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존재들의 영적 전쟁 증산도 부산동래도장 강○○ 도생 너무 무서운 꿈에 새벽에 잠에서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다.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었고, 시꺼먼 벌레들이 사이사이 사람들을 파고 들어갔다. 쿵.쿵.쿵. 경계선을 뚫고 들어 오려는 존재들, 지켜내려고 하는 존재들과의 영적인 전쟁이었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원과 한으로 뭉쳐서 악귀 같은 존재들도 있었고, 그 사이에 해원을 하려고 사람들에게 붙어서 기생하는 존재들도 있었고, 풀고 사라지는 존재들도 있었다. 처음 보는 복장인데, 여자 한 분과 남자 한 분, 할아버지 신명 한 분이 천상에서 내려왔다고 하시며 "보여 줄 것이 있는데.. 처참한 광경을 다 볼 수 있겠느냐?"하셨다. 보겠다고, 꿈에서 깨어나면 있는 그대로 기록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시공간을 이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