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직속 상사가 하도 괴롭혀서 다른 부서로 옮겨달라고 여러차례 요구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너무 힘들어서 가벼운 공황증세까지 있는 상태이다. 다른 부서로 옮길 수 있을까? 하는 상담이었다. 래정과 사주 기문둔갑에서 이미 직장을 그만두라고 나왔는데 가장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아무래도 망설이는 것 같아서 확신을 주기 위해 몇일전 구입한 켈틱 레노먼드 카드로 를 펼쳐봤다. 원래 켁틱덱은 45장의 카드라 6장을 빼고 개인적으로 39장을 쓰고 있는데 통화를 하면서 카드를 펼치다 보니 6장을 골라 빼기가 어려워서 그냥 45장을 모두 펼쳤다. 45장을 모두 쓸때는 9×5=45 로 5줄을 펼쳐야 하나 어쩌다 보니 형식을 무시하고 아래처럼 10×4=40, +5장 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