림자처럼 저를 따라 다니며 괴롭히던 두통이 싹 없어져 버렸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수행을 하는 동안 제 몸이 저공비행을 하듯

가볍게 마구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를 감싸는 느낌, 평온한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증산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너무 좋아 21일 정성수행이 끝난 뒤에도

새벽수행을 계속했습니다.
 
그런 체험을 하면서 증산도 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도전』,『 증산도의 진리』,『 춘생추살』,『 개벽 실제상황』,『 이것이 개벽이다』등.

무슨 내용인지 깊이 알지 못하면서도 그냥 진리의 말씀들이 너무 좋았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한마디로 감동적이었어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0월 21일 입문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 개인적인 문제는 풀리지 않아 계속 고민 속에 허우적거렸고,

그것은 점점 더 저를 괴롭혔습니다.

이 문제로 상담을 하던 중 시직선조 천도식을 드려보라는 조언을 듣고

천도식을 올리기로 결심했어요.
 
 
천도식 후 꿈에 나타난 할머니
천도식을 위한‘21일 정성수행’입공치성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보니 청수모시고 300배례와 1시간 수행까지 하려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하기에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어요.

그리고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보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드려야 한다는데

당시 저는 감사와 보은보다는 제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욕망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과연 조상님께서 천도식 때에 잘 응해주실까 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날아다녔어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수행 첫날부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새벽 3시가 되면 자동적으로 눈이 떠졌어요. 졸리지도 않고 머리도 맑았어요.

처음 며칠 동안은 혼자 하는 새벽 수행이라 무섭기도 했어요.

하지만 신단 닦는 것도 신이 나고 초에 불을 밝힐 때면 제 손길로 밝혀지는

그 불꽃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어요.

배례도 처음 하는 거라 걱정했는데 200배 지나고 나서부터

리듬을 타듯 힘이 솟으면서 거뜬해지더라구요.

배례 드릴 때, 시직선조 조상님들이다 보니 처음엔 딱히 감사할 게 생각나지 않아

그냥 무미건조하게 ‘감사드립니다’ 라고 마음속으로 말씀드렸는데,

배례를 하면 할수록 감사드릴게 막 생각났어요.

그러면서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로 감사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누군가 제 옆에서 같이 주문을 읽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시아버님이 굉장히 젊어지신 모습으로

아이들과 아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수행기간 내내 아버님께서 제 주위에 계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에 수행할 때는 여러 가지 영상들이 영화를 보는 것처럼 평면적인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선명하진 않지만 그 속으로 제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21일 정성수행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작년 12월 16일에 천도식을 올렸습니다.

천도식 전날까지 발원문을 못 적은 탓에 천도식 당일에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던 발원문을 막상 쓰기 시작하니 30분 만에 써졌어요.

기도문을 쓰는데, 시아버님에 대한 내용과 생명의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떠난

저의 예쁜 영아들에 대한 내용을 적을 때는 정말로 눈물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졌습니다.
 
천도식 당일, 도장 성도님께서 모두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또 한 번 가슴이 뭉클거렸습니다.

하마터면 전 부치다 울 뻔 했어요. 모두의 정성덕분에 천도식은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천도식 때 올렸던 폐백 옷을 태워서 하늘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날 낮잠을 자다가 신기한 꿈을 꿨어요.

너무 생생해서 진짜인 줄 알았어요.

꿈에 친할머니가 오셨는데 저를 측은해 하시면서

내가 아무리 데리고 오려고 해도 도장신장이 못 오게 막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성을 좀 더 드려봐라’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이 깼습니다.
 
그리고 저녁 때 또 깜빡 잠이 들었어요.

도장 부엌에서 파티 같은 것을 하고 있는데,

하얀 두루마기를 입으신 분이 아는 척을 하며 인사하는 것이었어요.

누구냐고 했더니 천도식 때 음악연주를 했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여자가 있었는데 저를 막 째려보더니

‘이제 나는 간다. 네 다리에 썩은 고름이 있었는데 다 빠졌다’ 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파티가 끝나고 외갓집으로 가는데, 달이 밝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질퍽한 흙길을 어렵게 가고 있었어요.

힘들게 가고 있는데, 머리를 짧게 자른 중학생 아이가 나타나 “도와줄까요?” 하더니

제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가고 있는데 앞에 누런색의 투명한 뱀들이 보였어요.

너무 많은 뱀이 죽어있고 또 죽어가고 있었어요.

멈칫하고 있는 저를 학생이 도와주었고, 저는 무사히 외갓집으로 갔어요.

외갓집에는 엄마와 아빠가 계셨는데, 제가 집으로 돌아가자고 해서 같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잠을 깼는데 정말 생생했어요.

그리고 그 뱀들은 예전에도 꿈에서 본 적이 있는 뱀들인데,

그때는 살아있었는데 지금은 죽어있었어요.
 
 
모든 문제를 다 끌러준 천도식
며칠 뒤, 동지절을 잘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사부님 말씀을 듣고

동지절을 맞아 수행을 했습니다.

제 주위 상황은 여전히 안 좋았지만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마음이 편안했어요.
 
올 1월 23일에는 직선조 천도식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1월 27일 저는 마침내 입도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날 아침, 입도식을 위해 태전으로 올라가려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리고 저에게 “미안하다” 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이런 식으로 응답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상님들께서 주신 입도선물 같았습니다.
 
천도식을 올리고 나서 제가 원하던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제 마음의 평화를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조금이지만 나와 가족에게로만 향하던 저의 관심이

세상 사람들에게로 돌려졌습니다.

진정으로 세상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저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남편도 입문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기뻤어요.
 
폐백 옷 태울 때의 불꽃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불꽃이었어요. 천도식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이 마음 잊지 않으려고 저는 다시 100일 정성수행에 들어갔습니다.

100일이 지난 후 제 신앙의 깊이가 더 깊어지고 진리를 바라보는 눈이 열리길 기대해 봅니다.
 
천도식 준비, 폐백 준비, 그리고 새벽수행 때 같이 해주셨던 성도님들.

모두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신 조상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8.04

 

 

 

 

 

 

동방 한민족은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

 

 

   자신의 뿌리는 부모·조상이요,

   씨족의 뿌리는 각 성씨의 시조이며,

   대한국인(大韓國人)의 조상은 환인 환웅 단군입니다.

   그리고 온 인류의 생명의 뿌리는 바로 하나님입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 생명의 뿌리를 동경합니다.

 

   어머니 품안을 그리워하고,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정든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심정은

   일종의 본능과도 같습니다.

   인간이 밤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며 신비경에 젖어드는 이유도,

   바로 그 우주가 하나님의 얼굴이며 인간생명의 뿌리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한민족의 자랑, 제사문화는 바로 뿌리를 받들고

   뿌리의 은혜에 보답하는 보은문화의 표상입니다.

   부모님께 올리는 산 제사가 바로 설날 세배이며,

   조상님께 바치는 보은의 의식이 기제사와 명절제사요,

   하늘나라에 계신 가장 높은 하나님 곧 상제(上帝)님께 올리는 가장 큰 제사가

   바로 천제(天祭)입니다.

 

   이러한 제사문화의 원조가 바로 우리 한민족입니다.

   이 제사문화에는 인간과 더불어 현실역사를 발전시키는 또다른 주역으로서

   신명(조상신 등)을 인식하고, 그 뿌리의 은혜에 보답하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제사문화가 바로 인류 시원문화의 뿌리라는 것입니다.

   제사문화로부터 백성을 교화하고 통치하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악기연주와 그림그리기 등의 예술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또 제사의 뒷풀이로 열린 씨름판 등의 놀이마당은

   오늘날 스포츠 문화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내 조상이 나의 하나님 - 천금보다 값진 말씀

             

             - 안운산 종도사님 말씀-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소중하고

존귀한 것이 누구냐 하면, 바로 자기 자신이다.

65억, 70억 인구가 다 각자의 위치에서 생각할 때

자기 자신이 가장 존귀한 존재다.

 

왜 그러냐?

자기가 있음으로써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제 조상도 있고,

우주만유도 뭣도 다 있는 것이다.

제 몸뚱이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

제 몸뚱이는 하늘땅하고도 못 바꾼다.

제 몸뚱이가 없는데 하늘땅이

있을 수도 없지 않은가?
 
그러니 다 각기 자신에게 있어 제 몸뚱이가

가장 소중한 것이다.

이걸 확실하게 알고 살아야 한다.

 

그러면 가장 소중한 제 몸뚱이를 낳아준 사람이 누구냐 하면 바로 제 조상이다.

가장 소중한 제 몸뚱이를 낳아준 사람이 바로 제 조상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하나님은 제 조상이다.

부모가 도둑놈이라도 제 하나님이고, 강도라도 제 하나님이고, 살인자라도 제 하나님이다.

제 조상이 제1의 하나님이다.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고,

가장 소중한 자기 자신을 낳아준 뿌리가 자기 조상이다.
 
 
지금은 조상의 음덕으로 열매맺는 인간농사의 결실기

인류문화라는 것은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다.

24절후로 보면, 봄철 청명, 곡우에 씨를 뿌려서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이렇게 오랜 세월을 매 가꾸고, 그 과정에서 지기(地氣)도 뽑아서

성장하고 마디도 생기고 이파리도 생기고 꽃도 피우고 해서 열매를 맺지 않는가.
 
우주에서 사람농사 짓는 것도 200대 할아버지서부터 지금의 나까지,

200대 손자까지 쭉 내려오면서 성장을 했다. 그러면 사람은 무엇으로 열매를 맺느냐?

사람의 수명은 30년을 1대(代)로 잡는다.

그렇게 해서 처음 조상 할아버지서부터 나까지를 하나로 보면 된다.

초목으로 말하면 처음 씨 뿌린 것이 나와서 쭉 큰 것이 바로 나다.

곡식으로 말하면 내가 그 곡식 한 포기와 같은 것이다.
 
200대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200대까지 전해서 내가 물려받은 것이고,

앞으로도 내 유전인자를 200대, 300대, 500대, 천리와 더불어 그렇게 물려 나갈 것이다.

그러니 ‘처음 조상할아버지서부터 계계승승 내려오면서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느냐?

한 세상을 어떻게 살다 갔느냐?’ 하는 것이 자손인 나와 연관이 된다.

그 중에는 자기 욕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람을 죽인 조상도 있을 게고,

또 남을 도와서 많이 살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배고픈 사람들한테 밥 많이 준 조상도 있을 테고,

남을 위해 큰돈을 내서 도와준 사람도 있을 게고,

남의 계집 뺏어다 더불고 산 놈도 있을 게고 도둑질, 강도질 한 조상도 있을 게고 말이다.

그걸 전부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이번에 심판을 한다.

그래서 한 세상을 잘 산 조상의 자손이 이번에 열매 맺는 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이번에 조상서부터 사람 씨종자를 추린다.

그러니 사람은 제 조상을 알아야 한다. 제 조상이 제 하나님이다.

제 조상 위하는 것을 하나님하고 똑같이 대등하게 모셔도 그건 시비할 수가 없다.

강도 도둑놈이라도 각자의 제 조상이 제게는 하나님이다.
 
그런데 업적이 너무 못돼먹은 사람은 살 수가 없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열매를 맺겠는가?

이번에는 절대로 내 조상의 음덕으로써만 살아남는다.

여기 모인 예비신도들도 다 ‘우리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10대 할아버지, 20대 할아버지,

100대 할아버지, 200대 할아버지가 총동원해서 나를 떠밀어서 이 사람도 붙여주고

저 사람도 붙여주고, 얼기설기해서 내가 이 자리를 오게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해라.
 
상제님 말씀에

악척가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여기 못 있을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고,

적덕가의 자손이 들어왔다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는다.”고 하셨다.    (道典 2:78:4~5)

 

적악가의 자손은 왜 그런지 자꾸 싫어서 나가려고 한다. 자꾸 제재를 당하고.
또 “너희에게는 조상이 하나님이다. 나를 찾기 이전에 네 조상부터 찾아라.”고 하셨다.

                  (道典 7:19:1~2)

각기 저희 조상, 제 조상이 제 하나님이라는 말씀이다!
 
 
개벽철에 내가 살아야 조상도 산다
상제님 진리권, 이 증산도의 영향권에 수용을 당해야 조상도 살고 첫째로 내가 산다.

내가 삶으로써 내 조상도 살게 된다. 사람마다 씨를 갖고 있으니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후천 오만 년 그 후손을 퍼뜨릴 것 아닌가.

또 내가 신앙하다 보면 사람도 많이 살릴 게고 말이다.
 
지금은 상제님 진리권에 들어오면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무슨 일이고 다 할 수 있다.

인류역사,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상제님 사업을 하는 것 이상 더 비전 많은 일이 없다.

이건 선천 오만 년 지나간 세상, 처음 조상할아버지서부터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조상에서 농사지은 것을 내가 전부 매듭지어서 내 조상을 다 살리고,

후천 오만 년 자손만대를 살리는 일이다.

개인적으로도 그 이상 더 큰 비전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잘 되기 위해서는 상제님 진리로 나도 살고 남도 살려라.

상제님 말씀으로 얘기하면

 “우리 일은 남 죽는 세상에 살고, 나 살고 남 산 뒷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일이다.”라고 하셨다.

나 살고 남 산 뒷세상에는 잘도 된다.

내가 많은 사람을 살려줬으니 천지에 공을 쌓은 것이다.

천지에 공 쌓은 것은 천지에서 보답하잖은가?

그건 누가 뺏어가지도 못한다.

하늘 높이 사당을 지어놓고 “참으로 고맙습니다.” 하면서 후천 오만 년 동안 하늘같이 받들어준다.

산 사람들에게는 역시 그도 하나님이다. 여기가 이런 좋은 자리다.
 

- 道紀135년 양력 11월 27일, 증산도 개벽문화한마당 말씀에서 발췌 -

 

 

 

인간사의 고통과 비극의 뿌리 - 원

 

  척신의 보복
   원寃과 한恨이 맺혀 있으면 누구나 그 한을 풀고 원을 갚으려 한다.

   척신이란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그 후손에게 살기殺氣를 던지는 신명을 말한다.

   척신의 보복은 오직 시간문제일 뿐, 척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생애 중 언젠가 또는

   몇 대 지나서까지 반드시 피해를 입는다.

   척신의 해코지로 큰 병이 들거나 비참하게 죽던가, 아니면 패가망신하는 등의

   재앙이 꼭 따른다.

 

   우주의 법칙에는 그냥은 없다. 내가 남에게 한 만큼 받고,  한 만큼 당한다.

 

   () -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못하고 또 남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생기는 생명의 처절한 고통과 병으로 생기는 보복, 살기 어린 마음.


   () - 원이 시간과 더불어 마음속에서 쌓여 응결되어 시간이 가도 사라지지 않고
                샘물처럼 솟아나는 마음의 고통.

 

 

세상의 모든 참사가 척신이 행하는 바이니라. 삼가 척을 짓지말라. 
상말에 무척 잘 산다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 산다는 말이라. 
남에게 원억을 짓지 말라 척이되어 갚느니라.     -道典 2:103-


 원래 인간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느니라.      -道典 4:32-

 

 

 

 

 

 

 

 

 

 

 

 

 

천지를 뒤흔드는 낙태의 죄악
  

 

  하얀 솜털보다 보드라운 태아의 영과 육이

  세상에 나와 보지도 못하고 예기치 않게 찢기며

  잔인하게 유린될때 태아의 신명은 응혈된 원한을 풀길이 없어

  생존의지를 포기한채 자살하기 위해 탄환과 폭탄으로 화하여

  인간세상을 끔직한 파멸로 몰고가는 화신이 되어버린다.

 

 

 

뱃속살인이 가장 큰죄

본래 인간은 소망적 존재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소망을 모두 성취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지금까지 이 세상을 살다갔던 모든 사람이 크고 작은 원한을 품고 죽어갔습니다.

심지어는 석가, 공자, 예수 같은 성자들도 그들의 이상을 실현시키지 못해 한을 품고 갔습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는 온갖 고통과 비극의 밑바닥에는 오래전부터 누적된 원(寃)과 한(恨)이

웅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으로 태어날 찰나에 인간으로 태어나 보지도 못한 생명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도 원과 한을 맺고 갔는데, 태어나지도 못한 그 원과 한은

어떠할까 상상해 보십시오.

 

 

정작 이슈가 되어야 할 것이 잠잠하고 이슈거리도 아닌 것이
뜨거운 논란을 낳는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낙태다.

빈번하게 불법·음성적으로 낙태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인데도,
정확한 실태 파악이나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미국에선 낙태가 진보·보수를 가르는 잣대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낙태에 대해 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사퇴할 수도 있는 중대 사안이다.

세계적으로 한 해 4500만건의 낙태가 이뤄지고,
이 중 합법적인 낙태는 2500만건, 나머지는 불법인데
실상은 그보다 숫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이 '낙태 천국'이란 오명을 쓴 것은 기혼 여성의 40%가 낙태 경험이 있을 만큼
인구에 비해 낙태건수가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태아 성 감별이 금지되기 이전인 1990년대 초에는 한 해 낙태건수가 100만~150만건
(200만건이 넘는다는 추정도 있음)으로 추정됐다.
최근 고려대 의대 김해중 교수가 보건복지부 의뢰로 조사한 낙태건수는 2005년 35만590건
(미혼여성 42%)으로 추산돼, 신생아 수의 73%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낙태의 주 요인으론 우선 뿌리 깊은 남아선호를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미혼모들이 아이를 키우기 힘든 환경과 미흡한 피임교육 속에 성개방 풍조가 확산돼
책임지지 못할 임신'과 낙태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의 권리를 존중할 것인가, 개인의 책임과 권리의 상충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가에서부터
생명의 시작을 언제부터로 볼 것인가, 낙태가 성행하는 사회적 요인은 무엇인가,
이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등으로 토론은 꼬리에 꼬리를 물 것이다.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ohk@hankyung.com
 

낙태는 천지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악 중의 하나이다.
최근 유엔 통계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2억1천만의 생명이 태어나는데,
그 중 4분의 1에 달하는 약 6천만 명의 고귀한 생명이 뱃속에서 참혹한 죽음을 당한다
 
 
   엄마 뱃속에서 탁태되어 성스런 ‘입혼식 入魂式’을
   지낸후에 아름다운 꿈에 젖어
   엄마의 자궁 안에 들어선 태아를 보면
   마치 기도하듯 두 손을 모은 채 몸을 오그리고 있다.
   참으로 평화스런 모습이다.
 
 
그러다 엄마 뱃속으로 낙태 수술 도구가 들어오면 태아는 위협을 느끼고
몸부림치며 자궁 위쪽으로 필사적으로 피해간다.
하얀 솜털보다 보드라운 태아의 영과 육
이 뱃속의 태아도 엄연한 생명체로서 죽으면 신명神明이 된다!

어쩌면 수백, 수천 년 동안 아름다운 생명의 꿈을 꾸며 세상에 나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을 가녀린 영혼들, 이유야 어찌되었든 세상에 나와 보지도 못하고
잔인하게 유린된 낙태아 신명의 원한은 너무도 크다.
이에 대한 상제님 말씀이 있다.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증산도 도전2:68:2~3)

천지를 뒤흔드는 낙태아들의 철천지 원한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인간은 우주가 1년 농사를 지어 거두어들이는 결정체로서 천지의 소중한 열매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세상에 막 태어나려고 준비하는 생명의 싹을 자르는 낙태를
가장 큰 죄의 하나로 물으신 것이다.
 
-개벽실제상황 p79-80 중-

 

 

낙태아의 원한, 세상을 진멸케 한다

낙태, 이것은 명백한 살인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루에만 5,500명의 뱃속 살인! 매일 엄청난 살인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침묵할 뿐, 누구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살인의 직접적인 범인은, 사람 살리는 직업을 가진 의사. 범죄를 교사한 사람은

놀랍게도 살해당한 아이의 부모!

그러나 알고 보면 우리 사회 전체가 공범입니다.

그 행위를 서로 묵시적으로 인정해 주며 방조하고 있음은 낙태가 명백한 살인행위임을

너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태아 3명 중 2명이 자궁안에서 죽는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에서 매년 태어나는 신생아는 60여만 명인데 비해,

낙태수술에 의해 살해당하는 태아의 수는 매년 20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임신된 태아 3~4명 중에 1명만이 살아서 태어나는 셈입니다.

법률상, 우리나라에서 낙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법이지만,

오히려 그것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들보다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가히 낙태 천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하루에 5,500건, 16초당 1명꼴로 뱃속 살인이 저질러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웃나라 중국은 '1가구 1자녀 정책'에 따라 낙태를 강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도시지역에서는 두 번째 아기를 밸 경우 강제낙태나 불임시술 등 비인간적인 행동을

저지르고 있습니다(연간 낙태건수 1천만건 이상)

 

태아는 엄마 자궁의 윗벽에 붙어서 살려달라고 몸부림칩니다.

하지만 무지막지하게도 엄마, 아빠, 그리고 의사는 태아의 생명을 날카로운 메스로

무자비하게 긁어내고 맙니다. 또 약물로 녹여버리고  맙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뱃속 살인이 가장 큰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낙태는 부모자식간의 천륜을 끊는 엄연한 살인행위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인간의 몸을 입을 기회를 얻었건만, 태어나지도 못하고 자궁 안에서

죽어간 영혼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탄환과 폭탄에 붙어 자살하는 태아의 영혼들

영혼은 죽을 때의 모습 그대로 신명세계에서 살아갑니다.

태아도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죽게 되면, 그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의 모습을. 밤톨만한 신체, 수술칼로 찢겨진 머리, 잘린 손과 발,

이같은 신체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철천의 한을 가진 이들은 자신을 주체할 수 없어, 결국 자살을 선택하거나

자기가 태어났으면 가족이 될 사람들에게 복수하게 됩니다.

상제님께서는 지상의 전쟁터가 이들이 집단으로 자살하는 곳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신명도 자살을 합니다.

탄환과 폭약에 붙어서 자신도 완전히 해체되고 남도 죽이는

이들의 철천지 恨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래도 태아가 영혼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들이 태어났으면 부모가 되어 있으련만...

이제라도 뱃속에서 살해당한 태아의 영혼에게 간절하게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우선은 낙태를 시키지 않아야겠지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낙태를 시켰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다음 성구를 보십시오.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직접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죽은 떠돌이 영혼을 천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금산사에 가시니 금산사 용소에서

"오빠, 오빠~." 하며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리는지라.

형렬이 "대체 어떤 놈의 오빠를 거기서 부르냐?" 하니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누가 여기 물에 빠져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죽었는데

같이 있던 동생이 지금 자기 오빠가 살아났으면 대답을 하라고 부르고 있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그날 그 사람의 영혼을 건져 주시고 제사를 지내 주시니라.

(道典9:43:1~4)

 

본래 恨이 많은 영혼은 신명계에 정착하지 못하고,

신명계와 인간계를 떠도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방황하는 영혼을 구원해주는 제사의식을 천도식(遷道式)이라 합니다.

천도식은 치성 한번으로 끝나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천도식을 봉행한 후에도지극한 정성으로 수도하고 기도하며

정성을 드려 주어야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뱃속살인이 가장 큰죄라 하셨습니다.

스스로 천륜을 끊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낙태아들은 위의 성구에서 물에 빠져죽은 영혼보다 더 처량하면서도

철천의 원을 품고있는 몸붙여 있을 곳 없는 영혼입니다.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께 지극한 정성으로 소원하여야

그들의 영혼을 건져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원한怨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뱃속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과 질사신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道典 2:68-

 

【칠곡=뉴시스】    6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64km부근 경북 칠곡군에서 경기도 양주시 덕정초등학교 6학년생 40명과 인솔교사를 태우고 수학여행을 가던 버스가 화물트럭과 충돌, 소방당국이 사고처리를 하고 있다.    사망자 1명, 중상자 6명 등 40여명의 사상자가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때는 해원 解寃 시대 입니다.

선경낙원을 건설하는 첩경은 恨을 푸는 데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수천년 동안 쌓이고 쌓여 세상을 가득 메운,

인간과 신명의 원한을 풀 수 있을까요?

寃恨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지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어 신명이 되어서도 자기와 비슷한 목적과 능력을 가진 인간에게 붙어,

생전에 못한 일을 맘껏 하며 한을 풀게 됩니다.

신명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세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끌러나가는 것입니다.

신명도 인간도 먼저 해원을 해야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장, 개벽실제상황 이야기 제3부 3장은

천하사 일꾼과 후천선경세계 로서 본 블러그 마지막 장입니다.

 

이제 인류가 수 천년 동안 그토록 갈망하던 후천 조화낙원세계가 (천국, 극락..)

이 지상에서 후천 오만년 동안 어떻한 모습으로 펼쳐지는지,

그리고 후천 선경건설을 이루는 상제님의 천명을 받은 위대한 일꾼들의 사명과

진면목을 살펴 보겠습니다.

또한 이 지상에 지구촌을 조화로써 통치하고 이끌어갈 세계일가 통일정부가

한반도에 들어선다는 한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전할것입니다.

 

 

  - 예시  -

  태모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에는 수(壽)가 상등은 1200세요, 중등은 900세요, 하등은 700세니라.”

   하시니라.      (道典 11:181:11)

    

   앞세상에는 여자에게 경도가 없느니라. 불편이 막심하니 내 세상에는 없애리라.    -道典 5:288-  

   앞세상에는 지지리 못나도 병 없이 오백 세는 사느니라.      -道典 5:288-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道典 9:18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후천에는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되어 지금의 체형이 변화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道典 7:7:4)

 

 

출처 : 대개벽의 물결
글쓴이 : 온화한 조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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