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사주
프로필의 생일은 음력 생일이다.
만약 양력 생일이라면 사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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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은 재혼하였으나 이 사주는 원국에서 재혼의 象이 나타나 있지 않다.
(몰론 시간을 모르니 약간 다를수는 있다)
사주의 초보자들은 庚과 申 두개의 편관이 나타나 있으니 남편이 둘이라
재혼한다고 어설픈 소리를 하겠으나 그럼 사주에 인성이 없는 사주는
모친이 없는가?
년간의 庚금과 월지의 申금은 모두 일간 이나 일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둘다 남편이 아니다. 이경우 월간의 甲목은 다만 나의 형제(언니나 동생)들에
해당하며 庚과 申은 언니(동생)의 남편이거나 혹은 부친에 해당한다.
이러한 내용은 명리의 고급 과정에 속하는 부분이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자세히 설명하기가 번거로워 생략한다.
음력 생일이라면 사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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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간을 모르므로 아이가 하나 있는 이혼남인 현재의 남편과 재혼 문제나
아이 하나를 입양한 문제등은 살펴볼수가 없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도 앞의 양력 생일과 달리 이 사주는 재혼의 상(象)이
시주와 관계없이 년월일에서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일간인 乙목이 복음으로 월간에 나타나 있고, 이때의 월간 乙목은 앞에서 예로
들었던 양력 생일에서와 같이 언니나 동생으로 통변되지 않고 일간 자신으로
통변되며 일간이 년간의 庚금과 두번의 乙庚합을 이루므로 재혼하는 命이다.
어째서 앞에서 예로 들은 甲戌일주의 경우는 일간이 똑같이 월간에 복음으로
나타나 있는데 일간 자신으로 보지 않고 乙丑일의 경우는 일간 자신으로 보아
재혼명이라 하는가?
월주 乙酉는 酉금이 일지의 관고인 丑과 합하여 일지로 당겨져 온다.
월간의 乙은 일간의 복음으로 일간과 월간, 일지와 월지가 서로 이어져 있다.
따라서 월간 乙木는 일간 자신이 된다.
첫번째 결혼은 乙庚합 子酉파 로 깨져 있으며 두번째 결혼은 득령한 酉금이
자신의 자리인 丑으로 가까이 에서 합하며 酉와 丑사이에 어떤 방해도 받지않고
긴밀한 합을 이루고 있는 유정(有情)한 관계로 부부 금슬이 아주 좋다.
그러나 정확하게 첫번째 남편과 두번째 남편을 분별하여 논한다면 첫번째 남편은
년간의 庚금으로 子水의 死地에 앉아 있고 일간과 멀리 떨어져 있어 海外의 象이라
외국과 연관된다. 미국인 군의관 남편과 결혼하여 외국을 떠돌다가 하와이에서
정착하여 10년간 거주하였다.
월지의 酉金이 두번째 남편인 이종인씨로 乙목을 머리에 이고 있는 상태에서
일간인 乙목의 坐下에 있는 남편궁으로 합해오니 이때의 월간 乙목은 일간 자신이
아니고 두번째 남편의 원래 부인을 뜻한다.
즉 재혼 하는 남자도 이미 한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처서 나와 결혼하는 것을
나타낸다.
사주는 단지 8개의 글자로 많은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나의 글자에 의미가
중첩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재미있는것은 미국인 남편이 1996년에 현재의 남편인 이종인씨를 송옥숙에게
소개해주었고 함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아주 친하게 지냈다는 것이다.
1998년에 미국인 남편과 이혼하였고 이혼후 1999년에 이종인과 교제하였는데
사주에서 미국인 남편인 庚子와 일주인 乙丑사이에 현재이 남편인 酉금이
끼어들게 되면서 子酉破가 발생하며 자축합은 방해를받게 되고 곧이어
酉금은 일지인 丑과 합하게 되니 이는 마치 미국인 남편이 자신의 아내인
송옥숙에게 이종인을 소개하면서 <이 사람이 다음에 네 남편이 될 사람이고
나는 이제 당신과의 인연이 다해서 이만 헤어질때가 되었다> 라고 말하며
이종인에게 송옥숙을 인계하는 듯한 모습으로 사주가 구성되어 있으니
참으로 절묘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13년간 불임이던 송옥숙이 이종인을 만나서 교제를 시작하지 마자 바로 임신이
되는 것 또한 두사람이 정해진 운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인 남편은 결혼13년째 되는 결혼 기념일날 이혼통보를 하고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올테니 그사이에 마음의 결정을 하라며 훌쩍 떠났다고 한다.
결혼기념일에 이혼통보라...확실히 우리의 정서와는 크게 다른 듯 하네요.
비록 첫번째 결혼이 깨지긴 했으나 송옥숙의 사주는 종살격으로 남편에게
순종적이고 남편을 잘 받드는 현모양처의 사주이다.
(년지의 子수는 乙목을 생하지 않는다. 만약 子수가 乙목을 생하는 구조라면
종살격을 논할 수 없다.)
27세인 1986년 癸未대운의 未운, 丙寅년에 미군 군의관이던 외국인과
국제결혼을 하였다.
未대운의 丙寅,丁卯년은 흉운에 해당한다.
이렇게 흉운에 만나 결혼하는 경우는 대체로 해로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거나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39세인 1998년 壬午대운 戊寅년에 寅午 火局을 이루어 종살격의 사주를 정면으로
거스르게 되니 상관견관으로 남편과 이혼 하였다.
사주의 원국은 종살격의 사주로 품위가 있고 인품이 우수한 命이다.
(사주의 원국에서 종살격의 파격이 되면 인품이 하천(下賤)하며 남자 관계도
대체로 복잡한 편이다.)
40세인 1999년 辛巳대운 己卯년에 현재의 남편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만나 교제하던 중 임신을 하게 되었고(임신 5개월이 되어서야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았다고 함)
다음해인 41세 辛巳대운 庚辰년(2000년) 2월에 결혼 하였고 3월에 딸을 출산 하였다.
신사대운의 辛운에 일지인 丑토 남편궁이 動하고 庚辰년에 관성이 일간과
합해오니 결혼운이며, 두번째 결혼은 첫번째 결혼과 달리 매우 길한 결혼이다.
辛巳대운에 巳는 상관이지만 사유축(巳酉丑) 金局을 이루어 매우 길하다.
庚辰대운 59세 까지 순탄한 운로이다.
己卯대운에 이르면 부부관계는 별문제가 없으나 卯운에서 건강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니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14세인 甲申대운 癸丑년(1973)부터 아역배우를 하다가
21세인 1980년 癸未대운 庚申년에 MBC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위에서 살펴본 여러 사건과 2016년 10월 18일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하여 얘기했던 여러 상황을 볼때 프로필의 생일은 음력이 분명하여
출생시간은 모르지만 종살격으로 성격(成格)된 사주임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머털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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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젊은시절 사진(송옥숙 리즈시절 과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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